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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전투기 유일후보 F-35, 꼬리날개 화재 사고 폐기 가능성
대한민국의 미래 영공을 책임질 공군 차기전투기(FX) 사업 단독 후보로 선정된 F-35가 이륙도중 화재가 발생해 폐기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미국 군사전문지 디펜스뉴스 등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오전 플로리다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F-35 1대가 이륙을 시도하기 위해 활주로를 달리던 중 꼬리날개 부분에서 불이 났다...
2014.06.25 08:07
軍, ‘가짜 임 병장’ 내세워 취재진 따돌리기 작전
군 당국이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일반전초(GOP)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무장탈영했다가 자해시도 끝에 검거된 임모(22) 병장을 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가짜 임 병장’을 내세웠던 것으로 확인됐다.군은 23일 오후 고성군 현내면에 있는 야산에서 대치하던 중 임 병장이 자신의 왼쪽 가슴과 어깨 사이에 K-2 소총을 대고 ...
2014.06.24 16:00
中 학자 “시진핑, 평양 압박위해 서울 먼저 찾아”
중국의 국제정치학자 추수룽(楚樹龍) 칭화대 교수는 2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보다 한국을 먼저 방문하는 것에 대해 대북 압박 노력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추 교수는 아산정책연구원이 이날 베이징 칭화대에서 개최한 ‘아산-칭화 워크숍’에 참석, ‘시 주석이 한국을 먼저 방문하는 것을 어떻게 평가하느...
2014.06.24 15:25
日, “고노 담화는 한일 양국 노력한 결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24일 고노(河野)담화가 한국·일본 양국 정부가 노력한 결과물이라는 점이 검증에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기시다 외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고노담화는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양국 정부가 노력한 결과라는 점이 검...
2014.06.24 15:24
아프간 지방재건팀 임무 종료
[바그람 공동취재단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우리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의 재건을 돕기 위해 파견한 지방재건팀(PRT) 임무가 약 4년 만에 공식 종료됐다.정부는 23일 오후(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파르완주의 바그람 기지에서 임무종료식을 개최하고 임무 종료를 공식 선언했다.행사에는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와 김유철 PRT ...
2014.06.24 14:57
北, 26일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회의 동의...6개월만에 재개
남북은 오는 26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남북공동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통일부 당국자는 24일 “북한의 반응이 없어 공동위 개최를 못했는데 어제 북한이 동의해왔다”며 “26일로 제의해와 오늘 동의한다는 통지문을 북한에 보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해 개성공단 중단 이후 재가동 논의 과정에서 출범한 개...
2014.06.24 14:52
관심병사 등급 변경 엄격해진다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일반전초(GOP)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무장탈영했다 검거된 임모(22) 병장 사건을 계기로 관심병사 등급 변경이 한층 더 엄격해질 전망이다.군 고위관계자는 24일 “현재 대대장 이상 지휘관 마음대로 관심병사 등급을 변경해왔던 관행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관심병사 등급을 변경하려면 전문...
2014.06.24 14:33
최근 5년 GOP서 목숨끊은 장병 14명…85%가 총기 자살
[헤럴드생생뉴스] 총기 난사로 5명의 사망자와 7명의 부상자를 낸 무장 탈영병 임 모 병장이 자살 시도 끝에 생포된 것으로 사건이 일단락된 가운데 GOP내 병력 및 총기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경계 근무 때마다 실탄이 지급되는 상황 속에 산간·해안 같은 한정된 공간의 격오지에서 반복되는 경계 근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
2014.06.24 13:58
총기난사 임 병장 검거 전 메모에는 어떤 글이…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일반전초(GOP)에서 총기난사를 한 뒤 무장탈영했다가 체포된 임모(22) 병장이 자해 시도 전 남긴 메모의 일부 내용이 공개됐다.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임 병장) 메모에는 우선 자기 가족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 유가족에 대해서도 사과를 했다”며 “또 자신이 저지른 게...
2014.06.24 13:16
고노 담화 후폭풍…韓 · 日 2차 국장급 협의 무기한 연기될 듯
고노담화 검증 보고서 발표로 한ㆍ일 양국 간 신뢰가 깨지면서 양국 당국간 협의도 꽁꽁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위안부 문제에 더해 한ㆍ일관계 전반에 대해 논의될 것으로 보였던 제2차 한ㆍ일 국장급 협의도 무기한 연기돼 고노 담화를 둘러싼 갈등이 양국관계 전반을 압도하게 됐다.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23일 기...
2014.06.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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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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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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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로또 당첨 기다려?…세종서 5억 로또 줍줍 나온다 [부동산360]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무순위 청약에 대한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종에서도 5억원 수준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줍줍’ 물량이 나와 주목된다. 집값이 폭등하기 전인 2019년 당시의 분양가인데다, ‘국민 평형’인 전용 84㎡ 공급가격이 3억원대 수준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오는 21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2019년 분양을 진행했던 이 단지는 이번 무순위 청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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