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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 원장, 대한의학레이저 학회 신임 이사장 선출
대한의학레이저학회가 지난 12월1일 열린 제34차 정기총회에서 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 원장을 제 17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19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김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 병원 피부과 전공의를 거쳐 분당 차병원 조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연...
2019.12.03 10:41
[조심해야 할 심혈관질환 ①]신장 기능 약할수록 심혈관질환 위험 ↑
신장 기능이 약할수록 심혈관질환 발생 빈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김대원 교수팀은 ‘관상동맥혈관 좌주간부 병변에서 신부전 정도에 따른 심혈관사건 발생률 분석’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최근 발표했다.김 교수팀은 국제연구협력그룹(IRIS-LM registry)에 등록된...
2019.12.03 10:29
박종웅 고대안암병원 교수, 제4대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 회장에 취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종웅 교수가 제 4대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는 대한수부외과학회의 학술활동 중 말초신경질환의 수술과 연구분야를 특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됐다.상완신경총 손상을 포함한 상하지 신경 손상, 수근관 증후군과 척골관 증후군 등 각종 신경압박...
2019.12.03 10:29
[조심해야 할 심혈관질환 ②]폐경기 여성, 복부비만일수록 심혈관질환 위험 높아
폐경기를 겪은 중년 여성이 복부비만이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연구팀은 폐경 이후 복부비만을 가지고 있는 중년 및 노년 여성에서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여성호르몬의 생산이 크게 저하되는 폐경기 이후...
2019.12.03 10:28
전립선암, 초음파로 수술없이 제거 성공…예후도 좋아
MRI를 이용한 특수 초음파로 전립선암 종양을 수술 없이 제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2일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 의대 영상의학 전문의 스티븐 라만 교수 연구팀은 MRI 유도 경요도 초음파 절제술(TULSA: MRI-guided transurethral ultrasound ablati...
2019.12.03 10:08
발사르탄 사태, 36개 제약사 정부 상대 소송, 일리 있는 이유
지난해 여름 빚어진 ‘발사르탄 사태’가 결국 제약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간 소송전으로 비화됐다.중국에서 수입한 고혈압 치료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에서 발암추정물질인 ‘N-니트로소다이메틸아민(NDMA)’이 검출됐고, 이에 정부는 76개 제약사의 174품목에 판매중지 처분한 뒤, 이들 중 69개사에 ...
2019.12.03 08:47
제15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영훈 교수
제15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영훈(金榮勳) 순환기내과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19년 12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로, 취임식은 오는 20일 오후 3시에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임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 치료를 위한 ‘전극도자절제술&rsq...
2019.12.02 14:13
어지럼증 일으키는 이석증, 중장년 여성 특히 주의
어지럼증의 원인이 되는 이석증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2배 이상 많아 중장년 여성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자료를 통해 최근 5년 간 ‘이석증’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현황 분석 결과를 2일 발표했다.이석증이란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2019.12.02 12:01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 北출신 대학생에 꿈·희망 전달
최근 탈북자 10명이 베트남에서 붙잡혀 강제송환 위기에 놓인 가운데, 유일한 박사의 장학 의지를 담아 설립된 유한재단의 한승수 이사장이 북한 출신 대학생 7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2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한 이사장은 최근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남북하나재단 추천으로 선발된 70명의 북...
2019.12.02 11:33
GC녹십자홀딩스, 정기 임원인사…류지수·강기원 전무 등
GC(녹십자홀딩스)는 GC녹십자를 비롯한 계열사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회사 측은 책임경영 강화와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 발탁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으로, 발령 일자는 내년 1월 1일자다.▶GC 〈상무승진〉 ▷박세진 ▷김연근▶GC녹십자...
2019.12.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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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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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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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