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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경쟁에 영국 세단 가세…재규어 ‘뉴 XJ’ 1억950만~2억2670만원
현대차 제네시스 EQ900,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뉴 7시리즈 등 국내 플래그십 세단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브랜드 앞에 영국 세단 재규어가 도전장을 던졌다. 재규어 코리아는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문을 연 ‘재규어 XJ 레어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플래그십 세단 ‘뉴 XJ’를 국내에 첫 공개했다. ...
2016.01.25 10:01
[최강추위] 칼바람에 얼굴도 ‘꽁꽁’…안면홍조, 어이할꼬
며칠 동안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안면홍조증’이 있는 사람들에겐 ‘멘붕’을 가져올 만큼 괴롭다.추운 겨울철 실내에서는 하루 종일 난방기기를 사용해 높은 온도가 유지되고, 실외에서는 영하의 날씨가 이어진다. 추운 바깥 날씨를 견디고 난 후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면 얼굴이 붉어지는 느...
2016.01.25 09:37
[최강한파] 생강ㆍ단호박…음식으로 체온 높인다
사람의 정상체온 36.5℃는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체온이 유지돼야 장기가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하고, 근육도 정상적인 수축과 이완을 할 수 있다. 체온이 내려가면 우리 몸에는 적신호가 켜진다. 각종 연구결과에 따르면, 체온이 1℃만 떨어져도 신진대사가 12%, 면역력이 30%나 낮아진다. 그 만큼...
2016.01.25 09:25
[최강한파] 천재지변 연박 무료 제공, 신라스테이 고객중심 경영 빛났다
천재지변때문에 기존투숙객이 체크아웃하지 못하고 계속 머물러야 할 때, 연박(連泊)에 대해 무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라스테이가 호평을 받고 있다.제주시 노연로 신라스테이 제주의 경우, 전체 301객실 중 100개 안팎의 객실이 폭설과 제주공항 폐쇄 때문에 떠나지 못하는 ‘기존고객’들이다. 한 객실에 20만원씩만 잡아...
2016.01.25 09:22
국내 하이브리드 7년새 36배…아이오닉ㆍ니로 가세하며 올해 역대 최대 전망
국내 하이브리드카 시장이 7년새 1000여대에서 4만대에 육박할 정도로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작년 국내 하이브리드카시장은 총 3만8978대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2008년 국내 하이브리드카 시장은 판매량이 1070대에 불과했지만 7년 만에 36배 이상 성장했다. 작년...
2016.01.25 09:15
[최강한파] 내복만 입어도 2.4℃ 올라간다
전국이 ‘얼음왕국’을 연상시키는 추위에 몸살을 앓고 있다. 제주지역까지 공항이 50시간 이상 폐쇄되고 9만여명이 항공편 결항으로 발이 묶이는 등 전국이 그야말로 강추위로 꼼짝 못하고 있다. 강추위가 계속되면 실내 활동 시간이 길어진다. 실내에서는 우선 가벼운 운동을 하고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
2016.01.25 09:03
[최강한파] ‘아이고 무릎이야~’…강추위에 관절파열 가능성 커
-근육ㆍ조직 경직돼 유연성 떨어져서울이 영하 14도를 기록하는 등 최강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저체온증, 동상은 물론 관절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기온 낮아지면 근육ㆍ조직 수축으로 관절 약화=기온이 낮아질수록 몸의 근육과 조직들이 수축해 유연성이 떨어진다. 또 관절이 쉽게 파열될 수 있...
2016.01.25 08:58
[최강한파] 고령자 골절사고, 목숨까지 위험하다
전국이 강추위로 얼어붙었다. 눈이 오거나 맹추위에는 빙판길에 넘어지지 않도록 외출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균형 감각이 떨어지고 뼈가 약한 노인들이 빙판길 낙상 사고가 잦다. 고관절 골절이나 척추압박골절을 당하면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아져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낙상으로 인한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016.01.25 08:55
[아트홀릭] 삶을 위한 예술
‘광부화가’ 황재형은 1980년대 초 태백 탄광촌으로 들어갔다. 스스로 탄광촌의 광부로 살면서 광부들을 주제로 노동과 삶의 무게를 담아냈다. 타자로서 대상을 바라보는 화가가 아닌, 처절하게 맞닥뜨린 현실 속에서 원초적 생명력을 표현했다. 가나아트는 ‘한국 현대미술의 눈과 정신’ 두번째 기획 전시로, 1980년대부...
2016.01.25 08:41
[최강한파] 추위에 유독 약한 이 부장…뭘 먹어야 하지?
여러 벌 옷을 껴입고 목도리와 장갑까지 꼈지만 출근길 파고 드는 한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유독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 있다. 전문가들은 복부비만 또는 근육양에 따라 추위를 느끼는 정도가 달라진다고 한다.우리 몸의 지방은 체온이 밖으로 빠지지 못하게 막아주지만, 배와 가슴 쪽에 지방이 몰려 있는 복부 비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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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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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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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