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광주에서 글로벌 아트페어 즐겨볼까.‘아트광주12’ 개막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9월 광주는 광주비엔날레와 함께 국제적인 미술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명실상부한 글로벌 아트페어를 표방한 ‘아트광주12’가 9월5일부터 9일까지 총 5일간 개최된다. 아트광주는 ‘기존 국내 아트페어와는 차별화된 아트페어’를 지향하며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특히 광주비엔날레...
2012.09.05 11:23
<아트 홀릭> 신비를 품은 크리스털 사슴
여기, 온몸에 영롱한 크리스털 구슬을 매단 한 마리 사슴이 있다. 투명한 크리스털 사이로 박제된 사슴의 보드라운 털이 또렷이 보인다. 어째서 이 사슴은 무거운 크리스털 구슬들을 이고 지고 있는 걸까. 이 작품은 일본의 떠오르는 유망주 코헤이 나와(37,Kohei Nawa)의 조각 ‘Pixcell-Deer’다. 이 작품으로 나와는 단숨...
2012.09.05 11:15
스펙 대신 내공…노소영 ‘한국의 잡스’ 떡잎부터 키운다
통섭인재양성소 ‘타작마당’오픈 1인당 年 5000만원 지원“공익법인화 후 재산 대부분 기부할 것”“한국의 ‘스티브 잡스’를 키우겠다. 미래를 이끌 창의적 인재를 꼭 키우고 싶다. 물론 이건 돈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조직으로도 안 되고, 정부가 해서는 더더욱 안 되는 일이다. 나만의 이야기, 나만의 꿈을 지닌 이들...
2012.09.05 11:05
노소영관장 “스펙, 학력 말고 ‘내공’을 보고 인재 뽑겠다”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한국의 ‘스티브 잡스’를 키우고 싶다. 미래를 이끌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일을 시작하려 한다. 물론 이건 돈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조직으로도 안되고, 정부가 해서는 더더욱 안되는 일이다. 나만의 이야기, 나만의 꿈을 지닌 이들이 모여 창작하고, 토론하고, 연구하다 보면 분명 싹이...
2012.09.05 10:55
국립레퍼토리시즌 첫 작품, ‘수궁가’ 오늘부터 무대에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국립극장이 진행하는 국립레퍼토리시즌 첫번째 작품으로 국립창극단의 ‘수궁가’가 국립극장에서 막을 올린다.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되는 ‘수궁가’는 지난해 서사극의 아버지인 브레히트의 제자, 아힘 프라이어(Achim Freyer)가 연출해 주목받았...
2012.09.05 09:13
작품 불태워지길 원했던 카프카,그를 은폐시킨 이현정의 작업
화가 이현정이 서울 팔판동의 갤러리 도스(Dos) 초대로 개인전을 연다. ‘허공의 카프카(Kafka in the Air)’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현정의 작품전은 9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7일간 열린다. 이번 전시에 이현정은 카프카의 자전적 소설 ‘소송’의 텍스트를 화폭 바탕에 촘촘히 이어 쓰고, 이를 짙푸른 물감으로 지워버린...
2012.09.05 07:55
<아트 홀릭> 백석의 詩, 그림으로 돌아오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살아가도록 태어났다.”시인 백석(1912~1995)의 시 ‘흰 바람벽이 있어’의 한 구절이다. 백석은 시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이다. 그뿐인가.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등 많은 이가 애송하는 시를 남겼다. 백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0명의 화가가 뭉쳤다. 김덕기...
2012.09.04 11:28
백석 탄생100년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전
[헤럴드경제= 이영란 선임기자]“나는 이 세상에서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살아가도록 태어났다. 그리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내 가슴은 너무도 많이 뜨거운 것으로 호젓한 것으로 사랑으로 슬픔으로 가득 찬다.”시인 백석(1912~95)의 시 ‘흰 바람벽이 있어’의 한 귀절이다. 평안도 정주 출신의 백석(본명 백...
2012.09.04 11:19
<포토뉴스> 경주서 신라시대 대형 철제농기구 발굴…국내 첫 탈부착식
일본과 중국에서도 발견된 적 없는 대형 탈부착식 고대 농기구가 경주에서 출토됐다. 이 대형 철제품은 두께 5.0㎝, 길이 22.8㎝, 너비 18.5㎝, 무게 약 9㎏에 이르며 폭이 넓고 편평한 삽날을 서로 결합한 구조로, 지금까지 확인된 삼국시대 철제 농기구 중 가장 큰 규모다. 4일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규격으로 미루어, 이 기...
2012.09.04 11:05
문화재청,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유공자 선정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오는 6일 오후 4시 서울시 중구 필동 한국의 집에서 2012년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자는 전국에서 문화재지킴이로 활동 중인 개인, 단체, 학교와 협약기관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012.09.04 10:37
4891
4892
4893
4894
4895
4896
4897
4898
4899
49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