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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줌!슈퍼리치SNS-사별아픔 딛고 남편 회사에 합류한 샌드버그
평소 잘 드러나지 않는 슈퍼리치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최근 부호들 중엔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때로는 평범하고, 때로는 화려한 일상이 담긴 부호들의 사진을 [줌! 슈퍼 리치 SNS]에서 담아봤다.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왼쪽에서 네번째) ▶ 등장인물 : 셰릴 샌드버...
2015.07.13 10:03
<나라밖> 애널리스트, 인공지능(AI)에 일자리 뺏기나
월스트리트저널(WSJ) 아시아판은 13일 금융서비스 자동화로 컴퓨터가 트레이더, 창구직원, 금융상담원 등의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다고 전했다.컴퓨터가 작성하는 뉴스기사를 공급하는 내러티브사이언스는 지난 2013년 금융서비스 회사들을 위한 제품을 출시했다. 이 업체 고객 중 금융회사들은 60%를 차지하고 있다. 야후, ...
2015.07.13 09:47
유로존 정상, 치프라스 길들이기...초고강도ㆍ초고속 개혁 요구
전세계 경제를 들었다 놨다하는 그리스의 변덕을 길들이기 위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들이 ‘회초리’를 들었다. 그리스 의회가 통화시킨 긴축안보다 훨씬 더 강도 높고 신속한 경제개혁안을 주문하면서다. 거부하려면 ‘유로존을 떠나라’라며 배수의 진까지 쳤다.12일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모임) 회의에서...
2015.07.13 09:43
5억5천만원짜리 한정판 벤츠 흠집낸 11세 소년…수리비가? ‘눈물겨운 장난’
[헤럴드경제]고급 외제차만 골라 흠집을 낸 중국의 11세 소년이 중국 공안에 붙잡혔다.1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 보도에 따르면 11세 소년은 8일 산시(陜西)성 시안(西安)시의 한 길가에서 외제차에 흠집을 냈다.이때 차 안에서 쉬고 있던 주인은 차가 긁히는 소리를 듣고 벌떡 일어났다.차 문을 열고 나온 차주...
2015.07.13 09:31
이와타 사토루 日 닌텐도 사장 별세…향년 55세 담관암 투병
[헤럴드경제]일본 게임업체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 사장이 지난 11일 담관암으로 별세했다고 닌텐도가 13일 밝혔다. 향년 55세.그는 지난 2002년부터 닌텐도 사장을 맡아 2000년대 중반 닌텐도DS, 위(Wii) 등의 게임기 개발을 주도했다.이들 게임기의 대히트로 그는 세계 게임업계의 대표적인 경영자로 명성을 얻었다.그러...
2015.07.13 09:28
이란-미국 핵협상 타결 임박…美의회 반대가 변수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 타결이 임박했다. 빠르면 13일(현지시간) 결론이 날 것이란 전망이다. 하지만 미국 의회가 협상 타결 전부터 이번 합의안을 부결시키겠다고 벼르고 있어 낙관할 수는 없다.AP통신과 알자지라는 소식통을 인용해 협상 당사국인 이란과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6개국, 유럽연합...
2015.07.13 09:26
탈옥 이틀 째…멕시코 마약왕 구스만의 자산은 얼마?
[헤럴드경제]멕시코에서 탈옥한 ‘마약왕’ 구스만의 자산은 얼마일까.지난 11일 탈옥한 호아킹 구스만(56)은 희대의 마약왕이다. ‘키가 작다’는 뜻의 ‘엘 차포(El Chapo)’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마약밀수조직인 시나로아(Sinaloa)의 최고경영자(CEO)로 미국과 멕시코간 마약 밀거래로 자산을 쌓았다. 시나로아는 멕시코...
2015.07.13 09:24
중국ㆍ그리스 난리에도 미국은 ‘My way’...연준 “연내 기준금리 인상”
중국과 그리스 경제에 난리가 났지만, 미국은 하반기 금리인상을 강행할 전망이다. 유럽과 국제경제기구 등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주요 관계자들은 연내 금리인상 신호를 거듭확인하고 있다.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경제가 회복되고...
2015.07.13 09:21
中증시에서 한달새 3649조원 증발, 한국 GDP의 2.2배
3649조원 증발…거품 붕괴시 세계 경제 흔들 뇌관지난 8일 하룻만에 삼성전자(시총 185조원)같은 기업 2개 사라져중국 증시에서 최근 한 달 사이 증발한 시가총액이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세계 금융시장과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증시의 시가총액은 지난 9일 기준 6조4612억 달러(약 73...
2015.07.13 08:48
던킨 도너츠, 스티로폼 컵 없앤다
[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미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던컨도너츠에서 모닝 커피를 사간다. 이때 소비되는 스티로폼 쓰레기의 양을 줄이기 위해 던킨 도너츠는 커피 컵을 스티로폼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든 플라스틱으로 일단 대체키로 했다고 외신이 최근 소개했다.이 같은 변화는 뉴욕시가 지난 7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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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외계어 아파트 이제 그만한다더니…행복주택 마저 ‘하늘꽃’ 대신 ‘스카이포레’ 택했다 [부동산360]
민간 아파트 이름이 건설사 브랜드는 물론 여러 외국·외래어를 조합해 점점 어려워진다는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주택 사이에서도 공공주택인 것을 드러내지 않는 영어 이름 선호 현상이 늘고 있다. 특히 한글과 고유 지명 이름을 담자며 책자까지 발간했던 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영어 단지명을 쓰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29일 특허청 특허정보검색서비스에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최근 ‘방화 스카이포레’ 상표를 출원했다. 이는 SH가 서울 강서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