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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미얀마서 1년 유예기간 끝난 ‘라벨링 제도’ 자리 잡을까…
미얀마는 타 아세안 국가에 비해 라벨링 제도의 규정과 시행이 늦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8년 미얀마 내에서 유통된 식품의 약 90%이상은 라벨이 없었으며,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없는 라벨도 많았다. 인근 국가에서 밀수되어 판매된 식품을 섭취한 후 질병을 얻거나 사망한 사례도 있었다. 이에 지난달부터 정부는...
2020.04.20 11:35
폴 매카트니 “이것과 싸우기 위해 모여야 한다”
폴 매카트니, 엘튼 존, 스티비 원더, 셀린 디온, 빌리 아일리시….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슈퍼스타들이 19일(한국시간)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초대형 온라인 콘서트를 열었다. 세계적인 가수들은 각자의 집에서 촬영한 라이브 공연 영상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에게 치유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열린 &lsquo...
2020.04.20 11:05
작가·관객 ‘방구석’서 어울리다, 놀다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전세계 미술계가 신음하는 가운데, 오프라인 접점을 잃은 예술계가 이제 온라인으로 대거 이동했다. 직접 관람할 수 없는 전시를 영상으로 전달하거나 고해상도의 사진으로 대체하는 온라인 뷰잉도 코로나19시대의 바뀐 풍경이지만, 아쉬움을 참지 못하는 관객들과 작가들은 이제 온라...
2020.04.20 11:00
작품이 된 ‘일상의 흔적’
일상은 스쳐지나간다. 붙잡을 수는 없다. 그러나 기억과 추억이라는 흔적을 남긴다. 젊은 작가들은 이처럼 스쳐지나가는 일상에서 영감을 체득했다. 그리고 이들을 집약해 하나의 작품으로 선보인다. 코오롱 문화예술 나눔공간 스페이스K가 주최하는 신진작가전 ‘코쿤전’이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작품성은 물론...
2020.04.20 11:00
미술 전문잡지도 매출 급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미술 전문잡지의 매출이 지난해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술잡지협의회는 지난 7일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고위관계자와 만나 ‘코로나 사태로 인한 미술계 현안과 지원대책 간담회’를 가졌다면서 이같이 밝혔...
2020.04.20 10:59
국가정책 내 이름 걸고 직접 홍보한다…정책 공모전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이 정책을 직접 홍보하는 ‘2020 국민참여 정책소통 공모전을 4월 10일~5월 6일 진행한다.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문체부와 교육부, 외교부 등 8개 부처 정책이 대상이다. 지원후 선발된 국민 참여자는 각 부처 정책 담당자, 홍보전문가와 한 조를 이뤄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거친...
2020.04.20 10:26
코로나19로 닫았던 템플스테이, 20일부터 부분 재개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가 완화됨에 따라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이 부분 재개된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지난 2월 24일 템플스테이 운영을 전면 중지한 지 두 달 만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 단장 원경스님)은 20일 전국 139개 템플스테이 사찰의 프로그램 운영을 부분 재개한다고 밝혔다. 완화된 사...
2020.04.20 10:10
‘세계 책의 날’, 올해의 아이콘은 ‘페스트’의 알베르 까뮈
오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이다. 에스파냐의 한 지방에서 책을 읽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의 축일이며, 또한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사망한 날이다. 유네스코는 매년 이 날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지정, 기념하고 있다. 한국도 책과 꽃 등을 선물하며 독서 캠페인을 벌여왔다. 교보문고...
2020.04.20 10:01
백희나 작가 대출 1위는 구름빵 말고 알사탕
백희나 작가가 아동문학계의 노벨문학상격인 린드그렌상을 수상하면서 도서관에서 백 작가의 책을 빌려보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찾은 작품은 백 작가의 화제작인 ‘구름빵’보다 ‘알사탕’이 대출 1순위에 올랐다. 국립중앙도서관이 4월23일 책의 날을 계기로 린드그렌 상 수상자 ...
2020.04.20 09:51
흐리고 오후 곳곳에 비…낮에도 쌀쌀·대부분 낮 20도↓
월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날 시작된 봄비가 곳곳에서 이어지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은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오후에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내륙, 전북 동부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 경상 서부 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
2020.04.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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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