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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형 ‘니로’ 최고 연비로 ‘기네스북’ 등재
[헤럴드경제]기아자동차의 신형 크로스오버 2017년형 니로가 세계에서 가장 연비가 높은 차량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기아차 미국판매법인은 최근 주행테스트에서 니로가 미국 LA시청에서 뉴욕시청까지 3,715마일을 48.5갤런으로 달려 갤런당 76.6마일의 연비를 기록해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밝혔다.니로의 일반도로, 고속...
2016.12.16 09:36
샘표 질러, 신제품 ‘한입 화끈한치킨’ 출시
샘표의 간식 브랜드 ‘질러(Ziller)’가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앞두고, 이색 신제품 ‘한입 화끈한치킨’을 선보이며 육포 시장 확대에 나섰다. 매운 맛 성분은 뇌신경을 자극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전환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매운맛에 대한 니즈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
2016.12.16 08:19
국내 고급차 시장 석권했지만…미국에선 아직 갈길 먼 제네시스
국내 고급차 시장 점유율 절반 가까이 차지할 정도로 현대자동차그룹의 고급차브랜드제네시스가출범 1년 만에 국내에서는 성공적으로 안착했지만, 세계 최대 고급차 시장인 미국에서는 G80 출시 후 3개월 연속 판매량이 감소하는 등 저조한 실적을 보여 대조를 이루고 있다. 특히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9월 미국 현...
2016.12.16 08:09
英 보건당국, 세계 최초 ‘세 부모 아이’ 시술 승인
-내년말 합법적 첫 ‘세 부모 아이’ 태어날 듯-법규 없는 멕시코에선 지난 9월에 이미 탄생 영국 보건당국이 15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이른바 ‘세 부모 아이’ 시술을 승인했다.영국 인간수정·배아관리국(HFEA)은 의료진이 미토콘드리아 질환을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기 위해 이른바 ‘세 부모 체외수정’을 사용하는 것...
2016.12.16 08:02
현대ㆍ기아차 연비강자…아이오닉은 美서 연비王, 니로는 기네스북까지
기아차의 첫 친환경 전용 모델 크로스오버 니로가 가장 연료를 적게 소모하는 특징으로 세계 기네스북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6일 기아차 미국 법인에 따르면 LA 시청에서 출발해 맨해튼 시내 뉴욕시청까지 3715.4마일을 달려 도착한 니로는 48.5갤런의 가솔린만 사용했다. 연비는 76.6mpg였다. 이에 니로는 미국 동서부를 ...
2016.12.16 07:34
치매 발병, 7년전에 미리 알수 있다
-독일 연구팀, 뇌 속 비정상적 면역반응 발견 뇌척수액 속의 특정 단백질을 검사하면 치매 증상이 실제 나타나기 최대 7년 전에도 치매가 발병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6일 사이언스데일리 등에 따르면 독일 신경퇴행성질환센터(DZNE)와 루트비히 막스밀리안대학병원 연구팀은 가장 흔한 치매 종류...
2016.12.16 07:34
FDA “임신부, 영유아에 전신마취제 사용 주의를”
-태아놔 영유아 뇌 발달에 영향 줄 가능성 -수술시 마취제 사용 불가피한 경우도 있어 3세 이하 영유아나 임신부에게 전신마취제나 진정제를 투여할 때 뇌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경고했다. 의학전문지 메디컬데일리 16일 보도에 따르면 FDA는 14일 배포한 안전성 서한에서 영...
2016.12.16 07:17
온누리스마일안과, ‘각막이식 후 스마일라식’ 시력교정 첫 성공
- SCI급 세계적 안과학술지 JRS(Journal of Refractive surgery) 논문 등재 희귀 질환으로 실명상태에 놓여 각막이식을 받은 환자가 스마일라식을 받고 시력을 되찾았다. 양쪽 눈 전층 각막이식 후 스마일라식 시력교정에 성공한 이번 사례는 세계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 원장팀(김부기 원...
2016.12.15 18:01
길병원 ‘인공지능 암센터’ 개소
- 290종 저널ㆍ200종 교과서ㆍ1200만쪽 자료 습득…왓슨 슈퍼컴퓨터 진료에 투입 가천대 길병원(원장 이근)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도입한 ‘인공지능 암센터’를 15일 본관 1층에 개소했다.왓슨 인공지능 암센터는 290여종의 의학저널 및 전문문헌, 200종의 교과서, 1200만 ...
2016.12.15 18:00
[나쁜 짓은 리더가 하고, 자정결의는 직원이 하고]
나쁜 짓은 리더인 사장이라는 자가 저질렀지만, 자정 결의는 임직원이 했다.‘여직원 성추행 의혹’를 받고 있는 김형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이 해임된 지 하루 뒤인 15일, 이 문화재단은 애꿎은 임직원들을 앞세워 자정결의 대회를 가졌다.어처구니없는 짓은 리더가 했고, 오물을 뒤집어 쓴 임직원들의 마음은 가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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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6억이나 떨어졌던 이천 전원주택의 반전…8000만원 비싸게 팔렸다 [부동산360]
경매에 올라왔다가 4차례의 유찰을 거쳐 감정가의 4분의 1가격까지 떨어졌던 이천 전원주택이 낙찰됐다. 세번째 유찰될 당시의 최저매각가 보다 더 높은 가격에 새주인을 찾은 것이 흥미롭다. 14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매물은 서울에서 1시간 가량 떨어진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경사리 전원주택 단지에 위치해 있다. 주택 세동이 지어진 대지를 포함해 총 10개의 필지가 함께 나왔고 이들 필지를 합하면 총 2135㎡(645평)에 이르는 토지 규모다. 주변으로는 독특한 외관의 예쁜 전원주택들이 눈을 사로잡는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