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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좋아하지만…나에게 ‘레드’는 고통”
“요즘 잠을 못 자요. 10년 동안 빨간색 차만 타고 다닐 만큼 빨간색을 좋아했는데…. 지금 레드는 저에게 고통이죠”배우 정보석이 오는 5월 1일 개막하는 연극 ‘레드’에서 화가 마크 로스코로 변신한다. 스티브 잡스가 죽기 직전에 심취했다는 화가 로스코와 로스코의 조수 켄만 등장하는 2인극이다. 지난 12일 막을 내...
2015.04.24 11:01
“즉흥연주가 가능한 재즈…우리국악과 많이 닮았죠”
세계적인 재즈 가수 나윤선이 국악에 뿌리를 둔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여우락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을 맡았다. 나윤선 예술감독은 즉흥이 가능한 재즈와 국악을 접목해 새로운 ‘여우락 페스티벌’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국립극장이 올해 6번째로 개최하는 ‘여우락 페스티벌’은 오는 7월 1일부터 26일까지 열...
2015.04.24 11:01
내숭따윈 내던져 버려!
40대女들의 솔직·발칙한 性담론충무아트홀 소극장 뮤지컬 ‘쿠거’돌려 말하거나 은근하게 암시하지 않는다. 오르가슴, 46번 체위 같은 성(性)적 단어와 ‘개X’ 같은 욕설이 수시로 터져나온다. 하지만 끈적거리지 않고 유쾌하다.중장년층 관객의 비율이 다른 뮤지컬 공연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이들은 점잔을 부리며 ...
2015.04.24 11:01
‘한국의 마크 로스코’, 윤형근을 다시 보다
어둡지만 탁하지 않다. 울트라마린블루(Ultramarineㆍ군청색)에 엄버(Umberㆍ암갈색 천연 안료)를 섞어 일필휘지로 그어 내렸다. 회화라기보다 서예에 가깝다. 안료는 번지면서 스며들고 배어나오기를 반복하며 린넨(마) 캔버스와 어우려졌다. 굳이 비유하자면, 마크 로스코의 추상화에 동양의 정신성이 배어있달까. 먹의 은...
2015.04.24 10:52
동학농민운동가 ‘녹두장군’ 전봉준, 새로운 사진 발견…24일 서거 120주년
[헤럴드 경제] 동학농민운동의 지도자 전봉준의 모습으로 유일하게 알려져 있던 사진의 이본(異本)이 23일 공개됐다. 기존 사진은 당시 한국에서 활동했던 일본인 사진가 무라카미 덴신이 촬영한 것으로 전봉준이 1895년 2월27일 서울에 있는 일본 영사관에서 법무아문으로 이송되기 직전의 모습으로 알려져 있다. 양상현...
2015.04.24 10:39
전문가 10인이 만든 책, 크라우드펀딩 진행
전자, 금융, 출판 등 다양한 업계의 전문가 10인이 역자로 뭉친 책 ‘물을 거슬러 노를 저어라’가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이들은 독자와 함께 만드는 ‘네트워킹 북 파티’를 통해 업계의 트렌드와 아이디어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이번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브레인이노베이터(대표 한유미)는 독자들이 쉽게 이번 ...
2015.04.24 10:36
겸재 정선의 그림 속 풍광 만나볼까
옛 한강은 산과 강, 사람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중의 하나였다. 그래서 선비들은 복잡한 정치로부터 벗어나 잠시 쉬고 싶을 때 한강가의 별서(別墅)에 지인들을 초청, 산수를 감상하며 시를 짓는 여유를 즐겼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5월 1일(금), 2일(토) 이틀에 걸쳐 고문헌강좌 ‘겸재의 그림 속에 살던 사람들...
2015.04.24 09:46
[미술] 999명의 여인ㆍ1025마리의 개...미술가 윤석남
“나는 상당히 이기적인 엄마였어요. 내 일에 집중하느라 가족에게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기 때문이죠.”엄마의 손가락은 심하게 변형돼 있었다. 특히 오른쪽 가운데 손가락 첫째 마디는 남들의 두배 가까이 굵어져 있었다. 오랜 ‘예술 노동’의 흔적이다. 미술가 윤석남(76)은 스스로를 이기적인 엄마였다고 고백했다. 재단...
2015.04.24 09:29
신영복 교수의 마지막 강의 ‘담론’ 베스트셀러 진입
신영복 교수의 강단의 마지막 강의를 담은 ‘담론’이 출간과 동시에 19위로 새로 진입했다. 2004년에 출간된 ‘강의’ 이후 10년만에 나온 이 책은 ‘시경’과 ‘주역’‘논어’등 동양 고전을 현재의 우리의 삶에 비춰 인간에 대한 이해와 세계 인식의 틀을 새롭게 펼쳐내며‘관계’의 중요성을 조곤조곤 들려준다.야마구...
2015.04.24 08:56
<공연> 마크 로스코 연기한 정보석 “왜 이 작품 한다고 했을까”
“요즘 잠을 못 자요. 10년 동안 빨간색 차만 타고 다닐 만큼 빨간색을 좋아했는데…. 지금 ‘레드’는 저에게 고통이죠”배우 정보석이 오는 5월 1일 개막하는 연극 ‘레드’에서 화가 마크 로스코로 변신한다. 스티브 잡스가 죽기 직전에 심취했다는 화가 로스코와 로스코의 조수 켄만 등장하는 2인극이다. 지난 23일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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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말까 고민하다 1억이 올라버렸다” 꿈쩍않던 강북 집값도 뛴다 [부동산360]
#.서울 서대문구에서 ‘갈아타기’ 매물을 찾던 직장인 김씨는 눈여겨보던 단지 거래 가격이 계속 오르자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는 “7억 후반대 호가였던 아파트 매물의 같은 평형이 며칠 새 9억원에 팔렸다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마음이 급해져 일단 계약금을 넣었는데, 요즘 분위기를 보면 1년만 먼저 샀어도 앉아서 1억원을 벌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늘자 고가 단지가 몰린 강남에 이어 강북에서도 상승 거래가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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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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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