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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카페] 우주를 알아야 하는 세가지 이유
[헤럴드경제] ‘그래비티’‘인터스텔라’‘마션’에 이어 ‘스타워즈’까지 요즘 영화의 테마 중 하나는 우주다. 영화에 나오는 과학적 현상과 원리를 공부하는 모임까지 생겨날 정도로 대중들의 관심이 높다. 여기에는 전세계 180개국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코스모스’의 영향도 있다. 우주의 생성과 우주탐험의 역사를...
2016.01.14 08:11
[리더스카페] 자동차를 보면 시대가 보인다
[헤럴드경제] 세계 최대가전박람회인 올해 CES를 달군 건 스마트카였다. 스스로 알아서 운전하고 피할 줄 아는 자율주행차들은 또 한번 인간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100년간 삶의 형태를 완전히 바꿔 놓은 자동차는 이제 전자제품으로 불린다. 퓰리처상 수상작가이자 미국 자동차 전문 저널리스트 폴...
2016.01.14 08:03
[리더스카페] 시니어 논객이 바라본 초위선 사회
[헤럴드경제] “세상이 지금 너무도 위선적이다. 아무도 고발 않는다. 이대로 흘러가면 한국은 통일은 커녕 그 내부에서 균열될지도 모른다.”언론인 출신으로 정치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본 현 한국의 자화상은 가짜로 가득차 있다. 정치인, 교수, 언론인까지 초위선의 횡포(?)가 도를 넘었다는게 그의 판단이다. ...
2016.01.14 08:02
[리더스카페] 김광석 20주기, 그가 남긴 행복의 비밀
[헤럴드경제] 김광석 20주기를 맞아 그의 노래를 듣는 이들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한 음원서비스에 따르면 스트리밍이 평소의 8배나 늘었다. 화려하게 장식한 신나는 음악들이 넘쳐나는데 왜 김광석일까. 김광석의 친구 박학기는 “양념이나 포장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오래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밥, 식빵 같...
2016.01.14 08:01
[단독] "한국화랑협회, 이우환 위조 감정서 경매전부터 알고 있었다"
-위조에 악용된 원본 감정서 최초 발행 받았던 장재창 동성화랑 대표-“한국화랑협회 감정서 재발행 관행이 위작 유통 부추겼다” 강력 주장[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이우환 감정서 위조 논란’이 새 국면을 맞았다. 지난해 12월 15일 K옥션(대표 이상규)에서 4억9000만원에 낙찰된 이 화백 작품 ‘점으로부터 No. 7802...
2016.01.13 14:38
‘어닝쑈크’ 14~20일 두산아트센터 공연
카지노 딜러부터 1인 방송인 BJ까지 각계각층의 돈 버는 얘기를 담은 연극 ‘어닝쑈크(연출 장병욱)’가 14일부터 20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공연된다. 카지노딜러, 방송 PPL 담당자, 1인 방송 BJ, 항공사 마케팅 담당자, 철학박사, 뮤지션, 벤처기업가가 직접 등장해 자신들이 어떻게 돈을 벌고 관리하는지 ...
2016.01.13 12:51
[아트홀릭]우리시대 ‘백민(白民)’
“모든 대상들과 전적으로 눈을 맞춰 그들의 정신을 드러내고자 찍은 사진들이다. 깊은 시각적 교감이자 편안한 눈맞춤이다. 그로 인해 사진은 그만큼 깊어지고 새로운 경지를 감지할 수 있게 된다.” 경상북도 안동, 1983. [사진제공=국립현대미술관]박영택 경기대학교 교수는 원로 사진작가 육명심(83)이 촌로(村老), 무...
2016.01.13 11:49
[아트홀릭] 우리시대 ‘백민(白民)’
“모든 대상들과 전적으로 눈을 맞춰 그들의 정신을 드러내고자 찍은 사진들이다. 깊은 시각적 교감이자 편안한 눈맞춤이다. 그로 인해 사진은 그만큼 깊어지고 새로운 경지를 감지할 수 있게 된다.” 경상북도 안동, 1983. [사진제공=국립현대미술관]박영택 경기대학교 교수는 원로 사진작가 육명심(83)이 촌로(村老), 무...
2016.01.13 11:24
이우환 위작설·감정서 위조…미술계 새해부터 ‘회오리’
경매서 5억원에 거래된 이우환作K옥션 ‘감정서 위조’ 드러나 수사중모체 현대화랑 회장이 감정 위임일각선 ‘화랑-경매사 유착관계’ 비판“작가의 정확한 입장 필요” 목소리도‘이우환 위작’ 논란이 병신년 벽두부터 국내 미술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감정서가 조작된 것으로 밝혀진 이우환 화백의 1978년작‘점으 로...
2016.01.13 11:00
“인생은 아이스크림…쥐고 있으면 녹지”
문예위 제작지원 창작뮤지컬‘웰다잉’ 등 5편 릴레이 공연“아이스크림은 천천히 먹는 게 좋더라고요.”“아이구 달콤하다. 이렇게 쥐고만 있어도. 인생 같아.”“쥐고만 있어도 녹아 버리는게 인생이네요.”아이스크림 먹으며 세 노인이 나누는 이야기다. 아이스크림은 ‘삶’에 대한 은유다. 잘 사는 건 뭐고, 잘 죽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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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