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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중국ㆍ인도 없이는 안된다"
[헤럴드경제] 페이스북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중국과 인도 젊은이들을 상대로 구애에 나섰다. 저커버그는 28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 있는 인도공과대학(IIT)에서 900여명의 학생들과 만났다. 트레이드마크인 회색 티셔츠를 입고 강단에 선 그는 가장 먼저 “왜 인도에 많은관심을 보이는가”라는 질...
2015.10.28 19:40
터키, 정부 비판 언론사에 최루가스ㆍ물대포 발사
터키 정부가 내달 1일(현지시간) 총선을 앞두고 언론 통제 수위를 높이고 있다.카날투르크TV와 일간지 부균을 소유한 미디어그룹 코자 이펙의 이스탄불 본사에 27일 진압 경찰이 들이닥쳐 최루가스와 물대포를 발사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28일 보도했다.앞서 법원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숙적인 이슬람 사...
2015.10.28 17:36
“너무 잘생겨서 체포” 사우디 훈남 배우, 얼굴봤더니…
[헤럴드경제]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기 남자 배우가 잘 생긴 외모 때문에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영국 인디펜던트와 데일리 메일은 27일(현지시각) 사우디 출신 배우 압둘 아지즈 알카사르(Abdul Aziz al-Kassar) 가 “공공질서를 어지럽히고 여성들로 하여금 혼란을 겪게 했으며 소셜미디어를 남용했다”는 혐의로 현지 경...
2015.10.28 16:47
썰어도 눈물이 나지 않는 양파 ‘스마일볼’ 화제
일본에서 ‘썰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는 양파’가 출시돼 화제다.일본 하우스식품그룹 본사는 이달 말부터 수량 한정으로 이 같은 양파 ‘스마일볼’을 발매한다고 최근 발표했다.양파를 썰면 눈물이 나오는 이유는 양파에 든 매운 맛 성분 때문이다. 칼질에 의해 잘린 양파 세포에서 이 성분이 휘발되면서 눈을 따갑게 자극...
2015.10.28 16:42
탈레반 아프간 북부지역 재장악,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힌두쿠시 산악지대에서 진도 7.5 규모의 강진이 이어진 가운데 탈레반이 아프간 북부지역 장악을 다시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AP통신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 탈레반이 타카르주 북부지역을 점령했으며 이곳을 되찾기 위해 정부군과의 총격전이 격화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소나툴...
2015.10.28 16:20
유승옥보다 조신한데…미 여교사 운동사진 퇴출 위기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미국의 한 중학교 여자 교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신의 운동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가 거센 항의에 직면했다. 학교로부터는 해고까지 당할 수 있다는 경고도 받았다.해당 사진들이 과도하게 섹시해 자녀 교육상, 교사의 신분상 적합하지 않다는 게 이유다.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최근...
2015.10.28 15:57
10월 FOMC 성명은 기준금리 인상 시점 가늠자
[헤럴드경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0월에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 확실시 됨에 따라 한국 시간으로 오는 28일 발표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는 향후 금리인상 시점을 추정하기 위한 가늠자로서 주목된다.특히 주시해야 할 것은 미국 경제성장의 속도와 고용지표, 대외여건에 관한 판단이다.경제전문가들은...
2015.10.28 15:53
中 볶음밥으로 기네스 도전하다 ‘망신’…무슨 일?
[헤럴드경제] 중국인들이 볶음밥으로 기네스 기록 도전에 나섰다가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지난 26일(현지시각) 기네스북위원회 발표를 인용해 ‘세계 최대 볶음밥’ 기록에 도전한 ‘양저우차오판’ 기네스북 등재가 취소됐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중국에서 양저우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큰 볶음밥 만들기...
2015.10.28 15:52
[영상]초음파로 물체 옮기는 ‘트랙터빔’ 기술 현실로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초음파기리 충돌할 때 생기는 힘을 이용해 물체를 공중에 띄우고 이동시킬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화제다.스페인 팜플로나 나바라 대학 연구진이 초음파를 이용해 작은 물체를 들어 올리거나 옮길 수 있는 신기술, ‘어쿠스틱 홀로그램’을 발명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5.10.28 15:08
日 오사카, ‘위안부 강제연행 부정’ 부교재 10월부터 제작…채택 의무화
일본 오사카(大阪)부(府) 교육위원회가 28일 오사카 부내 모든 부립 고등학교에 2차 대전 당시 종군위안부 강제연행의 증거가 없었다는 내용의 부교재 채택을 의무화했다. 오사카부 교육위는 지난달 2일부터 부교재 제작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오사카 교육위가 28일 공개한 자료는 지난해 아사히(朝日)신문이 작성한 ‘...
2015.10.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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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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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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