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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전청약, 이달 15일 인천 계양부터…나도 해볼까 [부동산360]
이달 15일부터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공공택지 아파트의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사전청약은 공공분양 주택을 조기 공급하기 위해 본청약보다 1~2년 앞당겨 청약을 진행하는 ‘예약의 예약’ 개념이다. 집값이 치솟는 상황에서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갈증을 풀어줄 수 있을 지 관심이 ...
2021.07.06 16:59
파인디앤씨, 200억 규모 사모 BW 발행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파인디앤씨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 0%, 만기이자율 1.5%, 사채만기일은 2026년 7월 8일이다. 행사가액은 3060원이며 권리행사기간은 2022년 7월 8일부터 2026년 6월 8일까지다. ...
2021.07.06 16:47
SK네트웍스, 40여년만에 철강 트레이딩 사업 접는다
SK네트웍스가 40여년 동안 진행해 온 철강 트레이딩 사업을 접기로 했다. SK네트웍스는 미래 성장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사업형 투자사로 진화를 추진 중이다. SK네트웍스는 6일 이사회를 열고 철강 트레이딩 사업을 2022년 6월 30일 종료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SK네트웍스는 이런 결정 사항을 이날 모든 거...
2021.07.06 16:39
LS네트웍스, 4435억 규모 LS용산타워 처분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LS네트웍스는 에스앤와이제일차 외4에 용산구 소재 LS용산타워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4434억6423만원으로 이는 자산총액대비 36.1%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처분예정일자는 오는 23일이다. 회사측은 “실제 부동산 매각이 아니라, 장기차입금 4,200억원을 조달(만기도래...
2021.07.06 16:37
[단독] 대신에프앤아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5년물 미매각
대신에프앤아이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5년물 미매각이 발생했다. 30억원 규모의 미달로 단기물에 많은 자금이 몰렸지만, 중·장기물의 인기가 저조한 모습이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신에프앤아이는 3년물로 700억원 모집에 3400억원, 5년물로 300억원 모집에 270억원을 받아 총 1000억원 모집에 3670억원...
2021.07.06 16:28
KTB투자증권, 유진저축은행 최대주주 된다…지분 51% 취득 결정
KTB투자증권이 유진저축은행 지분 51%를 확보하고 최대주주에 올라선다. KTB투자증권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유진저축은행 100% 대주주인 유진에스비홀딩스의 지분 90.1%를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취득할 지분은 유진제사호헤라클레스PEF가 보유한 지분 전부(86.08%)와 유진기업이 보유한 지분(4.02%) 일부다. 이 중 ...
2021.07.06 16:15
폴더블 출시일 공개, 이어 아이폰13…하반기 휴대폰 부품주의 시간 [株포트라이트]
삼성전자와 애플의 폴더블폰과 아이폰13 출시가 임박하면서 관련 부품주들이 일찌감치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하반기에 새로운 스마트폰 판매가 이뤄지면 부품주들의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11일 갤럭시 언팩(공개) 행사를 열고 갤럭시Z폴...
2021.07.06 16:11
삼성전자 실적발표 D-1…메모리 고점 논란에도 ‘10만전자’ 기대감 여전 [株포트라이트]
7일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점진적으로 높아지며 깜짝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증권사들의 적정주가는 최근 일부 하향조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10만전자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전망치(컨센서...
2021.07.06 16:10
물적분할 이후 ‘저평가’ 보고서 쏟아지는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 분사를 공식화한 뒤 기업가치 할인(디스카운트) 우려가 쏟아지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역으로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리포트가 쏟아지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주가에 배터리 사업 가치가 상대적으로 적게 반영돼 있고 분사 이후에도 지주사 할인폭이 크지 않아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충...
2021.07.06 16:10
탄탄한 자금력·인수 시너지 효과 기대…국내 톱3 건설사 비상 첫발
중흥건설그룹이 국내 건설업계 6위의 대우건설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국내 톱3 건설사로의 비상에 첫발을 디디게 됐다. 증권가에서도 중흥건설그룹의 대우건설 인수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놓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우선협상자 대상에 오른 중흥건설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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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