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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키조개 칼로리 낮아 다이어트에 최고
[헤럴드경제] 키조개 칼로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키조개 칼로리는 100g에 57kcal다. 키조개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다이어트다. 키조개는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특히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키조개 껍질은 장식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입이 벌어지지 않고 껍질이 깨지지 않은 것이...
2015.05.11 08:12
5월의 신부, ‘스타일웨딩’을 꿈꾸다
빈티지한 웨딩 드레스에 부케는 들꽃으로. 하객은 가족과 친한 친구들로 단촐하게. 웨딩 전엔 브라이덜샤워(Bridal shower), 웨딩 후엔 애프터파티(After party)….영화에서나 봤던 결혼식 장면이다. 그것도 외국영화. 그런데 최근 한국에서도 이러한 빈티지한 스타일의 결혼식을 하는 젊은 커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천편일...
2015.05.11 08:04
[아트홀릭] 내가 살던 집
똑같은 지붕을 다닥다닥 맞댄 집들. 숨이 막힌다. 내 고향의 모습이 정말 이렇게 변했는가. 추영호 작가는 다양한 종류의 집 이미지들을 아주 작은 크기로 수백개, 수천개 프린트한 후 재조합했다. 마치 얇고 작은 생선비늘 조각을 하나하나 붙이듯, 집에 대한 기억의 편린들을 이어붙였다. 반복적이고 고된 장기간의 수작업...
2015.05.11 07:45
금연 금연하더니…성공자 20명 중 1명 꼴
-금연시도자 550만명 중 31만7000명 예상…5.8% 전망올해 금연시도자가 550만명에 이르고, 이 중 5.8%만이 금연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1일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윤영덕 연구원이 작성한 ‘금연치료 급여화 방안과 소요재정’ 논문을 보면 2012년 19세 기준 건강보험 적용 인구 3957만명 가운데 국민...
2015.05.11 07:31
“치매 예방은 하고 싶은데, 검사비 120만원 너무 비싸서…”
-치매 조기진단 검사, 비급여에 평균 90만원선 우리 국민은 치매에 걸릴 경우 임상 시험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치료 의사를 가지고 있지만, 정작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를 받는데는 높은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지난해 12월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이용...
2015.05.11 07:29
엑센트-프라이드, '엔저'닛산 베르사 추월... 美소형차 시장 1위 탈환
현대·기아차가 미국 소형차 시장에서 닛산을 제치고 판매 1위를 탈환했다. 엔저를 등에 업은 일본 업체들의 파상공세에도 현대기아차는 점유율을 높이며 넉 달 만에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11일 미국 자동차시장 조사기관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 4월 미국 소형차(sub-compact) 시장에서 현대차 엑센트...
2015.05.11 07:21
현대ㆍ기아차 글로벌 시총서 3년 만에 2위→8위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시가총액 순위에서 현대ㆍ기아차가 3년 만에 2위에서 8위로 밀려났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 달러화 환산 시가총액은 지난 8일 기준 각각 350억달러, 194억달러로 양사 합계는 544억달러로 집계됐다.이는 도요타(2358억달러), 폭스바겐(1193억달러), 다임러(1028억달러...
2015.05.11 07:03
한국의 ‘밥 소믈리에’ 42명…도시락ㆍ삼각김밥ㆍ냉동밥까지 책임진다
1인 가구와 고령 인구를 겨냥한 도시락이나 삼각김밥, 냉동밥 등 간편식 시장이 급속하게 커지면서 ‘밥 소믈리에’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밥 소믈리에는 다양한 쌀의 품목별 맛을 모두 구별하고 평가할 줄 알아야 주어지는 자격으로 (사)일본취반협회가 주관한다. 이 자격증을 보유한 ‘밥 소믈리에의 경우 최근 국내 식...
2015.05.11 06:52
쉐보레,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9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쉐보레 국내 도입4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본선 대회에는 4800여점에 달한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100명이 참가했고,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유치부 8명, 초등부 12명 등 20명의 작...
2015.05.10 21:00
2015 수입차업계 판도 ‘흔들’.. 1위로 올라선 벤츠, 非독일계의 약진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수입차 국내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수입차 업계 판도가 뒤흔들리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초부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2009년부터 6년연속 수입차 1위를 차지해온 BMW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있다. 더불어 2000년대 후반부터 지속된 독일권 브랜드의 공고한 ...
2015.05.1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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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