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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시대의 사랑법… CDC, 성생활 가이드라인 펴내
지카 바이러스 감염 중 성적 접촉에 의한 감염이 늘어나면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이를 막기 위한 성생활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CDC는 여성이 지카에 감염됐거나 관련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최소 8주 동안 기다린 뒤 임신을 시도할 것을 추천했다. 또 남...
2016.03.30 17:29
푸틴의 라이벌 등장?…캐나다 총리 요가 자세 화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요가 자세가 최근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CNN방송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라이벌이 등장했다고 전했다.최근 트위터 사용자들이 공유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은 원래 2013년에 트뤼도 총리가 트위터에 올린 것이다. 트뤼도 총리가 두손으로 책상을 잡고 몸...
2016.03.30 16:57
삼성전자 美서 존경받는 기업 3위…구글 70위, 애플 100위 밖 의외
[헤럴드경제]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설문조사에서 3위에 올랐다. 반면 애플은 100위권 밖으로 밀려 화제가 되고 있다.포브스 온라인판은 미국 컨설팅업체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가 제품과 서비스, 시민의식 등 7개 항목에 대한 응답자 점수를 합산해 가장 존경받는 기업 순위를 매긴 결과, 삼성전자가 84....
2016.03.30 16:18
“시진핑 물러나라” 심상찮은 반대 기류…권력 장악 행보 역풍
중국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권력 장악 행보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거세지고 있다. 반대파 숙청 및 언론 장악에 대한 비판은 물론이고, 노골적으로 하야를 요구하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시진핑에 대한) 비판은 기업 사회와 언론에서 최고조에 이른 상태지만...
2016.03.30 15:15
황당한 日언론, 2년간 납치감금당 여중생에 “왜 도망치지 못했냐”
여중생 납치ㆍ감금 사건으로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일본 언론은 연신 “왜 학생은 그동안 도망치지 못했는가”, “왜 주변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는가”고 보도해 비난을 사고 있다. 범인의 동기과 책임을 규명하기보단 피해자의 잘못을 질책하는 모양새다. 지난 27일 일본 지바(千葉) 국립대학교 재학생 데라...
2016.03.30 14:42
日, 도쿄서 ‘묻지마 칼부림’… 3명 부상ㆍ범인 검거
도쿄(東京) 도시마(豊島)구 다카다(高田)에서 칼부림 소동이 발생해 20대 남성 한 명 중상을 입고 60 대와 70대 남성 두 명이 경상을 입었다. 교토(共同)통신은 30일 오전 9시경 한 30대 남성이 휘두룬 칼에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도쿄 경시청은 사고 발발 직후 범인을 검거했다고 전했다. 경시청은 범인의 범행...
2016.03.30 11:24
벨기에 테러 사망자 32명으로 집계…공항 계속 폐쇄
[헤럴드경제]끔찍했던 벨기에 공항 지하철 테러사건의 사망자가 최종 32명으로 집계됐다.29일(현지시간) 벨기에 보건부는 지난주 발생한 공항과 지하철 테러의 사망자를 기존에 발표됐던 35명에서 32명으로 줄인다고 밝혔다. 벨기에 보건부는 “철저한 검증을 한 결과 희생자 수를 32명으로 정정한다”며 “94명은 여전히 병...
2016.03.30 11:21
그날‘납치 이집트여객기’서 대체 무슨 일이…
테러를 연상시켰던 ‘이집트 여객기 납치극’이 전 부인을 보고 싶어했던 한 남성의 철없는 행동이었던 것으로 잠정 판명난 가운데, 피랍된 승객 중 한 명이 납치범과 활짝 웃는 모습으로 찍은 사진이 SNS를 통해 떠돌고 있다.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인터넷과 SNS를 중심으로 이집...
2016.03.30 11:20
브라질 최대정당 연정탈퇴
브라질 최대 정당인 브라질민주운동당(PMDB)이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이끄는 연립정권을 탈퇴했다. PMDB의 탈퇴가 다른 정당의 연정 탈퇴를 부추기면서 탄핵 위기에 놓인 호세프 대통령의 고립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MDB는 29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에서 전국위원회 회의를 열어 연정 탈퇴를 결정...
2016.03.30 11:19
헨젤과 그레텔총·스마트폰총…아이들에 마수뻗치는 美총기協
NRA, 신세대 소비자층 확보위해총기미화 동화·장식품등 제작논란“총을 가지고 다람쥐, 토끼 여러 마리를 잡은 헨젤과 그레텔은 가족들과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었답니다”미국 총기협회(NRA)가 신세대 총기 소비자층을 확보하기 위한 홍보작업에 나섰다. NRA는 동화 ‘빨간 망토’에 이어 ‘헨젤과 그레텔’을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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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