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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희의 현장에서] 시장과 마트의 오월동주
지난 10년간 대형 마트의 발을 묶었던 ‘의무휴업’의 족쇄가 최근 대구에서 풀렸다. 대구시가 유통업계와 대형 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협약을 맺으면서다. 조례에 따라 일요일이었던 대구의 대형 마트 의무휴업일은 새해에는 평일로 바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협의에서 대구지역 소상공인이 &lsquo...
2022.12.26 11:21
“하다 하다 휴지값까지 고민”…전기·가스 두 배 ↑ ‘살인 물가’
“전에는 장 볼 때 10만원 정도 들었는데 지금은 그만큼 사려면 20만원은 드는 것 같다. 평소 먹던 것도 가격 보고 내려놓게 된다.”(가정주부 A씨) 살인적인 물가에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나고 있다. 각종 지표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정점을 지났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여전히 생활물가...
2022.12.26 11:14
벼락거지 신세 면해보려다 ‘영끌거지’…7~8%대 주담대에 이자폭탄 곡소리
#. 대형 로펌에 다니고 있는 변호사 A씨는 지난해 가능한 모든 대출을 끌어모아 11억원짜리 아파트를 구매했다. 그중 은행 주택담보대출 4억원, 신용대출 2억원,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제공하는 신용대출 5000만원 등 부채만 총 9억5000만원에 달한다. 올해부턴 금리가 오르자 주담대 변동금리는 6%, 변협대출은 7%대까지 올랐...
2022.12.26 11:13
무이자로 ‘엄마아빠 찬스’ 차입...얼마까지 문제없이 쓸 수 있나 [서정은 기자의 나·알·아]
시장 금리가 급등하면서 대출 문턱이 높아진 은행보다 ‘지인 찬스’를 두드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타인에게 빌릴 경우, 우리나라 법에서는 이자 차익이 특정 선까지만 넘지 않으면 증여세를 면제해준다. 이렇다보니 최대한도로 증여세 면제 범위를 계산해 급전이 필요한 경우 부모에게 빌리는 경우가 늘고 있다...
2022.12.26 11:10
카카오뱅크, 인뱅 최초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
카카오뱅크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가입은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중 첫 사례다. UNGC는 전 세계 162개국 2만여개 회원사가 가입한 UN의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다. 이니셔티브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실천방안을 만드는 일종...
2022.12.26 11:10
내년 정책금융 205조 공급...5대 중점분야에 81조 집중
정부는 내년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총 205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을 고려해 올해보다 공급량을 대폭 늘리고, 글로벌 초격차산업 육성 등 5대 중점 분야에 약 40%를 집중 공급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중회의실에서 정책금융기관 및 정부부처...
2022.12.26 11:10
“고금리에 파산밖엔 답 없어”...‘혹한기’ 내몰린 자영업자들
#. 서울 마포구에서 3년째 음식점을 운영한 A씨는 최근 폐업을 고민하고 있다. 하반기부터 지속된 적자로 운영자금이 바닥났기 때문이다. 이미 올 초 고용했던 직원들을 모두 내보낸 터라 고정지출을 줄일 여력도 없는 상황이다. 최씨는 “코로나를 거치며 받아온 1억원 상당의 대출 상환이 내년에 시작된다”며 ...
2022.12.26 11:10
“월급 60% 주담대 상환”...영끌족의 비명
#. 직장인 A씨는 지난 5월 내 집 마련의 설렘을 안고 만기 30년 원리금 균등상환 조건으로 주택담보대출 3억원을 받았다. 연 4.0%의 금리로 매달 143만원의 원리금을 상환하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6개월 새 금리가 크게 뛰면서 A씨의 부담이 커졌다. 주담대 금리가 6.14%로 상승하면서 이자만 월 40만원씩 늘어 매달 상환해...
2022.12.26 11:10
“현 건축법 철근콘크리트 중심...모듈러 적용땐 제한 많아”
건물을 지을 때 철근콘크리트(RC) 방식이 주가 되는 우리나라에서 모듈러 공법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환경은 물론, 변화하는 우리나라 인구구조 및 부족한 건설 인력에 대응하는 방안으로도 해당 공법의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다만 아직 일률적인 규제로 효율이 떨어지는 상황인 만큼, 개선을 바...
2022.12.26 11:09
현대건설, 13년 연속 ‘DJSI월드’에 편입
현대건설은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13년 연속 DJSI World에 편입됐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2500여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건설 산업 분야에서 13년 연속으로 DJSI World에 편입된 기업은 국내 건설사 중 현대건설이 유일하다.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건설·엔지니어링 부문에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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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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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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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