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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 인공방광수술 연간 100례 달성
-단일 병원 연간 수술 건수 100례는 세계 처음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센터장 이동현)가 ‘인공방광수술’ 연간 100례를 달성했다. 단일 병원, 단일 비뇨기과 교수가 연간 인공방광수술 100례 달성은 세계 처음이다.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는 지난 28일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100번째 인공방광수술을 진행하고, 올...
2016.12.29 10:04
[겨울의 암살자, 당뇨 ③] 흡연자, 당뇨병 발병 위험 매우 높다
-유전자와 생활습관에 따라 당뇨병 발병 위험 달라-아밀라아제 유전자 많으면 당뇨병 발병 위험 낮아져-흡연은 아밀라아제 유전자의 당뇨 발병 감소 효과까지 상쇄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탄수화물 분해 효소로 알려진 침샘 아밀라아제의 유전자가 많을수록 당뇨병의 발병 위험이 낮다. 흡연자는 침샘 아밀라아제의 유전자...
2016.12.29 09:58
[겨울의 암살자, 당뇨 ②] 신부전증 환자 당뇨 동반되면 고혈압 위험 ‘증가’
-당뇨가 있는 신부전 환자, 아침ㆍ야간 고혈압 위험 2배 증가-아침ㆍ야간 고혈압, 장기손상과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 높여 주의[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당뇨병을 앓고 있는 신부전증 환자가 고혈압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장내과 오세원 교수팀이 21개 병원에서 만성 신부전...
2016.12.29 09:58
[겨울의 암살자, 당뇨 ①] 추울수록 움직여야 당뇨 잡는다
-운동은 당을 소모시키고, 인슐린 감수성 높여-혈당체크 등 주의사항 꼭 지켜야 서구화된 식습관과 함께 운동부족, 스트레스 증가로 인해 당뇨병 환자의 수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은 평생 잘 관리해야만 건강을 유지하고 다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운동이다. ...
2016.12.29 09:58
폴크스바겐 환경부에 자료 제출했지만, 리콜 승인은 ‘글쎄’
‘디젤 게이트’로 올 한해 판매에 타격을 입은 폴크스바겐이 28일자로 환경부에 자료를 제출했다. 하지만 12만 6000여 대에 달하는 배출가스 조작 차량의 리콜 승인은 결국 해를 넘겨 내년으로 넘어가게 됐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은 전날 정부로부터 요구받은 추가 자료 3가지 항목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했다. 환...
2016.12.29 09:42
소설가가 뽑은 ‘올해의 소설’…‘쇼코의 미소’ 등
소설가들이 뽑은 ‘올해의 소설’로 최은영 작가의 ‘쇼코의 미소’, 권여선의 ‘안녕 주정뱅이’, 보후밀 흐라발 작가의 ‘너무 시끄러운 고독’이 뽑혔다.팟캐스트 ‘낭만서점’이 국내 소설가를 대상으로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소설을 추천 받은 결과, 인기 장르나 유명작가, 대중성에 치우치지 않는 작품들이 고루 꼽혔...
2016.12.29 09:36
말리부 하이브리드…쏘나타, K5 앞에 초라한 신세
초저공해차 국내 인증 없어 300만원 상당의 지원혜택 못받아 한국지엠 당분간 국내형 별도 제작 계획 없어 한국지엠이 올해 신형 말리부를 선보이면서 중형 세단 시장 강자로 떠올랐지만 유독 하이브리드 모델로는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말리부 하이브리드가 국내 규정을 맞추지 못해 보조금이 제공되지 않아 가격...
2016.12.29 09:24
"‘문화계 블랙리스트’,조윤선 장관 사퇴하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련, 지난 12일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 등 9명을 특검에 고발했던 12개 문화예술 단체들이 29일 오전11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윤선 장관의 사퇴’를 촉구한다.이 단체 중 하나인 문화연대는 “조윤선 장관을 비롯, 블랙리스트 용의자로 지목되는 사람들에 관한...
2016.12.29 08:52
BMW 14개 차종 2100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BMW 528i 등 14개 차종 2100여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고 29일 밝혔다. 520iㆍ528iㆍ528i xDriveㆍZ4 sDrive 28i 등 1135대는 오일필터와 결합된 하우징(케이스)의 재질 불량으로 엔진오일과 냉각수가 섞여 주행 중 소음이 발생하고 엔진이 손상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또 X5 xDrive30dㆍX5 xDrive35...
2016.12.29 07:41
[생생건강 365] 키 큰 여성 유방암 확률 높다
키가 크면 암에 더 잘 걸린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실제로, 키가 큰 성인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유방암은 키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은 키와 관련된 전세계 159개 유방암 연구를 종합해 4만6000여명의유방암 환자와 4만2000여 명의 일반 여성을 비교·분석했습니...
2016.12.2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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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