[헤럴드경제 문화팀] 가수 양파가 휘트니 휴스턴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양파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 때 그렇게나 흑인이 되고팠는데 #오래살고볼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파마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양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휘트니 휴스턴으로 변신한 양파의 모습에서 색다른 매력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데뷔 20년만에 '보디가드'로 뮤지컬 첫 도전에 나서는 양파는 휘트니 휴스턴으로 분해 무대에 오른다. 오는 12월 15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