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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반대 노동당 조 콕스의원 피살 후폭풍] 살해 용의자, 정신질환자? 브렉시트 지지자?
영국 노동당 하원의원 조 콕스의 살해 용의자는 철수세미로 몸을 씻는 등 정신병을 앓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백인우월주의를 내세우고,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주장하는 극우 잡지를 구독하기도 했다.16일(현지시간) 가디언, 텔레그래프 등은 조 콕스 하원의원 살해 용의자 토마스 메이어(52·사진)가 정신병으로...
2016.06.17 11:11
[브렉시트 반대 노동당 조 콕스의원 피살 후폭풍] 충격ㆍ공포…英 브렉시트 투표 연기되나
살해 용의자 “영국이 우선이다”이민반대 트럼프 구호와도 상통어느 쪽에 유리할지 예측불가반대 캠프선 모든 캠페인 중단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EU 탈퇴)에 반대해 오던 여성 하원의원이 백주대낮에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져 영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브렉시트 국민투표(23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벌어진 ...
2016.06.17 11:10
힐러리 조 콕스 의원 총격 사망 애도…“증오와 폭력에 맞서온 미국ㆍ영국에 중대한 일”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총격으로 숨진 영국 노동당 조 콕스 하원의원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힐러리의 애도 발언을 전했다. 힐러리는 “조 콕스 하원의원의 죽음에 크게 충격을 받았다. 콕스 의원은 떠오르는 별이었다”면서 “콕스 의원이 폭력적 행위와 정치적...
2016.06.17 11:10
美서 富의 세대교체 시작됐다
최상위층 베이비붐 세대들향후 10년 사이 총 16조 달러자손인 밀레니얼 세대에 상속미국에서 부의 세대교체가 시작됐다. 세계 최상위층의 자산흐름을 분석하는 ‘웰스 X와 NFP 패밀리 웰스 트랜스퍼’(Wealth-X and NFP Family Wealth Transfer)는 현재 30조 달러에 달하는 최상위층의 자산규모에서 향후 10년 사이 총 16조...
2016.06.17 11:09
오프라 윈프리, 힐러리 지지 “여성들에게 중대한 순간”
[헤럴드경제]‘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미국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공식적으로 지지했다. 윈프리는 지난 15일(현지시걱) 연예잡지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여성들에게 매우 중대한 순간”이라며 “나는 그녀(힐러리 클린턴)와 함께 한다”고 밝혔다. 윈...
2016.06.17 11:09
이런 게 진짜 필리버스터!
美 ‘총기 규제’ 15시간 토론민주 머핏 의원에 공화 백기“이 단상에 올라 2시간, 6시간, 14시간 무제한 토론을 이어가는 데는 별다른 용기가 필요하지 않다. 이 6살짜리 아이(호클리)의 팔을 감싸 안고 그의 죽음을 그저 받아들이는 대신 총격범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는 데 오히려 용기가 필요하다” 미국 민주당의 크리스...
2016.06.17 11:08
온난화가 부른 거대 싱크홀, 시베리아 지반이 ‘우르르’
지구온난화로 시베리아의 영구 동토(凍土)가 녹고있다. 일부 지역에선 지반이 무너지면서 거대한 싱크홀이 생겨나고 있다. 일부는 민가 주변에 발생하면서 일대 주민들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최근 러시아 시베리아타임즈는 야쿠티아 공화국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는 거대 싱크홀에 대해 보도했다. 야쿠티아는 러시아 극동에...
2016.06.17 10:50
위기에 놓인 리우올림픽…올림픽 50일 앞두고 사임한 브라질 관광장관
엔리케 알베스 브라질 관광장관이 16일(현지시간)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을 50일 앞두고 사임했다. 브라질 이미지 개선과 관광객 유치에 힘써야 할 수장이 부재하게 되면서 올림픽 개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관광효과가 미비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브라질 정치인들이 부패 스캔들에 연루...
2016.06.17 10:40
필라델피아, 美 대도시 최초로 설탕세 도입…다른 지역 확산되나
필라델피아가 미국 대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설탕세를 도입했다. 그간 40여차례 시(市) 혹은 주(州) 차원의 설탕세 도입 시도 끝에 이뤄낸 성과라고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이날 필라델피아 시의회는 찬성 13표 대 반대 4표로 설탕세 도입안을 통과시켰다. 필라델피아는 오는 1월 1일부터 설탕이나 인공 감...
2016.06.17 10:31
마약 소지 미국인, 징역 4년 선고받자 법정에서 바로 자살
대만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미국인이 징역 4년형을 선고받자 법정에서 바로 자신의 목을 그어 자살하는 일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16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대만 언론들을 인용해, 미국인 타이럴 마틴 마르한카가 법정에서 날카로운 금속성 물체로 목을 그어 많은 피를 쏟은 뒤 병원...
2016.06.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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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특별법 재의 요구…국토장관 “신속 피해구제에 도움 안 돼”[부동산360]
정부가 야당 주도로 통과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 요구를 하기로 29일 의결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그 이유에 대해 “특별법 개정안으로는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라는 목표를 도저히 실현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재의요구안을 의결한 임시 국무회의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주무 장관으로서 가장 중요한 재의 요구 사유는 개정 법률안의 집행이 곤란해 피해자들이 희망하는 신속한 피해 구제에 도움이 되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