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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우리는 삼성·애플 미래 경쟁자”…무섭게 크는 ‘30·30<30세 이하 30명의 혁신적 창업자> 촹커들’
“삼성과 애플의 미래 경쟁자는 바로 이들이다.”세계 굴지의 기업 삼성과 애플을 겁먹게 하는 차세대 경쟁자는 과연 누구일까. 바로 중국의 ‘촹커(創客)’다. 혁신적인 창업자를 뜻하는 신조어 촹커가 중국 뿐 아니라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고속 성장을 추구하는 중국의 ‘뉴노멀 시대’가 이들의 어깨에 달렸다...
2015.03.13 11:20
[슈퍼리치] 0.01%의 패션! ⑦어딜가나 검은색 페도라…신발·양말도 멋스럽게 깔맞춤
[슈퍼리치섹션] 작은 키에 배불뚝이 몸매와 많이 벗겨진 머리, 덥수룩한 턱수염을 가진 남성.인기 샌드박스형 게임 ‘마인크래프트’(Minecraft)의 개발자 마르쿠스 페르손(Markus Perssonㆍ36)은 이처럼 마음씨 좋은 이웃집 아저씨 같은 푸근한 인상이다.하지만 그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은 게임개발자이다. 마...
2015.03.13 11:19
[슈퍼리치] 내일은 슈퍼리치! ⑥대출절차 단 15분…창업 4년만에 IPO 눈앞
잘나가는 대학동문 통해 자금조달온라인 서류심사 승인땐 즉시 대출대출자가 실직하면 일자리 알선도기업가치 13억달러…월가은행도 긴장[슈퍼리치섹션] 새 학기를 앞둔 대학생들에게 등록금은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다. 학자금 대출을 받아 당장은 걱정을 덜어보지만 졸업 후 그 빚을 매달 갚아나가면서 또 한번 시름에...
2015.03.13 11:17
멜버른에서 라마디까지…‘자살 테러’ 호주 소년, IS 가담 전 남긴 글은
이라크에서 자살 폭탄 테러로 숨진 호주 출신의 지하디스트 제이크 빌라디(18)가 IS에 가담하기까지 어떤 생각의 변화 과정을 거쳤는지 보여주는 글이 발견돼 주목된다.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빌라디가 블로그에 마지막으로 남긴 ‘멜버른에서 라마디까지:나의 여정’이라는 글을 통해 그의 비뚤어진 이데올로기를 엿볼 ...
2015.03.13 11:14
[슈퍼리치] 국적은 세계시민, 활동무대는 지구촌…국경을 초월한 슈퍼부호들
포브스선정 美부호 492명중 51명 이민자中 후이왕머우, 홍콩 국적+호주 시민권자장도원 회장은 美이민후 패션사업 대성공[헤럴드경제=슈퍼리치섹션 성연진ㆍ김현일 기자]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의사’ 패트릭 순 시옹의 아버지는 중국 광동성 출신이다. 그러나 그가 자란 곳은 중국이 아닌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다. 스물 셋...
2015.03.13 11:10
[슈퍼리치] 슈퍼부호에게 ‘혁신의 시차’는 없다
-회장님은 외국에서 유학하거나 근무 경험 쌓고 돌아와-글로벌 경쟁 기업 출신 인재 영입도 치열중국의 검색 포털사이트 바이두의 기업 문화는 평등을 강조한다. 창업자 리옌홍 회장은 직원들에게 회장님이 아닌 ‘로빈(Robin)’이다. 이 같은 문화가 가능했던 이유는 리 회장이 전형적인 ‘하이꾸이(海龜)’이기 때문이다....
2015.03.13 11:09
‘부메랑 키즈’ 부양에…美 베이붐세대 ‘허리 휘는’ 노년
전체 16.6%가 성인자녀 재정 지원다른 가족 구성원 부양도 4.2%나 차지베이비부머 은퇴 미루고 저축 꿈도 못꿔전문가들 ‘명확한 재정적 한계 설정’ 조언미국에서 65세 이상 베이비붐 세대는 3가구 중 1가구 꼴로 성인 자녀 등 가족을 부양하느라 허리가 휘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정적 독립이 어려워 부모에...
2015.03.13 11:08
시리아, 내전포탄에 불빛 97% 꺼졌다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지 15일(현지시간)이면 꼭 4년이 된다. 정부군과 반군 충돌로 시작된 4년에 걸친 전쟁은 중국 우한대학교가 촬영한 위성사진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우한대 연구팀이 12일 영국 BBC,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등에 제공한 이 사진은 시리아를 각각 내전이 본격 발발하기 직전인 2011년 3월과 지난달에 촬...
2015.03.13 11:07
부패만연 中…日과 전쟁땐 必敗
WSJ, 軍고위급 대거 낙마…전투력 상실일각선 “매관매직 심각성 청나라때 연상”중국 정부의 반(反)부패 운동으로 지금까지 군부 고위급 인사 30명 가량이 낙마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관매직’ 등 만연한 부패 때문에 세계 최대 병력과 제2의 국방 예산에도 불구하고 일본과 맞붙으면 진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미국 월...
2015.03.13 11:07
구멍뚫린 美비밀경호국…이번엔 음주운전 논란
지난해 미국 정치의 ‘심장부’ 백악관에 여러차례 괴한의 침입을 허용하며 곤욕을 치렀던 미 비밀경호국(SS)이 이번엔 요원들의 음주운전으로 ‘기강 해이’ 문제가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요원들의 백악관 바리케이드 충돌사고 뿐 아니라 다른 간부들의 음주운전 의혹까지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12일(현지시간)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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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