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문화일반
배가 갈린 생선에서 극단으로 치닫는 한국을 읽다
한 때는 바다를 헤엄치고 다녔을 생명은 배가 갈린채 식탁위에 올랐다. 넓게 펼쳐진 도미의 좌우 얼굴이 성난 사람처럼보이다가도, 사람이 아닌 괴물처럼 읽힌다. 한국화가 김선두의 '마른도미'다. 작가는 "하나의 몸이 벌어져 등을 맞대고 대립한다. 한 몸을 유지하며 대칭을 이룰땐 생명체였으나, 양극단을...
2020.01.22 17:48
설 명절 고지방 음식 ‘나쁜 콜레스테롤’, 혈관 안막게 주의를
명절 음식은 먹고살기 힘겨웠던 시절에 비하면 ‘고퀄’이지만, 문제는 ‘고칼로리’이다.설날 대표 음식 중 하나인 떡국은 1인분 기준 약 463kcal, 산적은 약 653kcal, 꼬치전은 약 582kcal로 명절 음식의 대부분은 고칼로리 음식들로 가득하다. 칼로리의 과다섭취는 중성지방 증가를 통해 콜레스테롤...
2020.01.22 15:52
노근리학살 70주년, 피해자와 참전군인 워싱턴서 화해예배 개최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이홍정)는 70년 전쟁상태를 끝내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글로벌 희년 한반도 평화캠페인을 세계교회와 함께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구체적으로는 3월1일부터 8월15일까지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주최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특히 노...
2020.01.22 13:36
아산의학상에 이원재 서울대 교수·이재원 울산의대 교수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정몽준)은 제13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이원재(53세)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이재원(63세) 울산대 의대 흉부외과 교수를 선정했다.이원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장내 미생물 분야가 미처 주목받기 전인 2000년도 초반부터 장내 미생물들의 생태계인 장내 마이...
2020.01.22 11:33
풍요 기원, 함양 느티나무 당산제 등 66건 정부지원
당산제(堂山祭), 풍어제(豊漁祭), 용신제(龍神祭)는 건강과 안녕을 스스로 다지는 다짐 의례라고 볼 수 있다. 정성을 다했으니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은 보다 안전하고 치밀하게 풍요와 건강을 도모하자는 의지와 연결된다.정부가 이런 민속행사, 자연유산에 대해 적극 지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오랜...
2020.01.22 09:20
퀸 브라이언 메이가 다녀간 발우공양…"사찰음식 철학은 보편적 가치"
‘에-오!’지난 주말 고척돔에는 길이 남을 떼창이 울려 퍼졌다. 결성 49년 만에 한국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진 영국의 전설적 밴드 퀸의 내한 공연 때문이다. 어느덧 일흔을 훌쩍 넘긴 백발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73)의 에너지는 폭발적이었다. 전성기 시절 프레디 머큐리에게 맡겼던 프론트맨의 자리...
2020.01.22 09:12
초콜릿은 까맣다? 이젠 ‘핑크’가 대세
초콜릿은 전통적으로 까맣거나 하얀 색깔이었다. 초콜릿 계의 3대천왕 역시 ‘다크’, ‘밀크’, ‘화이트’. 많은 사람들은 아주 오랫동안 초콜릿이 두 가지 외의 다른 색깔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이제는 달라졌다. ‘핑크색’ 초콜릿이 등장하며 초콜릿계 3대 천왕은...
2020.01.22 09:12
[응답하라, 사진관] 진짜 ‘남산의 부장들’ 운명의 날
대통령 암살사건을 다룬 논픽션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이 22일 개봉한다.개봉일로부터 정확히 40년 전인 1980년 1월 22일은 공교롭게도 박정희 시해사건 관련 피고인 7명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육군본부 대법정에서 공개리에 열린 날이다.법정에 재판부로 재판장 윤흥정(중앙 1926~2002) 육군중...
2020.01.22 07:00
[직장신공] 사장님은 ‘변덕쟁이’…곤란한 건 나
김용전 커리어 컨설턴트의 직장인 고민상담소Q. ‘식품 회사에서 상품 개발을 맡고 있는 과장입니다. 작년 여름부터 협력업체와 손잡고 신상품을 개발하고 있었는데 완성을 눈앞에 두고 사장님이 프로젝트를 갑자기 취소해 버렸습니다. 더구나 이 사실을 저보고 협력업체에 통보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2020.01.21 21:45
수요일 전국 흐리고 곳곳 비…낮 대체로 포근
[헤럴드경제=뉴스24팀] 수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제주도와 전남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22일부터 23일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가 20∼60㎜,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남해안 제외)이 5∼40㎜ 등이다. 제주 산지에서는 120㎜ 이상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비가 오...
2020.01.21 20:40
1991
1992
1993
1994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