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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이해시켜” 미야자키 하야오, '아시아 노벨상' 막사이사이상 수상
일본의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83) 감독이 '아시아의 노벨상'으로도 불리는 막사이사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라몬 막사이사이상 재단(RMAF)은 올해 수상자로 미야자키 감독 등 개인 4명과 단체 1곳을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필리핀...
2024.08.31 16:56
젤렌스키, 쿠르스크 급습 역풍맞았나…우크라, 동부전선서 러에 밀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를 급습한 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빠르게 진격하면서 볼로디미르 젤린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국내에서 역풍을 맞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인들은 지난 6일 쿠르스크 급습과 같은 도박이 러시아가 이 새...
2024.08.31 16:10
인니 “발리섬 찾는 문제적 외국인 관광객, 추방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세계적인 관광지인 발리섬에서 마약, 범죄 등 문제가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추방하는 내용을 담은 규제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31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루후트 판드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은 전날 SNS에 올린 영상에서 “현재 발리에는 외국인 약 20만명...
2024.08.31 15:34
우크라 ‘F-16 추락, 탑건도 잃어’…젤렌스키, 공군사령관 해임
우크라이나 공군이 F-16 전투기 추락으로 숙련된 조종사까지 희생되며 큰 손실을 입은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콜라 올레슈크 공군 사령관을 해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저녁 연설에서 “공군 사령관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며 “우리는 모든 전사를 돌봐야 한...
2024.08.31 14:02
‘악몽의 100분’ 놀이기구 고장, 이용객들 공중서 열사병까지…당국은 뭐했나
호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 고장으로 이용객 13명이 100분 가량 공중에 매달렸다가 구조됐다. 이 놀이공원에선 불과 5일 전에도 고장 사고가 발생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협했다. 최근 호주9뉴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호주 골드코스트 지역 테마파크 씨월드에서 ‘보텍스’라는 이름의...
2024.08.31 13:27
‘파리 올림픽 금메달’ 조코비치, US오픈 3회전 탈락
이달 열린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500만달러·약 1000억원) 남자 단식 3회전에서 탈락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조코비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
2024.08.31 13:18
티켓 한장에 1000만원(?)…임영웅 넘어선 공연 암표, 대체 누구길래
영국 브릿팝 밴드 오아시스가 15년만에 재결합하고 투어에 나선 가운데 암표로 유통된 공연 티켓 한 장 가격이 1000만원까지 치솟았다. 오아시스 순회공연 티켓이 사전 예약 판매 몇 분 만에 6000파운드(약 1055만원)가 넘는 값에 재판매되기 시작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BBC 방송 등 현지 언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
2024.08.31 13:00
‘15년만에 재결합’ 오아시스 콘서트 암표 한장에 1055만원
영국 밴드 오아시스가 15년 만에 재결합해 라이브 투어에 나서면서 암표 가격이 한 장에 1055만원까지 치솟고 있다. 사전 예약 판매한 티켓이 온라인상에서 곧바로 40배가 넘는 가격에 재판매되고 있다. 오아시스 측은 성명을 내고 암표는 취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과 BBC 방송은 30일(현지시간) 오아시...
2024.08.31 12:23
돌싱 공주와 무속인의 결혼에 ‘유럽이 들썩’…신랑의 ‘숨겨진’ 정체
노르웨이 국왕 하랄드 5세의 장녀 마르타 루이세(53) 공주와 미국 할리우드의 유명 무속인 듀렉 베렛(50)의 결혼식이 29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열린다. 루이세 공주는 왕족의 특권을 포기한 사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들의 결혼식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노르웨이 서부의 마을 게...
2024.08.31 12:00
“골드만삭스, 해고 이미 시작”…전 세계 직원 1300명 이상 줄인다
미국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전 세계적으로 1300명이 넘는 직원을 감원할 계획이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골드만삭스가 저성과자를 정리하는 연례 검토 절차의 일부로 전체 직원의 3~4%를 줄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말 기준 골드만삭스의 직원 수는 4만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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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전국 아파트 3.8만가구 공급…잠실래미안아이파크 분양예정 [부동산360]
다음달 전국 아파트 3만805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적지 않은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30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0월 분양예정 물량은 45개 단지, 총 3만8055가구(일반분양 2만8271가구)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3만1525가구)과 비교해 21%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만5249가구, 지방 1만2806가구가 공급예정이다. 수도권은 경기도가 1만 7682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 4617가구 ▷서울 2950가구가 분양예정으로 집계됐다. 지방에서는 ▷충남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