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생활/문화
말띠들은 좋겠네...공연가 진격의 할인 이벤트
’말띠라서 행복해요.’새해를 맞아 다양한 공연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말띠인 관객 또는 한복 착용자에게 파격 할인을 해주거나 조기 예매시 20%를 깎아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제공된다. 공연가의 문턱이 낮아져 스테이지가 대중에게 활짝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는 오는...
2014.01.03 09:13
[위크엔드] 2014 미술경매시장 기상도 ‘흐림 뒤 갬’
2013년 미술경매시장 최고의 화제는 연말에 있었던 이른바 ‘전두환 콜렉션’ 경매였다. 추징금 환수를 위해 국내 2대 경매사(서울옥션, K옥션)에서 진행했던 특별경매에선 낙찰률 100%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고, 낙찰가 역시 예상금액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그렇다면 2007년 최정점을 찍었던 미술경매시장이 다...
2014.01.03 07:51
<새책> 日 소네 게이스케, 장편소설 ‘침저어’ 국내 출간
같은 해 ‘에도가와 란포상’과 ‘일본 호러소설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일본 장르문학의 총아로 떠오른 소네 게이스케가 장편소설 ‘침저어’(예담)를 출간했다.소네 게이스케는 지난 2007년 첫 번째 장편소설 ‘침저어’로 ‘제53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코’로 ‘제14회 일본 호러소설 대상 단편상’을 수상하며 데...
2014.01.03 07:40
<새책> “남자들이여, 마초에서 작별하고 당당히 쩨쩨해져라”
남자를 가장 수치스럽게 만드는 말은 ‘남자답지 못하다’는 말이다. ‘남자답지 못한 남자’로 낙인찍힌 남자는 친목으로부터 소외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와 놀이 등 거의 모든 분야로부터 이방인 취급을 당한다. 술자리를 통해 형성된 형님-동생 관계는 직장의 상하관계를 뛰어넘어 끈적거리는 관계를 만들기도 한다. 연...
2014.01.03 07:33
<새책> 항우 대신 유방이, 장제스 대신 마오쩌둥이 승자가 된 이유
‘후흑학’은 청나라 말기의 지사였던 리쭝우가 제창한 학설로 대의를 위해 필요하다면 적절히 계략과 술수를 부릴 줄도 알아야 한다는 사상이다. ‘후흑(厚黑)’은 ‘면후(面厚)’와 ‘심흑(心黑)’을 합성한 단어로 ‘뻔뻔함’과 ‘음흉함’으로 해석할 수 있다. ‘초한지 후흑학’(을유문화사)은 ‘초한지제(楚漢之際)’...
2014.01.03 07:33
<새책> 시대가 원하는 ‘섬기는 리더십’ 전형 보여주는 고전
순례단에서 허드렛일을 하던 ‘레오’가 사라졌다. 중요한 서류의 분실로 순례단 내부에 갈등과 혼란이 빚어지고, 순례단이 와해될 때까지도 단원들은 ‘레오’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다.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순례단의 위기가 닥친 시기는 ‘레오’의 실종 이후였고, 사라진 ‘레오’가 이 모든...
2014.01.02 19:30
<새책> 두려움이란 결국 우리의 온갖 경험으로부터 비롯된 허상이 아닐까
누군가가 고층 빌딩을 연결하는 유리 다리를 건너고 있다. 그는 저 아래가 훤히 보이는 유리 다리를 건너며 다리가 혹시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하며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러다 문득 그는 왜 자신이 두려움이란 감정을 만났는지 들여다보게 됐다. 그 두려움은 어린 시절 나무에 오르내리며 떨어졌던 기억 때문에 생긴 일종의...
2014.01.02 19:01
<새책> 3000년이 지나도 끝나지 않은 논쟁…마음이란 무엇인가
‘마음’이 무엇인가를 질문하는 것은 인간은 무엇이냐고 묻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인간은 ‘몸’으로 구성돼 있지만 ‘몸’을 움직이는 것은 ‘마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같은 질문은 인간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반드시 대답해야 할 질문이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이와 같은 질문에 명확한 대답을 내놓지 못했다...
2014.01.02 18:47
<새책> 김민정 시인, 첫 산문집 ‘각설하고’ 출간
김민정 시인이 첫 번째 산문집 ‘각설하고’를 출간했다.김 시인은 지난 1999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해 ‘날으는 고슴도치 아가씨’, ‘그녀가 처음, 느끼기 시작했다’ 등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2007년 박인환문학상을 수상했다.산문집엔 김 시인이 등단 후 지난 14년간 여러 매체에 연재한 글들이 묶여...
2014.01.02 18:14
“갱년기 여성탈모”모발이식 에 앞서 “근본적 치료부터“
“질환 이란 인식전환 필요“ 치료 후, 대안 없을 시 모발 이식 고려해야얼마 전 한 모 제약 회사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두피에 관련한 고민에 대해 20~40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두피가 가렵고 머리숱이 부분적으로 빠지며, 두피가 건조한 증상을 경험한 응답자의 나이는 젊은 여성층에서 더 높게 나타...
2014.01.02 18:00
10871
10872
10873
10874
10875
10876
10877
10878
10879
108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르포] 20억 집 너도나도 대치맘 되려 줄섰다…강남8학군 신축 뜨거운 열기 [부동산360]
“교육·교통·생활 인프라 뭐 하나 흠잡을데가 없네요.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춘 곳 인데다가 가구수가 적어 경쟁률이 두렵지만 도전해 볼 생각이에요.”(견본주택 방문객 A씨) 지난 4일 방문한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견본주택은 50명의 예약 방문객으로 꽉찬 모습이었다. 신혼부부를 포함해 어린 아이들 손을 잡고 유닛과 조감도 등을 꼼꼼하게 둘러보는 젊은 부부와 나이가 지극한 노부부 등 부부단위 방문객들이 눈에 띄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