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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시대의 터부, 그 어리석은 실체는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인류에게 가장 위협적인 존재는 지진도, 쓰나미도, 양심 없는 정치인도, 탐욕스러운 경영자도, 수상한 음모자도 아니다. 바로 전 세계에 걸쳐 모든 분야를 휘감고 있으며 역사상 유례없이 전개되고 있는 거대한 어리석음이다.”(서문 중)‘문제적 글쓰기’로 화제를 불러모으는 독일 출신의 철...
2012.08.31 08:31
<새책>애니메이션 성공, 경쟁작품의 약점을 분석하라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은 ‘뽀로로’ 전과 후로 나뉜다. ‘뽀로로’ 관련 상품의 누적 매출은 1조원. 한국은 그동안 세계 애니메이션의 하청공장에서 창작 애니메이션의 요람으로 바뀌었다.이런 히트상품을 만들어낸 뽀로로의 기획자 최종일 씨가 쓴 ‘집요한 상상’(쌤앤파커스)은 한국 애니메이...
2012.08.31 08:24
<포토뉴스> 아트데이 옥션 9월 온라인 경매 개막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근현대 미술품을 시중가보다 30~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주)헤럴드아트데이의 ‘아트데이옥션 9월 온라인 미술품 경매’가 지난 29일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막됐다. 김환기, 이대원, 천경자 등 인기 작가의 작품 120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프리뷰 전시는 9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2012.08.30 11:54
<포토뉴스> 동아TV 다문화가정 초청콘서트 개최
여성채널 동아TV(대표 장윤영)가 마련한 ‘제5회 다문화 가정 초청음악회’가 지난 29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웨딩코리아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행사는 ‘그림과 음악이 있는 가족콘서트’를 테마로 소개해 인기를 끌었다.
2012.08.30 11:53
그들이 본 한국 공연은
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에 처음으로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를 올린 프로듀서 론 샤프(Ron Sharpe)와 질 산토리엘로(Jill Santoriello)는 한국에서의 작업이 처음인 만큼 부담도 클 터였다.지난 26일 마지막 프리뷰 공연을 앞두고 만난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할 시간조차 없어 인터뷰하는 자리에서 샌드위치로 끼니를 해결...
2012.08.30 11:18
혁명 소용돌이 속에 핀 ‘엇갈린 사랑’
브로드웨이 수준 무대 연출위해 프랑스 혁명군 의상·머스킷 총 등 컨테이너 11개 박스 분량 공수프로듀서 론 샤프 “스코틀랜드·독일 프로덕션에 비해 훨씬 잘만들어…부족한 부분 한국 공연이 채워줘”혼란했던 18세기, 미국에선 독립전쟁의 불씨가 활활 타오르기 시작했고 유럽에선 프랑스를 중심으로 민중들의 대혁명이...
2012.08.30 11:09
<새책>’당신은 정직한가‘외 다이제스트
[헤럴드경제=김기훈ㆍ정진영 기자]▶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백석 지음,곽효환 엮음/교보문고)=‘흙담벽에/볕이 따사하니//아이들은 물코를 흘리며 무감자를 먹었다//돌덜구에 천상수가 차게/복숭아나무에 시라리타래가 말러갔다’(‘초동일’)살아있는 토속어로 그려낸 농촌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보여주...
2012.08.30 10:09
<새책>소설가 이승우, 김연수가 바라본 삶의 진실은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천산 수도원의 벽서는 우연한 경로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그 벽서에 의지가 있다면 결코 그렇게 알려지길 원하지 않았을 거라는 뜻에서 하는 말이지만, 그렇게 알려지는 것이 그 벽서의 운명이었다고 말하지 못할 이유도 없다.”(이승우의 ‘지상의 노래’ 중)“모든 것은 두 번 진행된다. ...
2012.08.30 10:05
<200자 다이제스트>
▶‘흰 개’(로맹 가리 지음/백선희 옮김/마음산책)=한 작가에게 두 번 이상 주어지지 않는다는 콩쿠르상을 한 번은 자신의 실명으로, 한 번은 에밀 아자르란 가명으로 받은 프랑스 작가 로맹 가리. 그의 미국 체험을 담은 자전소설이다. 바깥으로는 베트남전쟁으로, 안으로는 인종차별 문제로 신음하던 1960년대 미국사회의...
2012.08.30 10:02
보아도 보이지 않는…그대, 삶의 진실을 아는가
“천산 수도원의 벽서는 우연한 경로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그 벽서에 의지가 있다면 결코 그렇게 알려지길 원하지 않았을 거라는 뜻에서 하는 말이지만, 그렇게 알려지는 것이 그 벽서의 운명이었다고 말하지 못할 이유도 없다.”(이승우의 ‘지상의 노래’중)“모든 것은 두 번 진행된다. 처음에는 서로 고립된 점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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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