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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맛에 반한 사슴의 환상적인 눈웃음…‘심쿵해’
[헤럴드경제=최승민 객원리포터] 사과를 입에 물고 눈웃음치는 사슴이 찍힌 사진 한 장이 온라인 공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순정만화에서 쏙 튀어나온 것 같다”며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지난 19일(현지시간) 해외 온라인 공유사이트 임거(imgur)에는 사과를 입에 물고 눈웃음치고 있는 사슴의 모습...
2015.09.22 16:13
시계 만들다 체포된 무슬림 소년, 다른 학교로 떠난다
[헤럴드경제] 자신의 특기를 알리기 위해 시계를 만들어 학교에 가져 갔다가 테러범으로 오인 받았던 무슬림 학생이 다른 학교를 찾아 떠나게 됐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아메드 모하메드가 정학 처분을 내렸던 댈러스의 맥아서 고등학교를 떠나 다른 학교에 다니기로 했으며 아직 가족들은 그가 어떤 학교로 갈 지 정하지는 ...
2015.09.22 15:23
치킨시켰는데 열어보니 돈다발…150만원 ‘대박’
[헤럴드경제] ‘치킨을 시켰는데 배달온 건 현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실제로 이러로 이러한 일이 벌어져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언론에 따르면 바텐더 마이크 베이거스(42)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모처럼 쉬는 날 도미노 피자와 닭 날개를 주문했다가 닭 날개 상자 안에 현금 1289 달러(약 150만 원)가 든 것을 발견했...
2015.09.22 14:55
생후 8개월 쌍둥이 난민, 그리스 무사 도착 ‘감격의 눈물’
[헤럴드경제]생후 8개월된 쌍둥이 난민이 부모를 따라 난민민선에 올라 무사히 그리스에 도착했다.2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에게해를 건너 위험한 여정에 오른 난민은 시리아 출신 가족으로, 여기에는 생후 8개월에 불과한 어린 쌍둥이 난민이 포함돼 있다.부모는 쌍둥이를 담요로 감싼 뒤 여...
2015.09.22 14:40
[폭스바겐 배출가스 눈속임 일파만파]폭스바겐, 하룻새 시총 20% 증발…우려 확산
세계 2위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눈속임’으로 미국 환경보호청(EPA)으로부터 리콜명령을 받으면서 그 여파가 유럽 자동차업계 전반을 강타했다. 일각에서는 투자은행들의 금리조작이 적발된 리보(Libor) 사태와 비견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2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폭스바겐의 주가는 무...
2015.09.22 11:26
칼리 피오리나, ‘트럼프-푸틴 닮았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경선 후보인 칼리 피오리나 전 휴렛패커드 최고경영자(CEO)가 경쟁상대인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놓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비교했다.피오리나 후보는 미국 NBC 방송 지미 펄론의 ‘투나잇 쇼’(Tonight Show)에 출연, “사실 두 사람은 공통점이 많다. ...
2015.09.22 11:22
“난민 불법입국 저지”…헝가리軍 고무탄·최루탄 허용
헝가리 군이 난민을 저지하기 위해 무력도 사용할 방침이다. ‘비살상무기’라는 전제를 달았지만, 난민들과의 물리적 충돌을 피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유럽 난민 사태가 폭력사태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헝가리 의회는 21일(현지시간) 군과 경찰에 국경의 불법 입국을 저지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권한을 ...
2015.09.22 11:22
美정치권 파워 영향력 갑부 1위...재산 858억 달러 ‘코흐형제’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미국에서 정치적으로 가장 영향력있는 억만장자 상위 10위를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1위는 ‘코흐 인더스트리’의 공동 소유주 ‘코흐 형제’다. 이들이 보유한 재산은 858억달러(약 101조원)이다. 찰스 코흐(79)와 데이비드 코흐(65) 형제는 익명 기부로 정치인들에게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2015.09.22 11:22
“다이아몬드 가격 하락은 일시적”
중국발 경제 위기로 침체가 우려됐던 다이아몬드 업계에서 시장이 되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예전과 같은 수준은 아니지만 중국 경제가 장기적으로는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중국 외 시장의 영향력도 점차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에서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드비어스’ 계열사 ‘포에버마크...
2015.09.22 11:21
난민 진앙지 시리아, 중동 화약고 되나
러시아, 군인 2000명 배치추진시아파 맹주 이란도 개입태세IS격퇴 나선 美와 충돌 우려시리아가 새로운 세계의 화약고로 부상하고 있다. 유럽 난민 대란의 진앙인데다, 러시아가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돕기 위해 상당한 규모의 군 병력을 지원하고 있어서다. 시아파 맹주 이란과 레바논 등도 러시아와 손잡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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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