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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과천지식정보타운 건설현장 안전점검 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공사 현장에서 ‘동절기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이은 한파와 폭설에 따른 조성공사 품질관리 및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지속될 기온하강에 대비해 중대재해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
2021.01.21 10:20
국토부,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제 도입…“민간참여 확대”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통해 소규모 지적측량업체의 사업 참여를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기 위해 지적 정보를 재조사하는 사업으로, 2012년 시작돼 2030년 완료된다. 지금까지는 사업시행자(시장&mi...
2021.01.21 08:31
공공재개발 투자주의보…법개정 진행 중으로 불확실성 커 [부동산360]
정부가 최근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8곳의 시범사업 후보지를 선정하는 등 공공재개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면서, 사업 기대감으로 해당 지역 부동산 가격이 들썩거리고 있다. 이들 구역은 최종 선정이 되기 전인데도 매물이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관련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은 데다 정비구역 지정 및 사업지 선정도 안된...
2021.01.20 18:04
“팔 바엔 물려준다”…역대 최대치 찍은 ‘아파트 증여’[부동산360]
지난해 아파트 증여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고강도 부동산 세금 인상 대책이 이어지면서 자녀에게 서둘러 주택을 물려주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아파트 증여는 9만1866건으로 2006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2021.01.19 15:13
집값 상승, 세대수 증가 때문?…文 대통령 ‘부동산 맥’ 잘못 짚었나
“세대수가 급증하면서 공급물량이 부족해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안정화에 성공하지 못했음을 인정하며 이같이 진단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놓고 집값 급등의 원인을 정부 정책보다는 단순히 인구구조의 변화 탓으로 돌리려는 게 아니냐는 ...
2021.01.19 11:37
삼부토건, 안양 관양동~과천 갈현동 도로공사 수주
삼부토건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안양관양 관악로 우회도로 개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총 공사 규모는 734억원이며 이 중 삼부토건의 지분은 187억원(30%)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0개월(4년 2개월)이다.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과천시 갈현동 일원에 25㎞ 왕복 4차로를 신설...
2021.01.19 11:36
역세권 주거지역에도 주상복합 ‘고밀개발’ 가능
앞으로 역세권 주거지역에도 주상복합을 짓는 등 고밀개발을 할 수 있게 된다.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할 경우 용적률을 최대 700%까지 적용할 수 있다. 역세권 주변의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한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9일 국...
2021.01.19 11:35
역세권 주거지역에도 주상복합 짓는다
앞으로 역세권 주거지역에도 주상복합을 짓는 등 고밀개발을 할 수 있게 된다.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할 경우 용적률을 최대 700%까지 적용할 수 있다. 역세권 주변의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한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9일 국...
2021.01.19 11:00
집값 상승이 ‘세대수 증가’ 탓?…번지수 제대로 짚고 있나[부동산360]
“작년 한 해 우리나라 인구 감소에도 무려 61만세대가 늘었다. 세대수가 급증하면서 공급물량이 부족해 가격 상승을 부추긴 측면도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안정화에 성공하지 못했음을 인정하며 이같이 진단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놓고 집값 급등의 원인을 정부 정...
2021.01.19 10:54
작년 수도권 아파트 실거래가 25.8% 폭등…정부 공식 통계와 더 벌어지는 실거래가 [부동산360]
정부가 역대 가장 강력한 부동산 대책을 잇따라 발표한 지난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가 조사 이래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아파트 실거래가는 20% 이상의 폭등세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2020년 11월 공동주택 실거래가격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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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