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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넘은 유튜버, 헬기에 사람 묶고 비행…형사처벌 가능성
러시아의 한 유명 유튜버가 헬리콥터 바닥에 테이프로 사람 몸을 묶은 뒤 비행하는 실험을 선보였다가 헬기 기장이 처벌 위기에 놓였다. 13일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유튜브 구독자 690만여명을 보유한 현지 유튜버 스타 미하일 리트빈은 지난달 26일 유튜브에 한 동영상을 올렸다. 모스크바 인근에서 촬영된 것...
2021.06.13 13:43
G7 개도국 백신 10억회분 지원 약속에 日 “들은 바 없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의장국인 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0억회분을 개발도상국에 제공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와 관련 일본 정부가 사전에 전혀 논의된 바가 없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3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외무성 간부는 G7의 백신 지원 계획에 대해 “전혀 듣지...
2021.06.13 12:52
中서 이르면 8월부터 화이자 백신 생산
이르면 오는 8월부터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중국에서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중국 현지 매체 등은 우이팡(吳以芳) 중국 푸싱(復星) 의약의 회장이 지난 11일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화이자 백신 생산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우 회장은 “8월에 전체...
2021.06.13 12:38
‘베이조스와 함께 우주여행’ 티켓, 경매서 312억원에 낙찰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및 우주탐사 기업 블루오리진의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와 함께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 티켓이 경매에서 2800만달러(약 312억6000만원)에 낙찰됐다. 12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블루오리진은 이날 베이조스와 함께 자사의 첫 우주 관광 로켓 ‘뉴 셰퍼드’를 타고 우주...
2021.06.13 09:49
일대일로 맞불에 불공정 무역·인권 비난…바이든 對 중국 외교 시험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對) 중국 강공책이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지인 영국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시험대에 올랐다. 전통적 동맹 규합과 다자주의를 기치로 중국을 겨냥한 포위망을 구축하는데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각론으로 들어가면 국가간 온도 차가 나거나 이견이 있는...
2021.06.13 09:41
G7, 글로벌 인프라 파트너십 구축 합의…中 ‘일대일로’ 맞불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중국의 거대 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一帶一路)’에 대응해 새로운 글로벌 인프라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했다. 미국 백악관은 1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영국 G7 정상회의에서 중국과의 전략적 경쟁 방안을 논의했다며 글로벌 인프라 구상인 ‘더 나은 세계재건(Bui...
2021.06.13 09:34
시카고·오스틴·댈러스…주말 미국을 가득 채운 ‘핏빛 총성’
주말을 맞은 미국 곳곳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최소 2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 당했다. 12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과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중부의 시카고 남부의 채텀에서는 이날 오전 2시께 남성 2명이 보도에 서 있는 행인들을 향해 총을 쏴 29살 여성 1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당했다. 숨진 여성은 배와 왼...
2021.06.13 09:24
EU-영국, 브렉시트 문제로 충돌…G7 화합에 걸림돌 되나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미국의 중재에도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서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문제로 충돌했다. 이에 따라 중국의 거대 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一帶一路)’에 대응해 G7의 새로운 글로벌 인프라 파트너십 구축 합의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기...
2021.06.13 09:19
G7, 트럼프 때와 달리 ‘화기애애’…“정상들 솔직한 대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함께하면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분위기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와는 완전히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무역정책, 기후변화 대응 방식 등 주요 정책들을 둘러싸고 트럼프 전임 행정부 내내 냉랭한 관계를 유지했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미국이 돌아왔다&...
2021.06.13 08:57
G7 “제2 코로나 팬데믹은 없다”…100일내 백신 개발 ‘카비스베이 공동선언’ 추진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전세계적 충격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반(反)팬데믹 공동행동계획을 추진한다. 12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이날 영국 콘월에서 G7정상회의 이틀째를 맞아 코로나19가 초래한...
2021.06.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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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해외상장 1호 현대차…인도법인 시총 본사 추월할 수도[홍길용의 화식열전]
증권거래소에 자국 기업만 상장을 하던 시대는 지났다.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많은 돈을 조달할 수 있으면 그 뿐이다. 가장 많은 돈이 모이는 미국 증시에 상장한 글로벌 기업이 많은 이유다. 사업을 확장하려면 많은 투자가 필요한 나라인데 마침 증시가 발달해 현지에서 충분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면 어떨까? 금상첨화다. 다만 아직 우리나라 대기업이 해외증시에 단독으로 상장한 사례는 없다. 쿠팡이 있다지만 창업자의 국적이 미국이다. 그런데 드디어 첫 사례가 등장할 모양이다. 현대차그룹이 마침내 인도법인의 현지 증시 상장 계획을 공식적으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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