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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ㆍ약사 등 의료인 면허신고제 대폭 개선한다
- 보건복지부, 이달 내 ‘의료인 면처신고제 개선 협의체’ 구성 보건복지부는 의료인 면허신고제 개선 협의체를 12월 내 구성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하는 등 ‘의료인 면허신고제’를 대폭 개선한다고 5일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의료인 면허신고제 개선 협의체는 의료법학회, 의료윤리학회, 의...
2015.12.04 11:31
누가 판도라를 욕하는가…도예가 손정희 ‘판도라’전
-손정희 작가, 12월 4일부터 30일까지 학고재갤러리서 개인전 분노(wrath). 이글거리는 붉은 눈동자에 잔뜩 일그러진 붉은 입술. 검붉은 머리털은 메두사의 성난 머리뱀처럼 솟구쳐 있다. 인간의 분노를 형상화 한 도예가 손정희(41)의 작품이다. 손정희 작가가 4년만에 개인전을 연다. 12월 4일부터 30일까지 학고재갤러리...
2015.12.04 11:20
출판인들이 뽑은 우수편집책 ‘민물고기 도감’‘연행사의 길을 가다’
출판인들이 뽑은 제3회 우수편집도서상에 ‘민물고기 도감’(보리)과 ‘연행사의 길을 가다’(한길사)가 선정됐다.한국출판인회의가 선정하는 우수편집도서상은 출판물의 내용, 의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편집의 본령인 교정교열까지 뛰어난 도서에 주는 상으로, 올해는 2014년 6월에서 2015년 5월까지 발행된 초판1쇄 도서를...
2015.12.04 11:15
울긋불긋 여드름 자국, 울퉁불퉁 여드름 흉터 고민 해결
얼마 전 수능시험을 치른 예비대학생 김모(19)씨는 수능이 끝난 자유를 만끽하는 것도 잠시 면접 생각을 하자 걱정부터 앞선다. 면접 답변을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인데 수면부족과 잘못된 식습관 및 수능에 대한 스트레스로 울긋불긋한 여드름 자국과 울퉁불퉁한 여드름 흉터가 고스란히 피부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2015.12.04 10:33
[147일간의 세계여행] 70. 시간이 멈춘 골목…중세 스페인을 만나다
[헤럴드경제=강인숙 여행칼럼니스트] 계절때문에 산티아고길을 먼저 걷고 나서 본격적인 스페인 여행은 나중에 하려고 한다. 내일은 까미노가 시작되는 지점으로 이동해야해서 남는 하루동안 이곳 알베르게에서 만난 케이와 동행이 되어 마드리드 근교의 톨레도(Toledo)로 간다. 마드리드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50분쯤 걸리는...
2015.12.04 10:31
수입차 사상 최초 20만대 돌파…내년부턴 숨고르기?
수입차 연간 판매량이 사상 최초로 20만대를 넘어섰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 보다 32.0% 증가한 2만2991대로 집계됐다. 11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1만6959대 보다는 35.6% 증가했으며 2015년 누적대수 21만9534대다. 수입차 사상 연간 판매량이 처음으로 20만대를 돌파했다. ...
2015.12.04 10:21
수입차 누적 20만대 돌파
수입차가 폴크스바겐의 디젤 파문에도 불구하고 11월 한달간 놀랄만한 실적을 기록했다. 11월 한달간 실적이 더해진 결과 국내 진출한 수입차 역사상 최초로 누적 20만대 기록을 돌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 대비 32.0% 증가한 2만2991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 인해 1...
2015.12.04 10:17
폴크스바겐 11월 판매량 1위 탈환…베스트셀링카 1,2위 싹쓸이
-폴크스바겐 베스트셀링카 1,2위 싹쓸이-티구안은 전월比 600% 판매량 뛰어-11월 수입차전체 판매량도 전월比 32% 뛰어[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수입차가 폴크스바겐의 디젤 파문에도 불구하고 11월 한달간 놀랄만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10월 한달간 잠시 주춤했던 폴크스바겐은 파격적인 프로모션 결과 반전을 보이며 판...
2015.12.04 10:16
한국은 디젤파문 무풍지대, 11월 수입차 전월비 32% 뛰었다
-폴크스바겐 판매량 1위 탈환, 베스트셀링카 1,2위 싹쓸이수입차가 폴크스바겐의 디젤 파문에도 불구하고 11월 한달간 놀랄만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10월 한달간 잠시 주춤했던 폴크스바겐은 파격적인 프로모션 결과 반전을 보이며 판매 1위 브랜드로 올라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015.12.04 10:08
[전시 프리뷰] 누구를 위한 신(神)인가…진기종의 ‘무신론 보고서’
-12월 4일부터 2016년 1월 3일까지 갤러리현대서 진기종 개인전 신(神)은 도대체 왜 기도를 들어주지 않는걸까. 가뭄에 콩 나듯 성당을 나가는 어린 아들도 말했다. “내가 저번에 기도했는데 하느님이 들어주지도 않더만.”신은 기도를 잘 들어주지 않는다. 특히 ‘나’의 기도에 대해서 유독 인색하다. 그래서 일이 잘 풀...
2015.12.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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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로또 당첨 기다려?…세종서 5억 로또 줍줍 나온다 [부동산360]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무순위 청약에 대한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종에서도 5억원 수준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줍줍’ 물량이 나와 주목된다. 집값이 폭등하기 전인 2019년 당시의 분양가인데다, ‘국민 평형’인 전용 84㎡ 공급가격이 3억원대 수준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오는 21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2019년 분양을 진행했던 이 단지는 이번 무순위 청약에서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