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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근거 없다”
지난 수십 년 간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에 비해 심장질환 위험이 더 낮고 장수한다는 보고가 이어졌다. 그러나 10년 이상 건강상식으로 통하던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공식이 근거 없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공개돼 의료계와 보건당국이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27일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
2011.05.27 17:22
공효진 ‘공블리’ 아이템 베스트 5
더이상 수식어도 필요없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공효진. 드라마 ‘파스타’에 이어 ‘최고의 사랑’에서도 착용하는 아이템마다 화제를 일으키며 ‘최고의 완판녀’로서의 진 명목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티셔츠부터 야상점퍼, 모자, 가방 등 ‘최고의 사랑’ 구애정이 완판시킨 아이템 ‘베스트 5’를살펴본다. 1. ...
2011.05.27 12:39
“1세 미만 영아도 추론한다” MIT 연구진
부모들은 대게 자신의 자녀가 평균보다 똑똑하다고 믿는 ‘워비곤 호수’ 함정에 빠지곤 한다. 설령 자녀의 학교성적이 좋지 않아도 “원래 머리는 좋은데…”라고 믿는 근거는 바로 어릴 적 보여준 자녀의 신통방통한 천재성에 기인한다. 그런데 실제로 아기들이 복잡한 수준의 사고행위인 추론을 할 수 있다는 재미있는 실...
2011.05.27 11:43
고 송지선 아나 책, 28일 생일날 제주에서 봉정식
고(故) 송지선 아나운서가 자신의 서른두해 생일 선물로 책을 받는다. 그가 생전에 그토록 좋아했던 야구이야기를 쓴 ‘토크 토크 야구’(형설라이프)다.출판사 형설라이프 이경자 주간은 “5월28일이 송지선 아나운서의 생일인데, 안타까운 일을 당해서 제주도 보타사에서 책 봉정식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송지선 아...
2011.05.27 11:18
여성암과 오메가3
민감한 여성을 위한 오메가3, 헬스월드 고함량 액상 오메가3덴마크 의사인 다이어버그 박사팀이 그린란드 에스키모인과 덴마크 백인을 대상으로 한 성인병 관련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생선기름을 하루 16g이상 섭취하는 에스키모 여성에게는 유방암이 거의 없다고 한다. 또한 뉴욕 슬로안케더링 연구소의 칼 마리 박사의...
2011.05.27 11:00
남자무용수의‘블루 레이디’가 온다
‘현대 무용의 대모’ 카롤린 칼송(68)의 명작 ‘블루 레이디’가 25년 만에 부활한다. 다음달 9,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국내 초연되는 ‘블루 레이디’는 2006년 베니스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안무가 카롤린 칼송의 대표작. 1983년 이탈리아 베니스 체류 중 신비스럽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도시...
2011.05.27 10:54
<200자 다이제스트>
2011.05.27 10:25
최인호 고통의 창작열…善惡·聖俗이 뫼비우스의 띠처럼
“두 달 동안 나는 계속 항암치료를 받았고, 그 후유증으로 손톱 한 개와 발톱 두 개가 빠졌다. (중략) 내가 쓰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불러주는 것을 받아 적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경외감을 느낄 때도 있었다. 그만큼 창작욕에 허기가 진 느낌이었고 몸은 고통스러웠으나 열정은 전에 없이 불타올라 두 달 동안 줄곧 하루하루...
2011.05.27 10:14
조선 선비의 로망…中강남 신세계 체험기
조선 사대부 최두찬 표류기물산·화려한 의복·건축 등19세기 시대상 세세히 소개필담 나누던 중국인들조선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관에서 하루를 머물 때 마음 내키는 대로 할 수 없어서 바다에 표류하였던 상황을 두루 적었다.‘승사록’이란 이름을 붙였는데, 장건(張蹇)이 황하의 근원을 찾는다는 뜻에서 취한 것이다. ...
2011.05.27 10:12
평론집 ‘문학이 무엇인지…’ 펴낸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어떤 것은 40년이 넘은 것도 있는데 다시 보니까 그때 내가 가고자 했던 길에 충실해왔다는 자부심도 들었다. 나이가 먹었다고 해서 바꾸지 않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으려 한다.” 70년대 민족문학론을 제시하며 문학담론을 이끌어온 문학평론가 백낙청(73) 서울대 명예교수가 새 평론집 ‘문학...
2011.05.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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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오늘이 가장 싸다…국평 10억도 비쌌는데 12억에 나오는 이곳 [부동산360]
장위뉴타운 ‘대장’으로 꼽히는 장위6구역(푸르지오 라디우스파크)이 평균 분양가를 공급면적 3.3㎡당 3500만원 선으로 책정하고 분양에 나선다. 옆 단지인 장위4구역(장위자이레디언트)이 2년 전 3.3㎡당 2834만원으로 분양가를 책정해 초기 미분양됐는데, 이보다 1000만원 가까이 높은 분양가로 ‘완판’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장위6구역 재개발조합은 최근 평균 분양가를 3507만원으로 정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분양보증을 신청했다. 성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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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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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