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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중량도 양극화…대용량·소용량 동시에 잘나간다 [언박싱]
고물가 시대에 알뜰족이 늘어나면서 대용량과 소용량이 모두 잘 팔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고가와 저가로 소비가 몰리는 양극화가 나타나는 가운데, 중량도 박리다매를 이용한 대량구매족과 1인가구에 맞는 소량 구매로 양극화가 일어나고 있는 셈이다. 21일 G마켓에 따르면 올해 들어 ‘대용량’과 ‘소...
2022.11.21 18:00
[르포]"계산대 앞 1시간 줄서더니"…이마트, '우승턱' 3일간 매출 2배 [언박싱]
#1. 쓱세일 사흘째였던 20일 오전 11시께. 이마트의 본점 격인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는 매장 입구까지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입구에서 만난 30대 워킹맘 A씨는 삼겹살 구매 대기줄이라는 설명을 듣더니 “삼겹살 코너는 매장 맨 안쪽에 있는데 바깥까지 줄이 있다니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둘렀다. #2....
2022.11.21 10:35
“여행가서 마신 그 맛, 한국 왔네”…고객 몰리는 해외 커피 [언박싱]
해외 유명 커피가 한국에 속속 상륙하고 있다. 한국인의 커피 사랑이 유별난데다 해외여행 경험이 늘어나면서 이들 커피 브랜드는 오픈하자마자 고객이 몰리기 일쑤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3대 커피 로스터리로 불리는 ‘더반(The Barn)’ 커피가 더현대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 매장은 내년 2월 말...
2022.11.19 08:03
“쿠폰 중복 먹였지?”…‘짠물소비’ 고물가 생존법, 할인율 높인 ‘구독경제’ 뜬다 [언박싱]
“당연히 쿠폰 먹였지?”, “중복 할인되는 거지?” 바야흐로 ‘쿠폰의 일상화’다. 고물가 시대에 할인 쿠폰을 적용하지 않고 제값에 물건을 사거나, 결제 금액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를 최대치로 적립하지 않거나, 중복 할인을 받지 않고 상품을 구입하는 소비 행위 자체가 ‘비일상...
2022.11.18 09:43
‘금배추’ 가격 내렸지만…고물가 김장철에 “못난이 없나요?” [언박싱]
최근 고금리·고물가에 농산물 가격까지 오르면서 ‘못난이’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못생겨서 상품성이 떨어지지만, 저렴한 가격에 대한 매력도가 크게 높아지면서다. 지난해만 해도 대부분 폐기된 B급 상품이 올해 들어 못난이 상품으로 재탄생 되면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17...
2022.11.17 09:49
“재고 이번에 안 털면…” 1주일 빨라진 ‘블프위크’ [언박싱]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일주일 이상 남았음에도 패션·유통업계가 일찍이 대규모 세일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은 지난해보다 행사 기간도 늘었고 할인 폭도 커졌다. 치솟는 인플레이션으로 몸살을 앓고 있던 재고 문제를 이번에 해결해야 한다는 속내가 깔렸다. 16일 패션업계에 ...
2022.11.16 11:31
비싼데 크기까지 초미니?…고물가에 작아진 ‘金붕어빵’ [언박싱]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사는 직장인 김모 씨는 며칠 전 집 근처에서 붕어빵 3000원어치를 사고 깜짝 놀랐다. 봉지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은 손바닥보다 작은 ‘초미니’ 붕어빵 7개가 전부였다. 김씨는 “요새 붕어빵 노점이 별로 없어 반가운 마음에 샀는데 이렇게 부실할 줄 몰랐다”며 “평소...
2022.11.16 09:41
"나이키키즈, 열흘간 6000명 다녀갔다" 불황에도 키즈는 진격 [언박싱]
불황의 그늘로 들어선 소비 시장에서 훈풍이 부는 데가 있다. 바로 키즈 패션업계다. 올해 초 나이키와 뉴발란스가 키즈 상품만 단독 취급하는 ‘대형 메가숍’ 첫 선을 보이더니, 4분기 들어서 줄줄이 2호점을 내며 진출 속도를 높이고 있다. 15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문을 연 나...
2022.11.15 09:04
“누가누가 많나”…불황엔 ‘신명품’ 포트폴리오가 가른다 [언박싱]
“신명품 포트폴리오가 결국 실적을 가른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대다수 패션업체가 수입 브랜드로 전향했고, 그 속도가 관건이 될 것이다.” 패션업계 상품기획자(MD)들이 입 모아 전한 그대로다. 국내 패션업계 ‘빅4’는 지난해부터 수입 패션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빠른 속도로 재편해왔다...
2022.11.14 10:43
편의점인 듯 편의점 아닌 편의점 맞습니다 [언박싱]
#.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성지로 불리는 서울 성수동 카페거리에 선홍빛 벽돌이 눈에 띄는 매장이 문을 열었다. 카페인듯 펍 같은 이곳에는 최근 품절 대란을 일으킨 원소주·버터맥주부터 시작해 와인 테이스팅 탭 기기, 산지별 원두 드립 기기까지 자리 잡았다. 그런데 이곳, 알고 보면 편의점이다. GS25가 플래그...
2022.11.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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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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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훈남 이제훈도 못 살렸다”…“집 안팔려도 너무 안팔려” [부동산360]
경기도 평택시에서 청약 미달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평택 화양지구의 아파트의 경쟁률은 0.03대 1에 불과했다. 평택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투자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 등 개발 호재를 갖춘 지역이지만, 가격과 입지 때문에 수요자가 외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1순위 청약을 받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749가구 모집에 29명이 신청하는 데 그쳤다. 평균 경쟁률은 0.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