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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리오뮤지엄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수상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박물관이 기후변화대응에 나섰다.

아라리오뮤지엄은 문화예술계 최초로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는 기후변화센터가 한 해 동안 기후변화 대응과 인식제고를 위해 정부, 기업, 시민사회의 파트너쉽 등을 통해 사회 각계에서 노력하는 개인 및 기관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아라리오뮤지엄은 지난 8월 23일 기후변화센터와 MOU를 맺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공익의 실천을 위해 상호간의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아라리오뮤지엄 전경 [사진제공=아라리오뮤지엄]

아라리오뮤지엄은 1년동안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의 입장료 2%를 기후변화대응기금으로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8월 30일 아라리오뮤지엄 공간소극장에서 <미술과 기후변화가 만날 때(When Art Meets Climate)>를 주제로 협력강연을 개최한 바 있다.

김지완 아라리오뮤지엄 관장은 “보존과 창조를 모토로 하는 아라리오뮤지엄이 전 지구적 관심사인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라리오뮤지엄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다양한 공익 활동에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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