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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 아이폰7 8대 선물한 ‘中 금수저’
[헤럴드경제]중국 최고의 금수저로 유명한 완다그룹 회장 아들 왕쓰총이 자신의 반려견에게 이번엔 ‘아이폰7 플러스’ 8대를 선물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완다그룹’ 회장 아들 왕쓰총이 키우는 반려견에 대해 보도했다. 왕쓰총은 중국 최대 부동산 재벌 왕제린 ‘완다그룹’ 회장의 아들이자 미디어 회...
2016.09.20 11:38
뉴욕테러 용의자는 아프간출신 ‘외로운 늑대’
감시명단에도 없는 평범한 인물미국 뉴욕 맨해튼과 뉴저지주 폭발물 설치 용의자는 미국 수사당국의 감시 명단에도 오르지 않았던 평범한 인물이었다. 다만 출생국인 아프가니스탄을 다녀온 뒤 종교와 관련된 행동을 많이 보였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이 나온다. 사실상 ‘외로운 늑대’가 미국 수사당국 레이다 밖에 있었다는...
2016.09.20 11:25
뼈까지 녹인다는 황린…사우디, 예멘내전 사용 의혹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 내전에서 맹독성 화학무기인 황린(white phosphorus)을 미국으로부터 제공받아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제인권단체들은 사우디가 사람을 상대로도 황린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국제인권단체들은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라온 사진과 동영상을 근거로 이같은 의혹을 제...
2016.09.20 11:24
“중국배우 비중 높여라”…할리우드 압박하는 中관객들
할리우드가 영화 속 중국 배우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중국 관객들은 중국 배우가 단순한 카메오에 그치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기 때문이라고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최근 할리우드 신작 ‘쥬만지’ 제작사는 배우 에이전시에 “중국 배우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에이전시측은...
2016.09.20 11:24
“학력의 독재”“백인은 새로운 흑인”…극우바람 주동자는 저학력·일용직
저학력ㆍ일용직자들이 세계화에 반발하며 극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독일에서 반(反)유로ㆍ반난민을 가치로 베를린 주의회 의원 선거에서 선전한 ‘독일을 위한 대안당’(AfDㆍ독일대안당)을 지지한 유권자들은 고졸 이하의 일용직 종사자들이 많았다. 프랑스의 극우정당으로 분류되는 국민전선(FN)도 마찬가지다. FN는 저...
2016.09.20 11:23
BOJ 글로벌 저금리정책에 방향타…FOMC 결과 증시 가늠자
日 물가상승률 2% 장기전 돌입FOMC, 고용개선정도 조율이 관건美·日 금융정책회의 결과따라세계 금융시장 풍향계 바뀔듯20일~21일(현지시간) 미국과 일본의 금리정책 향방은 글로벌 금융시장에 하나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일본 중앙은행(BOJ)의 금융정책회의 결과는 글로벌 주식 시장은 물론 외환과 채권, 상품 등...
2016.09.20 11:22
[나라밖] 美 10대 임산부 총격 사망…900g 아기는 기적의 생존
○…미국 시카고에서 임신 6개월인 10대가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배 속에 있던 아기는 기적적으로 생존했다. 19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시카고 남부 주택가에서 페러셰이 비어드(19)가 폭력조직원이 쏜 총에 맞았다. 가족들은 비어드가 임신 6개월인 상태였으며, 이미 4살 된 딸이...
2016.09.20 11:11
[나라밖] “광대들이 학생을 숲으로 납치” 괴담에 휴교령
○…미국 앨라배마 주에서 ‘무서운 가면을 쓴 광대들이 학교에 출몰해 학생들을 위협한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휴교 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앨라배마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앨라배마 주 제퍼슨 카운티 아이언데일 시에 있는 쉐이즈 밸리 고교는 이날 페이스북에 괴상한 복장을 한 광대들이 학교에 나타날 것...
2016.09.20 11:11
[슈퍼리치]하루로 끝난 ‘오르테가 천하’ …누가 게이츠를 꺾을 것인가
지난 9일 한 부자 이야기가 전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스페인 출신의 거부 아만시오 오르테가(Amancio Ortega). 세계적인 패스트패션 브랜드 ‘자라(Zara)’의 창업자다. 이날의 뉴스는 그가 빌 게이츠(Bill Gates)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를 꺾고 ‘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 올랐다는 사실이었다. 지난 9일 빌 ...
2016.09.20 10:54
美 맨해튼 테러 용의자는 누구…감시명단에도 없던 평범한 청년
미국 뉴욕 맨해튼과 뉴저지주 폭발물 설치 용의자는 미국 수사당국의 감시 명단에도 오르지 않았던 평범한 인물이었다. 다만 출생국인 아프가니스탄을 다녀온 뒤 종교와 관련된 행동을 많이 보였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이 나온다. 19일(현지시간) 경찰에 체포된 28세 아흐마드 칸 라히미는 테러분자나 출국금지자 명단에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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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