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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1만년 시계ㆍ중세기사ㆍ세그웨이폴로…‘괴짜(?) CEO’의 별난 취미
세계를 주름잡는 기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자(CEO)들은 취미생활도 남다르다. 우쿨렐레 연주를 하거나 1만년을 움직이는 시계 만들기에 힘을 보탠다. 말 위에서 ‘기사놀이’를 한다.세그웨이를 타고 폴로도 즐긴다. 이들에게 취미는 단순한 스트레스 해소차원의 ‘즐거움’을 넘어선다. 취미를 사업과 연계한다. 빠른 두뇌...
2016.09.18 08:09
[슈퍼리치]자산 27조원 헤지펀드 전설의 ‘골칫덩이’ 아들…개과천선하나
지금부터 여러분 머릿속에 파티 한 장면을 그려보겠습니다. 2만㎡(구 6000여평)넓이의 800억원(7200만달러)짜리 저택 가운데엔 물레방아가 돌고 있습니다. 물 위에는 장미꽃잎들이 떠다닙니다. 요리사가 구워주는 고소한 바닷가재(랍스터) 향이 파티장을 감쌉니다. 수영장에는 TV에서나 보던 유명 모델과 NBA선수들이 ‘러...
2016.09.18 08:06
[슈퍼리치]‘바람둥이’ 엘론 머스크가 이웃집을 사들인 까닭은
‘바람둥이’로 유명한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엘론 머스크(Elon Muskㆍ45)가 최근 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30)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그의 이혼경력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작가 출신의 첫째 부인과 이혼한 후 유명 여배우인 둘째 부인 탤룰라 라일리(30) 사이에서 결혼과 이혼, 재결합을 반복...
2016.09.18 08:00
‘아우토반’서 질주한 12살 소년…“할머니 보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운전을 배운 적 없는 12살 소년이 한밤 중에 직접 차를 몰고 속도 제한이 없는 고속도로 ‘아우토반’에 진입해 사고 없이 목적지에 도착하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한 소년이 직접 차를 몰고 161km를 운전해 조부모 집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보...
2016.09.18 07:01
美 필라델피아서 총기난사…2명 사망 등 7명 사상
[헤럴드경제]미국 필라델피아에서 16일(현지시간) 심야에 길거리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 등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17일 필라델피아 경찰에 따르면 총격은 이날 밤 11시 20분께 필라델피아 시 서쪽 샌섬 가(街)에서 용의자가 경찰차로 다가오면서 시작됐다.용의자는 경찰차 안에 앉아 있던 19년 경력의...
2016.09.18 06:34
IS 연계, 필리핀 무장단체…7억받고 노르웨이인 석방
[헤럴드경제]필리핀의 이슬람국가(IS) 연계 무장단체 아부사야프에 납치됐던 노르웨이인이 피랍 1년 만에 석방됐다고 17일 온라인 매체 래플러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아부사야프는 전날 저녁 필리핀 남부 술루 주(州) 인다난 지역의 한 마을에서 노르웨이 국적의 키아르탄 세킹스타드(57)를 필리핀 당국에 인계했다.현지 언...
2016.09.17 21:42
태국 지카 감염 279명…‘모기벌금’ 등 대책 마련 고심
[헤럴드경제] 태국이 지카 비상에 걸렸다.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보건당국은 ‘모기 벌금’ 제도 등 특단의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공중보건부는 올해 들어 최근까지 자국에서 발생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279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33명이 임신부이고, 22명은 수도인 방...
2016.09.17 18:18
美포천 "삼성, 갤럭시노트7 리콜 잘 처리했다"
한 달쯤 지나면 삼성 평판에 입은 손상 사라질 것“[헤럴드경제]미국 연방정부기관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에 대해 공식 리콜을 발령한 가운데 미국 경제·IT(정보기술) 전문 매체에서 삼성의 리콜 과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보도가 잇따라 나왔다.CPSC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배터리 발화 ...
2016.09.17 14:45
미국 하늘길 교통체증…무인기 하루 2천대씩 등록해 벌써 55만대
[헤럴드경제] 조종 면허를 신청하는 규모와 속도를 고려할 때 미국의 무인기(드론) 수는 결국 수백만대에 이를 것으로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예상했다.16일(현지시간) FAA에 따르면 무인기 등록 시스템을 도입한 지 9개월 동안 등록된 무인기는 모두 55만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FAA의 얼 로런스 무인기 담당 국장은 정...
2016.09.17 14:32
트럼프, 오바마는 美 출생 인정…“의혹 먼저 꺼내든 것은 힐러리, 내가 논란 끝냈다”
[헤럴드경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미국 출생 여부에 의문을 제기했던 도널드 트럼프가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태생이라는 점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그러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출생지 관련 의혹을 처음 제기했던 것은 힐러리 클린턴이라고 주장했다.트럼프는 16일(현지시간)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의 프레지덴셜...
2016.09.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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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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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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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상가 텅텅 빈 이유 있었다…브랜드 병원 아니면 들어오지마! [부동산360]
서울 주요 지역의 상가들에서 공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임차인을 가려 받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배경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고수익이 예상되는 임차인을 고수하며 상가 고급화를 꾀하고 있지만 자칫 상권 활성화에 실패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상가는 현재 지상층 대부분이 공실 상태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와 지상 2개층이 상가로 운영되고, 그 위로 오피스텔이 자리 잡고 있는 구조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소유주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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