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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3연속 석권 실패…3위에 한국계 엘리 최
한국인 세 명이 결선에 진출, 3년 연속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석권을 노렸으나 올해는 실패했다. 세 사람 모두 6위권 입상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다만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엘리 최(23)가 3위에 올랐다. 2일(현지시간) 새벽 벨기에 브뤼셀의 보자르 공연장에서 진행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
2024.06.02 23:09
뉴진스, 美 빌보드 ‘영향력 있는 21세 이하 아티스트’ 선정…K-팝 유일
그룹 뉴진스(NewJeans)가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21세 이하 아티스트 중 한 팀으로 꼽혔다. K-팝 그룹 중엔 유일하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1 언더(Under) 21’(21세 이하 21인/팀) 리스트를 발표,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뽑혔다고 밝...
2024.06.01 16:03
“얼굴을 왜 이렇게 보정했어!” 누드화에 빗발친 조롱…‘모델 정체’ 알고보니 더 놀라웠다[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알렉상드르 카바넬 편]
. 편집자 주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본 뒤 관련 책과 영화를 모두 찾아봤습니다. 잘 그린 건 알겠는데 이 그림이 왜 유명한지 궁금했습니다. 그림 한 장에 얽힌 이야기가 그렇게 많은지 몰랐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은 달라졌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이 경험을 나누고...
2024.06.01 00:11
다이아몬드가루 흩뿌리고…앤디 워홀이 본 ‘獨현대미술 거장’ [요즘 전시]
“마치 아비뇽에서 두 명의 라이벌 교황이 마주한 것과 같은 의식적인 아우라를 느꼈다.” 미국의 저술가인 데이비드 갤러웨이의 표현을 빌리면, 두 거장이 만나는 순간은 이랬다. 이 둘은 소위 잘나가는 예술가들이자 미술사의 획을 그은 선구자들이었다. 바로 미국 팝아트 거장 앤디 워홀과 독일 현대미술 거장...
2024.05.31 18:16
500년 전 ‘영앤리치’가 되는 시간…‘조선판 록페’가 왔다
솔향기 머금은 송절주 한 잔에 남산의 정취를, 구수한 탁배기 한 잔에 오래전 선율을 담는다. 싱그러운 초여름, 국립극장 앞마당에 풍류가 넘실댄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공연장 밖으로 나온다. 시즌 첫 공연 ‘애주가’(6월 1~2일)를 통해서다. ‘애주가’는 야외 광장에서 음악과 술을 나누는 음악회...
2024.05.31 11:08
AI가 작곡한 ‘2050년의 봄’…음울하고 어둡다 [AI 클래식]
찬란한 오월의 신록은 사라졌다. 새들이 재잘거리고, 시냇물이 반짝이던 화사한 봄날은 온데간데 없고 낮밤의 구분만 가능한 황량한, 사막 같은 세상만 남았다.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예측된 2050년의 봄. 1725년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사계’를 풀어낸 천재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는 상상도 못했을 봄...
2024.05.30 16:51
미완성 교향곡에 AI 손길을 거치니 “완성~” 하지만… [AI 클래식]
250개의 음표, 40여 개의 프레이즈(음악적 문장)로 구성된 서너 마디의 선율. 연주 시간은 불과 11초. 1827년, 생의 마지막 순간 베토벤은 열 번째 교향곡을 쓰는 중이었다. 클래식 음악 사상 최고의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9번 교향곡 ‘합창’을 완성한 지 3년 만이다. 피아니스트 겸 음악평론가인 조은아는 &l...
2024.05.30 16:05
‘실존주의’ 작가 카프카, 100년전 그는 아버지가 두려웠던 쫄보였나 [북적book적]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체코 작가 프란츠 카프카(1883~1924)가 죽었다. 그의 나이 마흔. 그런데 그가 스물아홉살에 쓴 소설 ‘변신’은 무려 한 세기 동안 카프카 하면 으레 떠오르는 대표적인 작품이 됐다. 어느 날 아침 끔찍한 벌레로 변해버린 소설 속 주인공은 작가가 한 평생 천착한 ‘카프카적 인간&...
2024.05.30 14:37
“어쩌면 시 쓰기가 멈춰지지 않아서”…‘여든’ 나태주 시인의 봄볕같은 고백 [북적book적]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 너도 그렇다’란 구절로 유명한 ‘풀꽃 시인’ 나태주(80)의 52번째 창작 시집이 나왔다. 어느덧 여든에 접어든 ‘인간’ 나태주가 되짚어보는 시(詩)와 삶을 주제로 한 ‘오늘도 나는 집으로 간다’다. 나 시인은 우리 곁의 작...
2024.05.29 16:38
책과 공연이 만나면 무슨 일이?!…‘한국의 에든버러 페스티벌’ 꿈꾼다
‘정글북’, ‘겨울나그네’, ‘친정엄마와 2박 3일’…. 책과 공연이 만나, 한국의 ‘에든버러 페스티벌’을 꿈꾼다. 문학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책을 원작으로 삼은 창작 공연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올해 첫 발을 딛는 ‘2024 파주페어 북앤컬처’(9월 6~...
2024.05.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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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자랑했던 호텔식 아침밥 없다고?” 불만 폭발한 광명 아파트 [부동산360]
내년 상반기 입주하는 한 수도권 신축 단지에 조식 서비스가 포함되지 않자, 입주예정자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새 아파트들은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로 입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있는데, 특히 조식 서비스는 만족도가 높으며 단지 가치와도 직결돼 불만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내년 5월 경기 광명시 철산동 일대에는 ‘철산주공8·9단지’를 재건축한 3804가구 규모 대단지 ‘철산자이더헤리티지’가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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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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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