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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SG 공감대 높인 KT&G ‘必그린 캠페인’
KT&G가 ‘필(必) 그린 캠페인’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나고 있다. 28일 KT&G에 따르면, 자사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세 번째 필그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사)환경교육센터에 기부하는 등 성공적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필그린 캠페인은 KT&...
2022.01.28 11:21
롯데, 상생·나눔으로 온기를 전하다
롯데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다양한 상생·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8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롯데는 우선 설 명절 전 파트너사들에게 납품대금 6600억원을 앞당겨 지급했다. 롯데가 명절 전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3년부터다. 올 설에도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케...
2022.01.28 11:20
자가진단키트, 나도 사야하나…편의점서도 불티난다
40대 주부 A씨는 지난 수요일 온라인 쇼핑몰에 들어갔다가, 코로나 자가진단키트가 인기 검색어에 오른 것을 보고 검사 체계가 바뀐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혹시나해서 진단키트를 서둘러 주문했는데 산 다음날 보니 가격이 몇 천원 더 올라있어, 마스크 대란 악몽이 떠오른다”라고 말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
2022.01.28 11:20
삼바 ‘美 바이오젠 에피스 지분’ 모두 인수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림)가 미국 바이오젠이 보유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을 모두 사들여 100% 자회사로 만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젠의 에피스 지분 1034만1852주(50%)를 23억 달러(2조7650억원)에 인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분 양수 예정일은 4월 30일이다. 이후 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00% 자회사가...
2022.01.28 11:18
정부, 2026년 3월까지 민간에 ‘전기안전관리대행업무’에 넘긴다
전기안전공사가 하는 전기안전관리대행 업무의 민간 이양 시기가 2029년에서 2026년으로 3년 앞당겨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안전공사의 공공성 강화와 민간 일자리 창출, 안전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전기안전관리대행 업무의 민간 이양 기간을 8년에서 5년으로 단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애초 2029년 3월까지 ...
2022.01.28 11:17
1만6000명 돌파, 설 이후가 더 두렵다
오미크론 확산이 가속화되면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만6000명을 넘어섰다. 설 연휴 2877만명이 고향을 방문하는 등 대거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설 명절이 오미크론 대유행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확진자 수 폭증에도 현재까진 위중증 환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고위험군 중심의 의료...
2022.01.28 11:17
세금 수억원 줄어든다는데…양도세 완화공약에 자산가들 들썩 [서정은 기자의 나·알·아]
“선거 후? 당장? 증여는 이미 끝냈고...언제 집 파는게 나을까요?” 3월 대선을 앞두고 주요 대선 후보들의 부동산 공약에 자산가들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 집값 폭등으로 이미 자녀에게 증여는 다 끝낸만큼 부자들은 ‘똘똘한 한 채’를 가져가겠다는 수요가 크다. 제일 큰 건 세금에 대한 걱정이다....
2022.01.28 11:16
부자들 집 팔면…MZ 영끌 ‘노·도·강’부터 직격탄
“양도소득세 완화되면 그 때 팔아야죠” 보유세 부담에 시달리던 다주택자들이 대선 후보들의 양도세 완화 공약에 ‘매도 타이밍’을 저울질 하고 있다. 부동산 자산가격이 오르며 매매를 둘러싼 비용도 크게 늘어난만큼 정교하게 계산기를 두드려야 하기 때문이다. 다주택자의 대기 물량이 시장에 나...
2022.01.28 11:16
“심사 문제 없다면서 사업자 재공모” 2조 박달스마트밸리 또 ‘공정성’ 논란
총 사업비 2조원에 달하는 경기도 안양시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이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안양도시공사가 우선협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이 거듭되면서다. 공사측이 이미 선정 절차를 완료하고서도 발표만을 일방적으로 미룬 뒤 다시 재공모에 나서겠다고 하자 참여한 민간 업체들이 소송을 제기하는 등 법...
2022.01.28 11:11
아파트 ‘팔자’ 우세…코로나 이전 U턴
올 들어 아파트 시장에서 ‘매수자 우위’ 구도가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서울은 아파트를 ‘살 사람’보다 ‘팔 사람’만 계속 많아지면서 매매수급지수가 2년 반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2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9.3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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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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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