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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 용인경량전철 운영·유지보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헤럴드경제=증권부] 다원시스는 용인경량전철 운영 및 유지보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385억2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80.7%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운영 개시일로부터 10년이다.
2023.01.19 08:21
애큐온, 재가 장애인 100가정에 명절 선물 전달
애큐온이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선물을 전달하며 새해 첫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8일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다운복지관과 함께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 100가정에 명절 음식 나눔 키트를 전달하는 '2023년 애큐온과 함께하는...
2023.01.19 08:03
200조 글로벌 농기계 시장서 한국은 고작 1%…기술 수준도 3년 뒤쳐져
전세계 농기계 시장 규모는 약 200조원으로 추정되지만, 한국 시장은 이중 1%에 불과한 약 2조원에 그친다는 조사가 제기됐다. 주요 국내 기업들의 기술 수준도 선진국 대비 3년 이상 뒤쳐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식량 위기가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 속에서, 첨단 산업으로 진화하는 농기계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2023.01.19 07:35
‘계약금 9000만원 눈물의 손절’…분양권 ‘마피’ 판교, 강남까지 덮쳤다 [부동산360]
정부가 이달 초 고강도 부동산 규제완화대책을 내놨지만 고금리 영향 탓 가격 하락세를 피하지는 못하는 모양새다. 특히 한때 수억원 웃돈까지 붙던 아파트분양권도 최근 들어 ‘마피(마이너스 프리이엄)’로 돌아서며 부동산 침체로 인한 위기가 매매시장을 넘어 건설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2023.01.19 07:17
국립생물자원관, 프랑스 등 5개국 유전자원 이용 안내서 공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19일 필리핀·라오스·페루·프랑스·스페인 등 5개국의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ABS)' 절차안내서와 실무 매뉴얼을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ABS란 해외 유전자원 접근 시 제공 국가의 승인을 얻고, 이용 시 발생하는 이익...
2023.01.19 07:00
풍력터빈·바이오 등 글로벌 기업, 한국에 9900억원 투자
세계 최대 풍력터빈 제조기업 덴마크 베스타스(Vestas)와 독일의 과학기술 기업 ‘머크 라이프 사이언스’, 스위스 제약기업 ‘노바티스’가 우리나라에 총 8억달러(한화 9900억원가량)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 이 성과는 윤석열 대통령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참석차 스위스 다보스를 방문한 계기...
2023.01.19 06:59
2021년 노인빈곤율 37.6% "여전히 OECD 최고"
2011년 46.5%을 기록하던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이 2020년 처음 30%대로 떨어진 이후, 2021년엔 이보다 1.3%포인트 더 하락한 37.6%를 기록했다. 하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19일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를 보면 처분가능소득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노인빈곤...
2023.01.19 06:49
동대문구, 중랑천 텃밭 참여자 927명 모집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3년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4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하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텃밭 구획수를 27개 확대한 총 927구획을 마련했다.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소...
2023.01.19 06:46
최근 5년간 동파방지 열선發 화재 300여건…재산피해 33억원
최근 5년간 동파방지 열선으로 발생한 화재는 연평균 약 300건으로, 재산피해는 3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파발지 열선은 수도배관 등 동파방지를 목적으로 배관에 감은 케이블에 전류를 직접 흘려서 케이블(열선) 자체를 발열체로 사용하는 전기 전열장치를 지칭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동파방지 열선으로 ...
2023.01.19 06:31
한양아파트, 국제금융 특화 주거단지로 탈바꿈
서울시가 여의도 ‘한양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한양아파트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해 상업, 오피스, 주거가 결합된 금융중심지 특화형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정된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1975년 준공된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여의도 국제금융 중심지 기능을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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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