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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에 어울리는 오픈카…‘뉴 미니 컨버터블’ 출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3세대로 새롭게 풀체인지된 ‘뉴 MINI 컨버터블’을 3일 공식 출시했다. MINI 컨버터블은 컴팩트차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한 오픈탑 모델. 나들이 떠나기 좋은 봄날에 더욱 잘 어울리는 오픈카다. 버튼을 누르면 전자동 소프트톱이 작동되며, 30km/h 이하의 속도에서는 언제든 소프트톱을 개방...
2016.04.03 11:27
철마 멈춘 그곳 DMZ에 나무를 심는다…어린이, 택시기사도 나서
비무장지대(DMZ)에 희망의 나무가 심어진다. 아이들과 NGO, 실향민, 택시기사, 공무원들이 모두 ‘희망심기’에 나선다.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오는 8일 아시아녹화기구(운영위원장 고건), 철원군(군수 이현종)과 함께 DMZ 남방한계선에 인접한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 DMZ 평화문화광장에서 식목행사를 진행한다.도민, 어린...
2016.04.03 10:56
제네시스에서도 슈퍼카 나올까
고출력, 고성능, 고가에다 디자인과 상품성까지 종합적으로 갖춘 차. 슈퍼카에 대한 일반적 정의다. 람보르기니, 페라리, 포르쉐 등이 전통적인 슈퍼카 브랜드다. 맥라렌, 부가티도 최근 슈퍼카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럭셔리 브랜드들도 자사만의 슈퍼카를 운영하고 있다. 메르세데스-AMG의 GT S, BMW의 i8,...
2016.04.03 10:38
인문 vs 과학, 아는 만큼 보인다…특강 봇물
인공지능시대가 빠르게 전개되면서 인간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다. 기계와의 공존, 인간의 기계화 등 과학적 진보 뿐 만아니라 이는 필연적으로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체성으로 귀결되기도 한다. 이런 세간의 관심을 반영한 강좌들이 곳곳에서 마련돼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카오스재단(이사장 이기형...
2016.04.03 09:12
[147일간의 세계여행] 92. 그 옛날 순례자처럼?…노부인은 말을 타고
-까미노 데 산티아고 +21:라바날델까미노에서 몰리나세까까지 24.7km[헤럴드경제=강인숙 여행칼럼니스트]흐린 아침, 대문 여는 법을 몰라 당황하다가 간신히 알베르게 문을 열고 나온다. 어제 달랑 셋이 묵은데다가 새벽같이 길을 나서니 알베르게에는 인기척도 없다. 마을도 고요하기만 하다. 오늘 여정은 해발 1150m의 라...
2016.04.03 08:20
[TV 속 질병]‘기억’ 이성민의 알츠하이머는 어떤 병?
- 성인병의 연장, 젊을 때부터 관리[헤럴드경제]tvN 드라마 ‘기억’에 등장하는 로펌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은 알츠하이머 선고를 받았다. 흔히 치매로 알고 있는 알츠하이머는 기억력과 지적 능력의 저하로 인해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과 주변인들의 고통이 극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매란=노인에게 기억력과 아울...
2016.04.02 21:24
시력 안 좋으면 우울증까지…녹내장 환자 10명 중 2명 ‘우울증’ 위험
-시력 0.5 미만 환자, 절반 불안 느껴-40대 이상 100명 중 3.6명 녹내장 발생, 정기검진 필요[헤럴드경제]녹내장 환자 10명 중 2명이 우울과 불안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안과 김정림 교수팀이 12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녹내장 환자 72명을 분석한 결과 20.8%(15명)에서 우울과 불안 증상...
2016.04.02 19:41
“애들아 우리 공룡 보러 갈까”4월 첫주말 고성 공룡엑스포 북적
[헤럴드경제]“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보채 일찌감치 왔습니다”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막 이틀째이자 첫 주말인 2일 행사장을 찾은 김모(39·여·통영시)씨는 8살과 6살 난 자녀들을 데리고 오전 9시 개장 직후 엑스포 행사장에 발을 디뎠다.자녀들이 공룡 모형에 올라타고 여기저기 뛰노는 동안 김 씨는 엑스포...
2016.04.02 15:31
음식물 알레르기 검사로 아토피 증상 알 수 있다?
- 물집, 국소소양감, 습진, 태선화 현상, 피부 건조아토피는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피부 습진성 질환이다. 천식, 알레르기비염, 만성 두드러기와 함께 대표되는 알레르기 질환의 하나다.보통 태열이라고 부르는 영아기 습진 또한 유사한 증상으로 불 수 있고 최근에는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
2016.04.02 13:30
[주말 운동족 주의] ‘잘 하면 약, 못 하면 독’ 봄철 운동의 법칙
- 척추와 관절은 아직도 겨울…기온변화 작은 낮 시간대 활용해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간단한 스트레칭에서부터 마라톤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지만 운동에 대한 올바른 자세나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건강을 위한 운동이 오히려 몸에 적신호를 울리게 된다.▶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
2016.04.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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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