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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컴백한 중학개미, ‘中펀드·주식’ 폭풍 매수
중국 방역정책 완화 이후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중국 펀드·주식에도 돈이 몰리고 있다. 중국 및 중화권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일부 펀드는 수익률 30%를 넘보고 있다. 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국내 중국 펀드에 677억7900만원이 유입돼 지역 기준별 펀드 중 설정액...
2023.02.01 11:14
대한항공, 지난해 영업익 2조8307억…전년비 99.6% ↑
[헤럴드경제=증권부] 대한항공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조8307억원으로 전년대비 99.6%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조966억6342만원으로 56.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조7323억8171만원으로 199.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01 11:13
‘1월에만 14%↑’ 대우건설…향후 주가는 ‘분양 수요·원전 수주’가 가른다 [투자360]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 사업 호조 등으로 만들어낸 차별화된 실적 등으로 대우건설 주가가 지난달 큰 폭 상승한 가운데, 올 한 해 오름세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선 분양 수요 개선과 신규 원전 수주 등의 성과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우건설 주가는 지난달 13.9%에 이르는 수익률을 기록했...
2023.02.01 11:12
투자자가 甲, 기업이 乙…배당절차 개선에 개미 투자전략도 바뀐다 [투자360]
이르면 내년부터 상장사가 배당금을 얼마나 지급할지를 먼저 확인한 뒤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되면서 개미(소액 개인투자자)들의 배당전략에도 변화가 발생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등은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를 극복하기 위한...
2023.02.01 11:12
“작년 만은 못해도”…브라질 국채 투자 매력도 여전 [투자360]
하나증권은 브라질 국채 투자에 대해 대외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지난해 대비 기대 수익률 눈높이를 낮추고 변동성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승진 하나증권 연구원은 1일 “정책 리스크에 대한 불안감은 일부 남아있지만 연말부터 진행된 환율 조정과 변화한 대외환경을...
2023.02.01 11:11
외국인 고용허가 신청서 16일부터 접수..."2만8128명, 분기별 역대 최대"
정부가 외국인 고용허가 신청서를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고용노동부는 16일부터 28일까지 외국인 근로자(E-9 비자) 2만8128명에 대한 고용허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국내에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비전문 외국인 근로자는 11만명이다. 11만명 중 신규 허용은 8만9970명, 재입국 허용은 약...
2023.02.01 11:09
영풍정밀, 4분기 영업익 42억…전년비 78.1% ↑
[헤럴드경제=증권부] 영풍정밀는 지난해 4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42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8.1%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1억5600만원으로 6.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2억4600만원으로 48.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3.02.01 11:03
금융당국, 개인사업자 마이데이터 워킹그룹 구성…첫회의
올해 상반기까지 ‘개인사업자 마이데이터’ 도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워킹그룹이 1일 첫 발을 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유관기관 및 업계 관계자, 전문가로 구성된 개인사업자 마이데이터 워킹그룹을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개인사업자 마이데이터는 개인사...
2023.02.01 11:01
칩스앤미디어, 주당 196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칩스앤미디어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96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1.3%이며 배당금총액은 19억9114만원이다.
2023.02.01 10:53
이구산업, 지난해 영업익 133억…전년비 62.5% ↓
[헤럴드경제=증권부] 이구산업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133억4912만원으로 전년대비 62.5%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96억1875만원으로 2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7억7047만원으로 77.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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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만 죽으라는거냐!”…디벨로퍼 정부 PF 대책 ‘공급망 붕괴시킬것’ [부동산360]
시행업계가 최근 정부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향’에 대해 깊은 불만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인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현장의 세부상황을 도외시 한채 만들어져 부동산 공급 생태계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기준은) 금융사와 시공사의 피해 최소화에만 초점을 둔 부동산PF 사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협회는 우선 &ldq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