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귀찮은 생선구이 2분이면 끝 “어떻게?”
맛있는 밥상의 단골메뉴인 생선. 하지만 조리가 번거롭고 복잡하기 때문에 대부분 꺼려한다. 특히 요즘처럼 바쁜 일상에서는 생선이 타기라도 할까봐 가스렌지 앞을 지켜야 하는데 이것이 귀찮다.생선은 불포화 지방이 80%를 차지해 살이 찌지 않고 육류에는 존재하지 않는 DHA와 EAP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생선에는 ...
2012.04.26 14:17
여성 독립·해방 넘어…근원적 정체성 탐구
현대 연극의 아버지 헨리크 입센(1828~1906)은 근대 시민극, 사실주의 극 등 현대 연극의 초석을 마련한 노르웨이 극작가이자 시인이다. 입센은 1950년 첫 희곡 ‘카탈리나’를 발표했으며 ‘인형의 집(1879년)’ ‘유령(1881년)’ 등 일생동안 26편의 희곡과 시집을 남겼다. 1891년 초연 이후 120여년만에 한국에서 본격적...
2012.04.26 11:26
‘헤다 가블러’로 13년 만에 연극무대 컴백, "나는 이혜영이다, 고로 존재한다"
한때 엄마란 틀에 갇혀…연기에 대한 열정조차 감췄지만내 모습 찾을때 엄마·아내로 더 당당이젠 ‘자유로운 영혼’헤다에 끌려 무대로내면의 소리 귀기울이며 정체성 찾아자신의 운명을 지배하고 싶은 한 여자가 있다. 19세기 말 노르웨이 최상류층, 장군의 딸로 태어나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란 ‘헤다 가블러’다. 장차 교...
2012.04.26 11:25
그림 5억대 도난당한 김구림 "잘 팔리는 사이즈만 쪽집개처럼.."
{헤럴드경제= 이영란기자} "미술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크기의 그림(40호,100×80㎝)만 쏙 빼내서 훔쳐간 걸 보면 필시 미술을 잘 아는 사람의 소행같다. 다른 대작들도 많았는데 그것들은 놔두고. 일반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이즈만 쪽집개처럼 빼갔다".‘음양 시리즈’로 잘 알려진 원로미술가 김구림(76·사...
2012.04.26 11:18
뮤지컬 ‘위키드’ 두 주연배우 내한 “한국 관객 매료시킬 자신 있어요”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사랑과 우정, 희생과 성숙 등 삶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들을 작품을 통해 전해드리고 싶어요. 한국 관객들 매료시킬 자신 있습니다!”다음달 3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위키드’의 두 여주인공이 개막을 한달 여 앞두고 한국을 찾았다. 25일 서울 장충동 한 호...
2012.04.26 11:17
여수 석보, 삼척 준경묘ㆍ영경묘 사적지정 예고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조선 시대 성곽시설인 ‘여수 석보’와 고종이 수축 정비한 ‘삼척 준경묘ㆍ영경묘’가 사적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26일 전라남도 여수시 여천동에 있는 여수 석보와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의 삼척 준경묘 영경묘’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여수 석보는 15세...
2012.04.26 11:07
극도로 커지거나 작아지거나..서울에 온 테리안의 작품
하늘에 둥둥 떠있어야 할 뭉게구름이 갤러리 한 구석, 테이블에 얌전히 놓여졌다. 그런데 흰 색이 아니라 검은 색이다. 무게도 자못 무겁다. 미국의 중견작가 로버트 테리안(Robert Therrien,65)의 작품 ‘무제’(일명 Black Cloud)다. 검은 뭉게 구름 세덩이는 서울 종로구 가회동의 갤러리서미(대표 홍송원)에서 오는 5월...
2012.04.26 10:13
무대위에서 깨어나는 ‘헤다 가블로’, 이혜영 “연극하지 않은 지난 13년 보상받는 느낌”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자신의 운명을 지배하고 싶은 한 여자가 있다. 19세기 말 노르웨이 최상류층, 장군의 딸로 태어나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란 ‘헤다 가블러’다. 장차 교수가 될 유능한 문화학자 테스만과 결혼까지 했지만 ‘헤다’는 곧 딜레마에 빠지고 만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어느 누구보다 욕망이 강한...
2012.04.26 09:30
인공태양 만들었던 엘리아슨,이번엔 시간여행
미술가는 많아도 올곧은 사회의식을 지닌 작가는 드물다. 특히 지구촌 미술시장의 스타작가들은 작품이 자본화돼 의식 있는 활동을 펼치기 어렵다. 그러나 덴마크 출신의 유명작가 올라퍼 엘리아슨(45)은 예외다. 그는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 아시아, 남아메리카 오지에 전기를 보급하는 색다른 아트 프로젝트를 전개...
2012.04.25 17:05
냉혹한 도시속의 현대인..김성수의 듀플리카타
{헤럴드경제= 이영란 선임기자} 기하학적 선으로 이뤄진 거대 도시와 그 속의 현대인을 그리는 작가 김성수(43)가 부산 해운대의 조현화랑 부산에서 개인전을 연다. 5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Duplicata’라는 부제 아래 열릴 전시에 김성수는 ‘메탈리카’ ‘멜랑콜리’ 연작 등 총 32점을 내건다. 김성수는 파리 루브르...
2012.04.25 16:42
4961
4962
4963
4964
4965
4966
4967
4968
4969
49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