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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북미국장 · 외교부장관 필수코스?
지난 20년간 외교부장관을 역임한 인사 14명 중 12명(85.7%)이 서울대 출신이고, 그 중 외부인사를 제외한 10명중 7명이 북미라인에서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20일 심재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확인받은 자료를 통해 드러났다.특히 반기문 장관 이후 5명의 장관은 모두 북미라인에서 배출돼...
2014.08.20 16:43
北, 케리 美 국무장관 “굶주린 승냥이…역겹고 유치” 맹비난
북한 국방위원회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을 ‘굶주린 승냥이’에 비유하며 맹비난했다.국방위원회는 20일 ‘미국은 역겹고도 유치한 가면극에 더 이상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는 제목의 정책국 대변인 담화를 통해 “케리의 외형을 보면 흉물스러운 주걱턱과 움푹꺼진 눈확(눈 언저리), 푸시시한 잿빛 머리털에 이르기까지...
2014.08.20 16:01
김요환 육참총장, “엽기행위 지속 부대 해체 불사”
김요환 육군참모총장은 20일 “이 시간 이후 반인권적이고 엽기적인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부대와 과거사례라도 이를 은폐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는 부대는 발견 즉시 소속부대 전부대원을 타 부대로 전출시키고 부대를 해체하는 특단의 조치를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총장은 이날 오전 병영문화혁신...
2014.08.20 11:30
귀 깨물고, 성기 만지고…군 성추행 백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 남모(23) 상병이 후임병을 성추행 및 폭행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군내 성추행 백태가 추가로 드러났다.육군은 최근 구타 및 가혹행위 발본색원 차원에서 부대정밀점검과 장병 대상 설문 및 면담, 그리고 국방 헬프콜 등 제보를 통해 확인된 다수의 구타와 가혹행위 사례를 20일 공개했...
2014.08.20 11:30
귀 깨물고, 성기 만지고…추가로 드러난 軍 성추행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 남모(23) 상병이 후임병을 성추행 및 폭행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군내 성추행 백태가 추가로 드러났다.육군은 최근 구타 및 가혹행위 발본색원 차원에서 부대정밀점검과 장병 대상 설문 및 면담, 그리고 국방 헬프콜 등 제보를 통해 확인된 다수의 구타와 가혹행위 사례를 20일 공개했...
2014.08.20 11:19
블레어 전 美국가정보국장 “韓 · 日, 특사 활용해 문제 해결해야”
데니스 블레어 전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삐걱거리는 한일관계와 관련, 과거사에 집착하지 말고 고위급 특사교환을 통해 정치적 해결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미국의 대표적 지일파 인사로 일본 사사카와 평화재단 이사장을 맡은 블레어 전 국장은 19일(현지시간) 헤리티지 재단이 ‘과거사와 동북아의 발전’을 주...
2014.08.20 11:19
김정은 광폭정치, 남북관계 개선 나설까
북한이 한미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에 대한 비난은 이어가면서도 대외선전용 매체를 통해 남북관계 개선을 강조해 주목된다.북한의 대외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19일 ‘민족대단결로 조국통일을 앞당기자’는 제목의 글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도 따라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2014.08.20 09:48
블레어 전 美 DNI 국장 “韓日, 특사 채널 활용해야”
데니스 블레어 전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삐걱거리는 한일관계와 관련, 과거사에 집착하지 말고 고위급 특사교환을 통해 정치적 해결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미국의 대표적 지일파 인사로 일본 사사카와 평화재단 이사장을 맡은 블레어 전 국장은 19일(현지시간) 헤리티지 재단이 ‘과거사와 동북아의 발전’을 주...
2014.08.20 08:02
軍, “남경필 경기지사 아들 성추행 은폐 아니다”
군 당국은 19일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 남모(23) 상병의 후임병 성추행 및 폭행 사건과 관련해 은폐·축소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데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제6보병사단은 이날 오후 “군인권센터의 ‘군 당국이 사건을 은폐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대는 구타 및 가혹행위 발본색원을...
2014.08.19 17:12
“軍사이버사령부 정치댓글 7100건”
국방부 “조직적 대선개입은 없었다”前 사이버사령관 등 21명 사법처리국군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 소속 요원들이 지난 2012년 대선 기간중에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들의 의견을 비판 또는 지지한 글이 모두 71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방부는 이에 따라 연제욱(소장), 옥도경(준장) 전 사이버사령관을 정치관여특...
2014.08.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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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경기도 미분양 급증…전국 미분양 7만가구 넘었다 [부동산360]
지방 분양 시장의 침체 여파로 전국 미분양 주택이 1년 만에 다시 7만가구를 돌파했다. 악성 미분양 주택은 9개월 연속 늘어 1만3000가구에 육박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1997가구로 집계됐다. 지난 3월보다 10.8%(7033가구) 늘어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미분양 주택이 7만가구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4월(7만1365가구) 이후 1년 만이다. 지방 미분양(5만7342가구)이 전체 미분양의 80%가량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