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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뮤지엄, 첫 연간 맴버십 출시
롯데뮤지엄이 연간 멤버십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작한다. 알렉스 카츠 개인전, 바스키아 개인전 등 굵직한 글로벌 현대미술작가를 소개해온 롯데뮤지엄은 이번 멤버십 ‘White+ by LMoA’ 출시를 통해 더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hite+ by LMoA’ 연회비는 10만원으로, 1년간 롯...
2023.08.07 14:47
애들레이드, 첫 다문화 자치도시의 정감 [함영훈의 멋·맛·쉼]
보통 호주하면 떠오르는 도시는 멜버른, 시드니, 브리즈번, 퍼스 정도다. 남호주의 거점, 호주의 다섯번째 대도시 애들레이드는 사실 생소하다. 애들레이드는 도시 형성 과정이 독특하다. 시드니는 영국 식민지 개척의 첫 지역이자 본국 유배자들의 첫 터전이었고, 멜버른은 호주 ‘골드러시’ 국부 창출의 시발점...
2023.08.07 14:39
특별한 날, 호텔 고백, 처녀들의 저녁식사는 계속된다
이별은 비 오는 날 만 하는 것이 아니고, 언약과 고백 파티는 봄, 가을에만 하는게 아니다. 2030 여우(女友)들의 접시 다량격파 밤샘수다 호캉스 역시 계절을 따지지 않는다. 봄꽃과 단풍, 소복소복 눈발 만이 사랑과 우정의 감성을 키운다는 구태의연한 공식을 깨고, 호텔가가 호캉스 인기에 편승해 프라이빗 소규모 파티 ...
2023.08.07 14:38
섬의 날, 하나투어 아름다운 국내 섬 여행지 추천
하나투어는 8월8일 ‘섬의 날’을 맞이해, 울릉도, 홍도-흑산도, 백령도-대청도 등 국내 아름다운 섬 여행 ‘뭉뜬 패키지’를 추천했다. ‘백령도-대청도 3일’은 유람선을 타고 백령도의 수려한 풍광과 특이한 모양의 기암괴석을 보며 백령도 콩돌해변, 사곶천연비행장 등과 대청도의 모래사...
2023.08.07 14:38
맥주의 날, 미국에 뭔들..관광청 픽 맥주여행지 [함영훈의 멋·맛·쉼]
미국관광청 ‘Go USA’는 세계 맥주의 날(8.4)을 계기로, 산 경치를 자랑하는 미줄라부터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는 활기찬 도시 애슈빌까지, 미국의 숨겨진 맥주 여행지를 소개했다. ▶메인주 포틀랜드= 포틀랜드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1인당 양조장 밀집도를 자랑하는 도시다. 10만 명당 14.4개의 양조...
2023.08.07 14:37
포근하게, 짜릿하게..애들레이드의 매력 [함영훈의 멋·맛·쉼]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23 호주-뉴질랜드 FIFA 여자월드컵 대회가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지난 달 30일 한국전이 열렸던 호주 애들레이드 공항에 내리니 한국의 3월 같은 서늘하고 상큼한 바람이 콧날을 스쳤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州)의 주도 애들레이드는 쌀쌀했다 다시 포근해지는 날씨 변곡점을 막 지나 낮 ...
2023.08.07 14:31
새만금 잼버리 손님들, 궁궐 왕릉으로도 흩어진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가 실행 주최측의 준비 부족 및 방만한 운영으로 대 실패의 위기를 맞자,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재청도 나섰다. 한국의 전통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체험을 12일까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각 지자체와 조계종 등도 이들 손님들의 실망...
2023.08.07 13:58
아이유 "간첩·표절 루머 유포자 형사 고소…끝까지 추적"
가수 아이유(IU·본명 이지은)의 소속사가 가수를 향한 악의적인 루머를 유포한 이들을 대상으로 법적 조치에 들어갔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유를 간첩이라고 주장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명백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자에 대해 올해 5월 4일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2023.08.07 13:20
‘장벽 무너진 ACC’… 차별 없는 관람환경 확대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장애인과 고령자 등을 위해 물리적, 심리적 장벽을 없애고 시설 및 정보 접근성에 제약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장애 시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AC...
2023.08.07 11:34
‘과체중·비만’일수록, ‘이 질환’ 위험 높아진다
체질량 지수(BMI)가 올라가면 류마티스성 질환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쉽게 말해 과체중이나 비만 등 살이 찔수록 류마티스 관절염,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을 포함한 척추관절병증, 통풍성 관절염, 루푸스, 쇼그렌 증후군, 베체트병, 섬유근통 등에 걸리기 쉬운 만큼,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는...
2023.08.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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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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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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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씩 3번, 벌써 3억을 올렸다…배짱 매각 강남 아파트 [부동산360]
‘21억원→22억5000만원→23억5000만원→24억5000만원’ 지난해 말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마지막 보류지 매물이 시장에 나왔다. 전용면적 59A㎡짜리 매물은 여러 차례 유찰을 거듭했지만 재공고 때마다 최저 입찰가격은 오르고 있다. 강남권에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비싼 몸값’을 불러도 완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에서다. 15일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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