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19금’ 치펜데일쇼, 성차별 이어 인종차별 논란?
‘19금’을 표방한 여성전용 남성 스트립쇼 ‘치펜데일 쇼’가 성차별 논란에 이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9명의 댄서 겸 배우 중 한 출연진이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사진에 일부 배우들이 눈을 가늘게 뜬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었던 것. 사진 본문에는 ‘Being local(현지인 되기)’이라는 글이 ...
2016.08.04 15:24
꽃으로 귀향하고픈 소녀, 위안부할머니 달랜 알라딘ㆍ마리몬드
1997년 작고한 김학순 할머니는 무궁화를 좋아했다. 그녀의 별명은 무궁화꽃 할머니이다.다른 할머니는 해바라기 그림을 좋아했고, 또 다른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는 내 누님 같은 국화꽃이었다.이들 할머니의 수가 점점 줄어 일제 만행이 잊혀지면 어쩌나 하는, 뜻있는 시민의 걱정이 있었지만, 할머니들은 우리 국민의 생활...
2016.08.04 14:28
달빛기행으로 다시 열리는 낙선재의 가을 문(Moon)
낙선재는 창덕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조선 고종의 고명딸인 덕혜옹주와 이방자여사가 마지막 주인이었다. 인근의 상량정은 순종이 조선의 마지막을 애통해하며 슬피 울던 곳이다.달빛이 너무 고왔기에, 차라리 서러웠다. 100년전 슬픔은 이제 감성 넘치는 아름다움으로 부활한다.가을철 창덕궁 달빛 기행이 5일부터 ...
2016.08.04 13:17
[리더스카페]어느 수학자가 본 불교의 ‘환망공상’
종교비판은 어느 사회에서나 애써 금기시된다. 논리와 믿음은 다른 체계로 움직이는 까닭에 이해의 벽을 넘나들기 힘들기 때문이다. 수학자 강병균 포항공대 수학과 교수가 펴낸 ’어느 수학자가 본 기이한 세상‘(살림)은 그런 모험과 도전을 감행했다는 점에서 우선 눈길이 간다. 그가 불교를 지목한 것은 오히려 불교가 ...
2016.08.04 11:02
[리더스카페]‘거인’외 신간다이제스트
▶총생들아 잘 살그라(최영록 엮음, 낮은문화사)=‘가화만사성’‘육친가화’ 같은 글이 집집마다 걸려 있던 시절이 있었다. 풍족하지 않았던 시절에 그랬다. 가난해도 부모와 자식간, 형제간 사랑이 있으면 그게 행복이라는 신념을 갖고 살았던 때다. 그런 모범답안을 실제로 보여주는 경우는 많지 않다. 구순이 된 아버지...
2016.08.04 11:01
[리더스카페]노벨문학상 작가들이 쓴 미스터리 12인 12색
‘샐러리맨의 죽음’으로 우리게 잘 알려진 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 밀러, 철학과 과학, 사회학, 정치, 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영향을 끼친 버트런트 러셀, 헤밍웨이와 함께 ‘미국문학의 거인’으로 불리며 노벨문학상과 퓰리처상 2회를 동시 수상한 윌리엄 포크너 등 12명의 노벨상, 퓰리처상 수상작가들이 한 책으로...
2016.08.04 10:57
[리더스카페] 중국은 왜 남중국해에 매달리나?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가 남중국해 영유권에 대해 필리핀의 손을 들어줬음에도 중국은 법적 지배를 천명하면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중국은 왜 일전불사도 마다않고 남중국해에 매달리는 것일까?세계 분쟁지역을 25년 이상 취재해온 저널리스트 팀 마샬은 ‘지리의 힘’(사이)에서 중국이 바다에 집착하는 이유를 지리적...
2016.08.04 10:56
[리더스카페]영적인 기계와 공존하는 법
“기계들은 머지않아 우리가 의식이 있는 존재라고 간주하는 생물학적 인간과 구별할 수 없는 수준으로 발전할 것이며, 이로써 우리가 의식에 부여하는 영적인 가치도 공유하게 될 것이다.”이런 충격적인 선언을 한 이는 다름아닌 레이 커즈와일이다. ‘에디슨 이후의 최고의 발명가’로 불리며, 인간의 말을 이해하는 인공...
2016.08.04 10:52
[리더스카페]서촌도 변할까? 서울,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고찰
2009년 크리스마스 이브, 홍대 앞 한 건물에 세들어 있던 칼국수집 ‘두리반’이 강제철거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건물주가 4년 넘게 이 곳에서 장사를 하던 이들에게 이주비로 건네 준 돈은 300만원. 거리로 내몰린 부부는 두리반으로 들어가 농성을 시작했고 젊은 예술가들이 속속 합류하기 시작했다, 일종의 문화예술운...
2016.08.04 10:52
가을은 ‘비엔날레’의 계절…미술의 성찬 차려진다
-9~11월 주요 비엔날레 잇달아…미술관, 갤러리 전시도 풍성-‘미디어시티 서울2016’ 9월 1일~11월 20일 서울시립미술관-‘광주비엔날레’ 9월 2일~11월 6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부산비엔날레’ 9월 3일~11월 30일 부산시립미술관 등[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가을은 ‘비엔날레(Biennale)’의 계절이다. 격년으로 열...
2016.08.04 08:28
3231
3232
3233
3234
3235
3236
3237
3238
3239
32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