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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쇄신 여행’, 샤먼으로 갈까, 베이터우로 갈까.
새해를 맞아 새로운 의기를 다지고 몸과 마음을 곧추 세우는 방법은 저마다 다르다.높은 전망대에 올라 천촌만락을 굽어보며 자신감을 얻는 것, 건강한 온천에 몸을 담그고 몸의 나쁜 기운의 없애 버리는 것, 좋은 풍경을 보면서 안구정화, 심신정화를 하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신년초 여행은 ‘쇄신 여행’의 의...
2020.01.08 10:08
설연휴 해외여행, 터키 급등, 3명 중 2명은 동남아 선택
2020년의 첫 휴가, 설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 기간 해외여행을 예약한 3명 중 2명은 동남아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작년 설연휴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행선지는 터키였고, 이에 힘입어 유럽의 성장세가 컸다.모두투어(사장 유인태)는 설 연휴 예약현황 분석결과, 설 연휴 동남아 예약 비중은 전체 해외...
2020.01.08 09:17
롯데월드 임직원들, 덜 먹고 아낀 돈 소아암 아동 지원
롯데월드(대표 최홍훈)는 최근 30주년 기념 ‘1989년 동전우대’ 행사로 모은 기부금과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드림업 기부데이’로 조성된 기부금, 총 2000만원을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이중명)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2015년부터 진행한 ‘드림업 기부데이(Dream Up Give...
2020.01.08 08:54
‘현생의 천국’ 몰디브, 윌리엄도, 베컴도 뉴스를 잊었다
몰디브는 ‘현생의 천국’이라는 닉네임과 함께, ‘수천년 후 몰디브가 사라지기 전에, 그곳에 가본 사람이라는 자취를 남기라’는 감성적인 언사들에 둘러싸여 있다.하나의 고을 고을을 형성하는 거대 환초들의 넓이 만을 따지면 남한의 면적과 비슷하지만, 실제 물위에 있는 육지 면적 만을 합하면, ...
2020.01.07 17:10
외부업체 일탈 원인 정보통신망법 판결에, 하나투어 항소
하나투어는 7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는 판결에 불복, 항소를 하겠다고 밝혔다.2017년 9월 원격제어 악성 프로그램을 유포하는 해커가 외부업체 직원 개인 노트북과 보안망 PC에 침입해, 하나투어 고객정보 46만건과 임직원 개인정보 3만건이 유출된 바 있다.그리고 지난 6일 하나투어와 당시 정보보호최고책임자...
2020.01.07 13:24
“극지방서도 운 좋아야 만나는 오로라, 일산에서 만나보세요”
겨울철 극 지방에서도 운이 좋아야만 볼 수 있다는 오로라를 우리나라 도심, 서울 옆 일산 원마운트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핀란드 산타마을을 본 딴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이국적 풍경 속 인공 오로라쇼를 포함하는 ‘레이저웨더쇼(Laser Weather Show)’를 2020년 들어 새로이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레이저와...
2020.01.07 11:42
웰니스·맞춤형·성장2020년 여행 트렌드
2020년에는 콘텐츠 면에선 웰니스, 목적 면에선 성장여행, 형식 면에서는 주문제작 상품이 뜬다.하나투어(대표 김진국)는 자사의 36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장 조사 및 700여만명의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0년 여행 트렌드를 제시했다.▶웰니스(웰빙+해피니스+피트니스)=온천, 스파, 요가 등을 내용으로 하는 ...
2020.01.07 11:41
강원도 갈까 제주도 갈까…국민 76% 올해 국내여행 간다
올해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은 국내여행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반자는 가족, 행선지는 강원도, 목적은 호캉스·휴양, 계절별로는 여름이 많았다. 숙박지는 리조트와 호텔이 근소한 차로, 압도적 1,2위였다.7일 숙박 앱 고코투어가 자사 회원 중 설문에 응답한 1만48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20.01.07 11:41
아시아 부자들, 세계 면세쇼핑 ‘큰손’으로
아시아 부자들이 세계 여행쇼핑의 ‘큰손’을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 때 면세쇼핑을 많이한 상위 0.5% 중에서 중화권, 동남아 중동의 부자 여행객들이 미국과 러시아 부호들을 제치고 최상위권을 독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40년전 ‘면세쇼핑’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하고 부가세 환급(Tax R...
2020.01.07 11:40
中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5000명 입국…한한령 이후 최대
한국행 중국여행자의 ‘패키지 단체관광’을 제한하는 ‘한한령’ 이후, 최대규모인 5000여명의 ‘인센티브 단체관광객’이 7일 방한했다.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중국 선양 건강식품·보조기구 제조회사 이융탕(溢涌堂) 임직원 5000여명이 이날 부터 5박 6일간 인센티브 관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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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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