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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시간에게 시간주기’ 외 출판 다이제스트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시간에게 시간주기(안길수 지음/M&K)=스페인 산티아고가 뭐기에? 이 에세이는 그런 의문에 진지한 설명 대신 가벼운 수다로 길을 안내한다. 10년차 신문기자답게 호기심과 탐색에의 열정에서 시작된 여정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슴속 아픔과 상처들이 드러나면서 내면의 자신과 직면하는 시간으로...
2013.04.18 08:42
[테마있는 명소] 계백의 그곳② 황산벌㉮--김유신과 세기의 대결, 1400년 전 그 날
('계백의 그곳① 고향마을'편에서 계속)[헤럴드경제=논산]660년 7월9일, 혈혈단신 병사가 말을 타고 창을 휘두르며 적진의 벌판 속으로 뛰어들었다. 재빠른 몸놀림으로 병사 여러 명을 무찌르고 결국 에워싸여 붙잡혔다.계백 장군 앞에 끌려온 이 병사는 신라 화랑 관창(官昌)이었다. 용맹스런 병사는 16살의 앳된 소년. ...
2013.04.18 07:51
기름값ㆍ시간절약…의외로 알차…봄, 호텔로 떠나는 가족 나들이
완연한 봄이다. 자녀들과 벚꽃놀이 한번 제대로 못한 ‘무심한’ 부모에게도 아직 기회는 있다. 교외로 나가는 길은 주말이면 너무 복잡해진다. 그렇다고 도심 속 복작거리는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아이들과 주말을 보내기엔, 아름다운 봄이 너무 짧다. 외식 2번 할 수 있는 가격으로 기름값도 아끼고, 시간도 절약하며 봄 정...
2013.04.18 07:45
전무송 “내 인생 대단원 어떨지 나도 몰라, 내 연기는 아직도 몽우리 상태”
4월의 정동 길을 걷는다. 황토색 면바지에 비슷한 톤의 체크셔츠, 담갈색 체크 정장 윗도리를 걸친 배우는 목에 검은색 스카프까지 둘렀다. 스타일의 화룡점정인 진한 갈색 수제화는 딸이 외국에서 사온 선물이란다. 멋스럽게 차려입은 배우 전무송(72)과 나란히 걷는 정동 길은 봄꽃이 채 피기도 전에 계절을 다시 거슬러 ...
2013.04.18 07:35
강렬한 시청각 이미지로 재해석된 ‘안티고네’
15도 가량 기울어진 긴 삼각형 무대, 파득파득 빠르게 떠는 배우의 몸짓, 어둠 속에 극명하게 떨어지는 조명의 대비, 새떼의 기괴한 울음소리, 거문고의 간결하고 무거운 운율….소포클레스(BC 496~406) 고전 ‘안티고네’가 중견연출가 한태숙(63)을 만나 강렬한 시청각 이미지로 거듭났다. 2011년 탁월한 시청각적 연출로...
2013.04.18 07:33
전무송의 연극 ‘아버지’, 5월3일~19일 무대에
극작가 아서 밀러의 고전 ‘세일즈맨의 죽음’은 배우 전무송이 가장 많이 출연했던 작품 중 하나다. 전도유망했던 세일즈맨이 대공황을 맞아 30년 이상 근무해온 회사에서 해고당하며 가족에게 버림 받고 낙오자가 되어가는 비극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전무송은 다시 한번 주역 윌리 로먼으로 분한다. 한국적 상황에 맞...
2013.04.18 06:49
아빠 공연 보러가~!
가족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유아ㆍ어린이를 겨냥한 다양한 공연과 가족극이 줄줄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TV 예능 ‘아빠 어디가’의 인기세를 비롯해 대중문화계에서 불고 있는 부성애 코드 바람이 공연계에 번졌다. 아빠, 아버지를 주제로한 공연이 여럿 눈에 띄고, 아빠와 함께 관람 시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하는 ...
2013.04.18 06:48
봄꽃 맞으며 데이할 때 원피스 입어 볼까?
기나긴 겨울 끝에 찾아 온 봄. 그러나 봄은 너무 짧다. 한 두 주일 멍하니 지나면 기다리던 봄은 어느새 도망치듯 사라지고 없다. 이번 주말에 꽃구경삼아 밖으로 나가보자. 혹시 설레는 사람을 만날 예정이라면 샤방샤방한 원피스가 떠오를 것이다. 봄스러운 파스텔톤 원피스 아이쇼핑 해보자. 데이트족이나, 공연이나 미...
2013.04.17 17:22
봄철 갑작스런 운동은 허리디스크의 ‘적’
대구에 사는 김모(42)씨는 날이 풀리자 그 동안 벼르던 골프에 도전하기로 했다. 필드에 나갈 생각에 매일매일 연습장에서 골프연습에 매진하던 중 샤워실에서 극심한 허리통증에 바로 병원을 찾았다. 골프는 전신 운동이면서 특히 허리를 많이 쓰는 운동이므로 요즘같이 쌀쌀했다가 급격히 따뜻해진 날씨에는 더욱 주의가...
2013.04.17 16:55
‘부분비만’ 수술없이 초음파 시술로 간단하게
갖은 다이어트 방법으로 비교적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있는 최다은(27세, 가명)씨는 다른 부위에 비해 유독 굵은 허벅지와 불룩하게 나온 옆구리 살 때문에 늘 스트레스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날씬해 보이지만 배나 허벅지와 같은 특정부위의 살로 인해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바로 ‘부분비만’ 문제이다. 지방흡입술같이...
2013.04.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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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