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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8명 바캉스 다녀왔다…2명은 ‘시간 없어서…’
국민 10명 중 8명은 올 여름 바캉스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휴가여행을 못간 국민의 가장 큰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였다.국내는 강원도, 해외는 일본이 많았고, 여성은 대체로 감각적인 여행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 6~8월 성ㆍ연령ㆍ지역별 비례할당 표본추출...
2016.10.13 16:14
환대주간 방한객 10명 중 9명 “다시 오고 싶다”
중국의 국경절 등 외국인이 우리나라를 많이 찾던 때에 맞춰 진행한 환대주간(9월30일~10월7일) 방한객 대다수가 한국에 다시 오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이 기간 서울 종로청계, 명동, 남대문, 이태원, 강남, 홍대 신촌의 ‘환대센터’를 방문한 외국인 개별 관광객...
2016.10.13 15:48
롯데제과, 빼빼로데이 기획제품 20종 출시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빼빼로데이의 의미를 살린다는 취지로 응원과 격려가 담긴 메시지를 강조한 기획제품 20종을 출시했다. 특히 올해 선보인 기획제품은 지치고 힘든 현실에서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내자는 의미로 응원과 바람을 담아 디자인했다.기획제품은 모두 20종으로, 포장 전면에 디자인된 응원 메...
2016.10.13 15:43
[인사] 신임 국립고궁박물관장에 김연수씨
정부는 13일 신임 국립고궁박물관장에 학예연구관 김연수(52)씨를 임명했다.김 관장은 서울 창문여고와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학부, 석ㆍ박사 대학원을 졸업한 뒤, 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장, 유물과학과장, 미술문화재연구실장, 국제협력과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2005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abc@heraldcorp.com
2016.10.13 14:54
2016년 가을 유명 오케스트라 내한 러시…“고민되네”
클래식 애호가라면 올 가을엔 행복한 고민에 빠질지도 모르겠다.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오케스트라 10개가 최정상급 지휘자와 함께 한국을 찾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호사스러운 고민은 올해가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클래식 공연계도 김영란법의 여파에서 자유롭지 못해, 내년부턴 제작비가 많이 드는 유명 오케스트라 내...
2016.10.13 12:37
[스테이지] 사랑, 질투, 파국…파시즘 시대로 돌아온 ‘토스카’
혁명과 사랑과 파멸의 드라마 ‘토스카’가 돌아왔다. 역사적 변덕스러움에 고스란히 노출된 20세기를 배경으로 삼아 ‘모던’하게 말이다. 국립오페라단은 13일부터 1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토스카를 선보인다. 이번 토스카는 국립오페라단 창단 이래 4번째...
2016.10.13 12:33
아라리오뮤지엄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수상
박물관이 기후변화대응에 나섰다. 아라리오뮤지엄은 문화예술계 최초로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는 기후변화센터가 한 해 동안 기후변화 대응과 인식제고를 위해 정부, 기업, 시민사회의 파트너쉽 등을 통해 사회 각계에서 노력하는 개인 및 기관들에게...
2016.10.13 12:32
유모차부대, 미술관을 점령하다
공연·전시 익숙한 밀레니엄세대아이와 함께 문화콘텐츠 즐기기분위기 좋고 교양쌓기 안성맞춤딸린 카페테리아는 사교장소로# “안녕하세요, 24개월 아기엄마입니다. 아기랑 함께 서울시립미술관 전시보러 가려는데 유모차 가져가기 편한가요? 수유실이나 휴게실도 있나요?” # “아, 저도 지난주에 아기랑 다녀왔어요! 근데...
2016.10.13 12:00
[생생건강 365] 하룻밤 잠 못잤더니 인슐린 반응 33% 하락
미국 연구진이 최근 잠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단 하루 잠을 못 잤을 때의 인슐린 반응을 살펴본 것입니다. 연구진은 8마리의 수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하룻밤 잠을 못 자게 했을 때 포도당을 세포에 전달하는 인슐린의 반응이 33%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반면 고지방 식단을 6개월 동안 먹...
2016.10.13 11:59
[코리아헤럴드 음악콩쿠르] 영광의 얼굴들-첼로
▶초등 저학년부 1위-숭의초등학교 김태연어려운 곡들로 도전한 이번 코리아헤럴드 콩쿨을 계기로 제 첼로 실력이 한 단계 더 높아져서 뿌듯합니다. 항상 열정적으로 첼로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연습 많이 할 수 있도록 응원 해주신 담임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하여 세계적인 첼...
2016.10.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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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매시장에서 수도권 아파트 위주로 경쟁률과 낙찰가율이 오르고 있지만, 단독주택 등 비아파트는 유찰을 반복하는 사례가 적지않습니다. 건물 외관도 번듯하며, 임차인 보증금 인수 문제가 없는데도 최저 입찰가가 크게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 부동산360에서는 평택의 한 단독주택 경매 사례를 살펴보려 합니다. 이번 물건은 오는 10일 세번째 경매에 나서는 임의경매 물건입니다. 토지면적은 350㎡(약 105평)에 건물면적은 2개층 총 274㎡(약 83평) 규모의 2층 주택입니다. 건축물 현황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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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부족’ 최태원 약점 정조준한 노소영…SK, ‘부득불’ 밸류업 나설듯[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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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