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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자체 모바일앱’으로 배달
이마트24가 업계에선 처음으로 자체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 서비스(사진)에 나선다. 이마트24는 오는 17일부터 자체 모바일앱과 네이버 주문에서 배달 주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점차적으로 매장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마트24의 배달서비스는 요기요, 카카오톡 선물하기, 자체 모바일앱, 네이버 주문 등 다...
2021.06.16 11:48
100% 자연분해...세븐일레븐 ‘친환경 봉투’ 7월 중순부터 매장 사용
세븐일레븐은 생분해성 원료를 사용해 만든 친환경 봉투(사진)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친환경 봉투는 100%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땅에 묻으면 180일 이내 물과 이산화탄소로 자연 분해돼 일반쓰레기로 버릴 수 있다. 해당 제품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지역 환경오염과 유해물질 최소화를 위한 환경마크 인...
2021.06.16 11:48
“무안 양파빵 개발로 행복 기부”…SPC그룹의 네 번째 ‘상생’ 행보
SPC그룹이 행복 상생 대상으로 이번엔 전남 무안 양파를 선택했다. 무안 양파 600t을 구매해 파리바게뜨를 통해 ‘무안양파빵’을 개발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는 지역 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상생경영 철학에 따라 지역 농가를 돕고자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행복상생 프로젝트&r...
2021.06.16 11:48
흥행 보증수표 된 ‘곰 매직’
두 브랜드의 ‘곰 캐릭터’가 유통계의 흥행보증수표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제분 곰표와 북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다. 지난해 맥주를 시작으로 곰표 브랜드는 편의점·뷰티·외식업계 가리지 않고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캠핑 열풍을 타고 새롭게 떠오른 노르디스크도 특유의 감성으로 소비...
2021.06.16 11:47
치솟는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오나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수급불균형과 확장적 재정정책에 따른 물가상승도 세 자리수 유가 전망에 힘을 더하고 있다. 16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74.27달러, WTI유도 72.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18년 이후 최고가다. 골드만삭스와 세계 최대 석유딜러인 트라피...
2021.06.16 11:47
쇠고기·돼지고기 비싸도 잘 팔린다, 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집밥’ 수요에 최근 캠핑족까지 본격적으로 가세하면서 육류 인기가 고공 행진 중이다. 수요가 늘자 소고기·돼지고기 가릴 것 없이 가격이 상승했지만 찾는 이들은 여전하다. 1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프라임 등급 미국산 소고기 매출은 전년 대...
2021.06.16 11:47
“더 나은 미래 위해…” 동원F&B ESG위원회 신설
동원F&B가 16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하고 지속가능한 기업 활동에 앞장선다. 동원F&B는 ‘Better Future with Dongwon(동원과 함께하는 더 나은 미래)’을 ESG 경영 슬로건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ESG 위원회는 김재옥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내이사...
2021.06.16 11:47
가상자산 교통정리 가속화...국내 거래소 절반, 잡코인 ‘솎아내기’
정부의 가상자산 시장 관리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거래소의 ‘마이너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 정리가 본격화되고 있다. 변화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을 앞두고 국내 거래소 절반이 마이너 알트코인과 ‘거리두기’를 시작하면서 금융위원회발(發) 가상자산 교통정리가 가속화될 ...
2021.06.16 11:46
네이버 vs 카카오, 불 붙은 시총경쟁...플랫폼 지각변동 예고 [홍길용의 화식열전]
증시에서 카카오 기업가치가 네이버를 넘어섰다. 검색제국 네이버의 위상약화와 금융업 진출에서의 엇갈린 성과가 나은 결과다. 가상자산 가격 급등도 결정타가 됐다. 국내 플랫폼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예의주시할 현상이다. 다만 아직 두 기업간 대결은 이제 시작이다. 여전히 몸집에서는 네이버가 절...
2021.06.16 11:45
월가 펀드매니저 81% “비트코인 여전히 거품 많다”
美BoA 207명 대상 설문조사 “3만~4만달러 수준도 높은 편” 최근 가격이 폭락한 비트코인에 대해 미 월가의 대다수 펀드매니저들은 아직도 거품이 많은 상태라고 평가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최근 6450억달러(약 710조원) 규모 자산을 운용하는 207명의 글로벌 펀드 매니저를 대상으로 벌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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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배째라 집주인과 원수됐습니다” 오늘도 그들은 박터지게 싸운다 [부동산360]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는 세입자 A씨는 지난 3월 초 전셋집 계약이 만기됐다. 지난해 말부터 집주인에게 퇴거 의사를 밝혀왔지만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았고 두 달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A씨는 “집 보여준 지 반 년이 됐는데 집주인은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아 보증금을 못 돌려준다고 한다”며 “집 빠지고 나가라는 무책임한 말이 어디있나. 계약서는 괜히 있는건가”라고 토로했다. 이어 “보증금 문제 때문에 이사가고 싶은 좋은 집도 이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