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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담 줄여라’…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마케팅 한창
건설사마다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내건 마케팅 경쟁이 한창이다. 중도금은 계약금과 잔금 사이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통상 분양가의 60%를 2년 안에 계약조건에 따라 나눠낸다. 건설사는 분양가 중도금에 대한 이자를 제공, 계약자 입장에선 분양가의 10~20%의 계약금만 내면 추가 비용없이 초기 자금 부담을 덜 수 ...
2016.02.16 07:44
분양 정보 플랫폼 ‘인투인’, 웹 서비스 개시
부동산 분양정보를 전문으로 다루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가 등장했다.㈜인투인네트웍스는 분양 정보 O2O 서비스인 ‘인투인’의 웹 서비스(http://intoinapp.com)를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투인은 아파트, 상가 등의 분양정보는 물론, 온라인 분양 중계 서비스(Online MGM)와 현장별 고객관리 기능 등을...
2016.02.16 06:19
강남 재건축“너마저”…이달 거래‘0’건
주담대 강화·남북관계 냉각세계 금융 장세 요동 등 겹쳐개포지구 재건축 기대에도극도의 눈치장세 호가만 상승올해 부동산의 최선호 투자처로 꼽혀 온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거래가 올들어 실종됐다. 이 달 강남구 주요 재건축아파트의 거래는 전무하다. 이 달부터 주택담보 대출심사가 까다로워진데다 남북관계 냉각, 요동...
2016.02.15 11:26
“전세 아파트에서 빌라로”…다세대주택 거래량 늘었다
올 1월 아파트 거래 30.9% 하락연립·다세대는 되레 2.1% 증가지난해 12월 결혼한 회사원 최경민(31) 씨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있는 빌라를 신혼집으로 마련했다. 투룸에 욕실 하나를 갖춘 40㎡(전용면적) 크기의 신축빌라다. 분양가는 2억원을 주고 들어갔다. 아파트에 대한 미련이 없었던 건 아니었다. 하지만 초기 주거...
2016.02.15 11:25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소유ㆍ관리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성능 개선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에너지 성능 개선이 필요한 건축물을 소유하고 있거나 관리하고 있는 지자체나 공공기관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2016.02.15 11:00
[CEO칼럼 - 서용식 수목건축 대표] 주택시장의 독창성을 기대하며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이 위축된 반면, 다양한 주택의 선호와 새로운 주거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공동주방, 공동거실을 중심으로 커뮤니티 기반의 셰어하우스, 같은 취미 또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사는 콘셉트 하우스, 조합원이 함께 짓고 함께 사는 협동조합주택, 좁은 대지의 한계에도 독립된 주거로 만들...
2016.02.15 11:00
삼성물산, 27일 ‘의식주’ 프리미엄 라이프 레시피 제안
삼성물산은 오는 27일 서울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래미안이 제안하는 프리미엄 라이프 레시피’를 주제로 래미안 스타일 설명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작년에도 이런 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설명회는 ‘의(衣ㆍ잘 입고), 식(食ㆍ잘 먹고), 주(住ㆍ잘 사는)’와 관련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1부는 ‘의’에 대한 것으...
2016.02.15 10:43
LH, 해외건설 진출 상담서비스 10개국으로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해외건설 상담서비스가 올해부터 대상국이 10개국으로 확대됐다. 해당국 현직 공무원에게 현지 건설시장 정보를 얻게 되는 것이다. 15일 LH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LH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에선 세계 10개국 현직 공무원을 직접 만나 이들 국가에 대한 해외건설 진출 상담을 받을 수 있...
2016.02.15 10:26
사드 오면 집값 떨어진다..사드의 부동산 경제학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논란이 부동산 논쟁으로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바로 사드 핵심장비인 AN/TPY-2 레이더에서 나오는 전자파의 인체 유해성 때문이다.지난 12일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기자들과 만나 “군용 레이더의 전자파 유해성이 의학적으로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인체에 유해하다고 보고 있다”고 밝...
2016.02.15 09:53
초미세먼지 잡는 아파트 나왔다
내부 환기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는 아파트가 나왔다.대림산업은 15일 예일대학교와 협업해 업계 최초로 초미세먼지 제거가 가능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공기청정기는 기기 주변 등 정화할 수 있는 면적이 제한적이지만,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세대 내부에 설...
2016.02.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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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분양 시장 처참한데 체감 안되는 이유…서울은 없어 못판다 [부동산360]
올해 청약을 나선 단지 중 절반 이상의 단지가 청약경쟁률 미달을 보인 가운데 서울에선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100대 1을 넘어서며 지난해 대비 3배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총 99개 단지가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했는데 이 중 52개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1대 1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52개 단지 중 69%(36개 단지)가 지방에서 공급됐으며 지역별로는 울산(0.2대 1), 강원(0.2대 1), 대전(0.4대 1), 경남(0.4대 1),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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