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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 故 정세영 명예회장 10주기…다양한 추모행사 열려
현대산업개발은 21일 고(故)정세영 명예회장 10주기를 맞아 20일~21일 양일에 걸쳐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9회째를 맞은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도 열린다. 먼저 20일에는 경기도 양평 양수리 선영에서 정 명예회장의 추모조형물 제막식이 예정돼 있다. 추모조형물 제작은 오랜 기간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책임...
2015.05.06 13:51
경부선 대방~신길역 구간 등 수도권 4곳 방음벽 설치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철도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5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부선 및 경원선 철도선로변 4개소에 방음벽설치 공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방음벽은 경부선 서울시 영등포구(대방∼신길역 구간), 금천구(독산∼금천구청역 구간), 경기도 화성시(병점∼세마역 구...
2015.05.06 11:31
한국주택협회, ‘주택사업 관련 보증 금융상품 설명회’ 개최
한국주택협회는 7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주택사업 관련 보증ㆍ금융상품 설명회’를 개최한다.주택사업 관련 보증기관 및 금융기관의 전문가를 초청해 회원사 임직원과 상호 소통하고 회원사의 주택사업 실무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설명회에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우리은행, 대한주택보증의 ...
2015.05.06 11:24
마곡지구 이번엔 오피스텔 쏟아진다
아파트 입주 끝나자 집중 신축내년까지 1만400실 입주예정젊은층 꾸준히 유입 수요견인기존 오피스텔 ‘임대 영향’ 촉각지난 4일 오후 강서구 가양동 양천향교역사거리에서 남쪽으로 5호선 발산역까지 이어지는 1km 남짓한 강서로 위에는 공사 중인 건물이 즐비했다. 16곳 정도 되는 각종 현장은 모두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2015.05.06 11:19
부천 옥길지구 ‘제이드카운티’ 1190가구 분양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이 공동으로 경기도 부천 옥길지구에 공급하는 ‘제이드카운티’가 오는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단지는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옥길동, 계수동 일대에 조성되는 옥길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다.총 1190가구 규모로 ▷전용 74㎡ 84가구 ▷전용 84㎡ 490가구 ▷전용 97㎡ 616가구로 구성됐다.전 가...
2015.05.06 11:18
“소규모복합공사 범위 확대 안된다”종합건설사 집단 반발
국토부, 공사규모 10억으로 확대전문건설업체도 시공자격 추진“업계현실 모르는 처사” 반대정부가 전문건설업체가 시공할 수 있는 ‘소규모 복합공사’ 규모를 기존 3억원 미만에서 10억원으로 확대하려고 하자 종합건설업체가 생존권을 위협하는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정부가 하도급 단계를 줄여 거래비용을 줄이려는...
2015.05.06 11:18
[신혼부부 주거실태] 신혼부부들 “집 선택시 주거환경보단 직장과의 거리”
신혼부부가 주택의 위치를 결정할때 주거환경보다는 직장과의 거리를 더 중요하게 생각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모 집과의 거리를 주요 주택 위치를 정할때 주요 고려사항으로 응답한 신혼부부들은 남편의 부모 집보다 아내의 부모 집과의 거리를 주요 고려사항으로 꼽았다. 국토교통부가 6일 처음으로 내놓은 ‘2014년 신...
2015.05.06 11:01
[신혼부부 주거실태]신혼부부 매달 70만원 원리금 갚는다…73% “상환 부담”
신혼부부들은 대부분 주택자금 마련을 위해 대출을 받고 있고 , 이들 가구의 70%이상은 원리금 상환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 이상은 대출과 융자 상환을 위해 생활비를 줄이거나 추가대출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또 예상을 웃도는 월평균 70만원을 원리금 상환에 쓰고 있는 것으로 조...
2015.05.06 11:01
[신혼부부 주거실태조사](종합) 신혼부부 10쌍중 3쌍은 자가…월평균 70만원 원리금 갚아
-“주택마련 보다 육아정책 더 중요”-절반 이상 부모도움 없이 주택자금 마련-신혼부부가 사는 자가 주택은 평균 2억원 신혼부부 10쌍 중 3쌍은 자가주택에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평균 1억9800만원의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혼부부 대부분이 절반가까이가 주택자금 마련을 위해 빚을 내고 있었으...
2015.05.06 11:01
평택~부여~익산 민자고속도로 우선협상대상자 포스코건설컨소시엄 선정
국토교통부 6일 평택~부여~익산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포스코건설 등 21개사)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4년 2월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에서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한 이후 적격성조사,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14년 12월 사업 추진이 결정됐다.경기도 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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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