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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최수봉 교수, 유럽당뇨병학회서 ‘인슐린 펌프’ 장기치료효과 논문 발표
제2형당뇨병 환자의 장기치료에 ‘인슐린 펌프’를 통한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논문이 유럽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됐다. 건국대학교 최수봉 교수는 지난 9월 1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회된 제75회 유럽당뇨병학회에서 ‘제2형 당뇨병에서 이환기간에 관계없이 인슐린펌프 치료로 장기간 동안 완치된 환자에 대한 연구’라는 ...
2015.10.06 10:26
[헤럴드디자인포럼2015] 미리 보는 포럼…랜디 저커버그, 톰 딕슨 등 유명 연사들 한자리에
‘디자인 플랫폼, 창조와 융합으로 가치를 더하다’‘헤럴드디자인포럼2015’에 디자인 구루(Guru)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의 주제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창조’와 ‘융합’이다.디자인은 패션, 자동차, 전자기기, 생활용품, 스포츠 등 새로운 영역과 만나 ‘융합’하고 새로운 가치를 ‘...
2015.10.06 10:26
시작된 가을탈모, 해로운 5가지 습관은?
차고 건조한 가을이 다가오면 탈모 환자가 증가한다. 가을에는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기 쉽고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두피의 신진대사를 둔화시켜 탈모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특히 두피에 해로운 일상생활 습관은 민감해지는 가을철에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머리...
2015.10.06 10:24
[헤럴드디자인포럼2015] 이미 온 미래, DoT(Design of Things) 세상
[Re-imagine! 디자인플랫폼, 창조와 융합으로 가치를 더하다] “디자인은 이미 여기 와 있다. 널리 퍼져 있기까지 하다”(The design is already here. It’s evenly distributed.)미국 공상과학 소설가 윌리엄 깁슨(67)의 말을 빌어 왔다. 그는 1993년 한 인터뷰에서 “미래는 이미 여기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2015.10.06 10:22
10월 야외공연시리즈 ‘공원은 공연중’ 개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센터(위원장 박명진)는 10월 주말기간 도심 속 야외공연시리즈 ‘공원은 공연중’을 개최한다. 오는 11일에는 ‘당신의 악기를 가져오세요’가, 오는 17일ㆍ18일ㆍ24일ㆍ25일에는 ‘팝업씨어터’가 열린다. 10월 첫번째 프로그램 ‘당신의 악기를 가져오세요’는 10월 11일 오후 5시 대학로 마로...
2015.10.06 10:18
[건강 3650]서서 일하면 능률 오른다?…스탠딩 워크, 척추 건강에 좋을까
-서 있을 때 짝다리, 구부정 자세 등 척추건강에 오히려 악영향-스트레칭을 하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 가벼운 운동이 좋아 사무직에 종사하는 상당수의 직장인들이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로 척추 건강이 악화되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오랜 시간 앉아 있는 것은 척추가 감당해야 하는 하중이 서 있을 때와 비교했을 때...
2015.10.06 10:18
폭스바겐 파문에도 수입차 실적 반등했지만…업체들 10월이 진짜 살얼음판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파문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도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수입차 전반적으로 최근 두 달 연속 판매 감소세에서 벗어나며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폭스바겐 사태가 지난달 막바지 들어 발생해 실적에 반영될 기간이 짧았고, 소비자들의 계약 취소 사례가 이제 막 시작됐다는 점에서 수입차 시장...
2015.10.06 10:12
나이 먹어도 꾸준히 공부하면 치매예방된다
치매를 막으려면 나이가 들어서도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는, 평생교육을 이어가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내 한 연구팀이 나이에 따른 뇌의 노화를 예방, 치매를 피하는 데 교육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규명했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상원ㆍ김준표 교수, 건강의학본부 신희영ㆍ강미라 교수, 美존스홉킨스대병원 엘리...
2015.10.06 10:11
폭스바겐 차주 50여명 민사소송…“매주 추가 소송 제기”
-소송 매주 진행, 2명->50여명->?-사실상 집단소송[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폭스바겐 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파문에 맞서 국내서도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법무법인 바른은 6일 “50여명 규모의 2차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바른은 지난 30일 폭스바겐 티구안, 아우디 Q5의 차주 2명이 배기가스 ...
2015.10.06 10:10
[건강 3650]수능 한달 남짓 앞으로…잘못된 쪽잠, 건강 해칩니다
-책상에 엎드려 쪽잠자다 목디스크 걸릴 수 있어-쉬는 시간 가벼운 스트레칭, 바른 자세로 숙면 취해야오는 11월12일 치러지는 수능시험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발등에 불 떨어진’ 수험생들은 잠자는 시간도 아까워 책상에 엎드려 쪽잠을 청하는 경우가 많다. 짧은 시간 엎드려 자는 경우 휴식을 취하고 집중력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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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