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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의 특별지명이 몰고 올 나비효과
내년 프로야구에 첫발을 내딛는 신생구단 NC다이노스가 기존 8개구단 특별지명을 마치고 본격적인 첫시즌 채비에 들어갔다. NC의 특별지명은 타 구단의 2013 시즌 준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NC는 15일 기존 8개 구단에서 보호선수 20명을 제외한 선수 중 1명씩 데려올 수 있는 신생팀 선수 지원책에 따라 이승...
2012.11.16 08:00
여자 육상 스타, 알고 보니 남자 ‘충격’
[헤럴드생생뉴스]인도 여자육상 국가대표 출신 스타가 성별 검사 결과 남성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영국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시간) 2006 도하아시안게임 여자 1600m 계주 금메달리스트인 핀키 프라마닉(26)이 정밀 성별 검사를 받은 결과 남성으로 판명됐다고 보도했다.프라마닉은 2006년 한 해에만 여러 국제 대회...
2012.11.15 18:14
‘오소플레이로 2벌타’ 받고도 4언더 2위 양제윤 “첫날이라 다행…이제 대상 꼭 받을래요”
‘새옹지마’일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양제윤(20ㆍLIG)이 규정 착각으로 2벌타를 받았으나, 4언더파를 기록하며 올시즌 대상에 한걸음 다가섰다. 양제윤은 15일 싱가포르 라구나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 ADT 챔피언십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 보기1개로 6언더를 기록했으나, 7번홀에서 오소 플레...
2012.11.15 17:39
NC, 이승호·송신영 8명 낙점
프로야구 제9구단 NC다이노스가 즉시전력감 선수 8명을 지명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NC 다이노스가 제출한 각 구단의 보호선수 20명 외 1명의 지명 명단을 발표했다. NC가 지명한 선수는 삼성 외야수 김종호, SK 내야수 모창민, 롯데 투수 이승호, KIA 내야수 조영훈, 두산 투수 고창성, LG 포수 김태군, 한화 투수...
2012.11.15 17:12
아르헨, 112위 사우디와 무승부
[헤럴드생생뉴스] 세계 최고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26, 아르헨티나/FC바르셀로나) 체면이 말이 아니다.메시는 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파드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와의 A매치 친선전에서 무득점 활약하며 0-0 무승부를 막지 못했다.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그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앙헬 디 마리...
2012.11.15 13:22
스무살 마나세로, 伊서도 ‘별’이 떴다
이탈리아에서 ‘제2의 매킬로이’가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마테오 마나세로. 1993년 4월생으로 만 19세 7개월의 어린 나이지만 세계 골프계에서 그에게 보내는 관심은 만만치 않다. 마나세로는 지난 11일 끝난 바클레이스 싱가포르 오픈에서 메이저챔피언인 루이스 우스튀젠과 연장전 끝에 승리해 우승컵을 차지했다. 특히...
2012.11.15 12:21
<골프플라자>
○…스카이72 골프클럽(대표 김영재)이 ‘골프로써 나누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뜻으로 2005년 개장과 함께 시작한 자선골프행사 ‘스카이72 러브오픈’이 지난 11일 스카이72골프클럽 클럽하우스에서 열렸다. 이전 홍보대사였던 최경주와 박세리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 올해 행사에서는 모두 6억2000만원을 사회...
2012.11.15 12:17
골 · 골 · 골 · 골! 이브라히모비치 원맨쇼…스웨덴, 잉글랜드 격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가 4골을 몰아치는 괴력을 뿜으며 스웨덴에 극적인 역전승을 안겼다. 상대는 ‘축구종가’의 자부하는 잉글랜드였다. 스웨덴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스웨덴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친선전에서 4골을 폭발시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활약에 힘입어 4-2 역전승을 거뒀다....
2012.11.15 11:48
바닥치고 올3승…우즈, 재기상 후보에도 없다?
“왜 규정이 바뀐거야~.”지난해까지 바닥을 헤매다 올해 완벽하게 부활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떼놓은 당상으로 여겨졌던 재기상(Comeback player of the year) 수상을 하지 못하게 됐다. 우즈는 지난해 아킬레스 부상으로 4개월을 쉬었고, 페덱스컵 시리즈출전도 못했으며, 상금랭킹 125위안에도 들지 못했다. 왕년...
2012.11.15 11:47
홍성흔 · 김주찬…2차협상도 결렬…속만 타는 롯데
팀의 주축인 홍성흔과 김주찬을 잡기 위한 롯데 자이언츠의 마음이 다급해졌다. 지난 14일 오후 롯데 자이언츠와 홍성흔(35), 김주찬(31)의 2차 협상도 결렬됐다. 두 선수의 잔류 의지가 강한 만큼 롯데는 재계약에 자신하고 있지만, 한화 이글스가 FA 시장 ‘큰 손’으로 떠올라 마냥 낙관할 수는 없는 상황. 한화는 류현진...
2012.11.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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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