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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집 한 채가 1조?…세계 최고가 달성 앞둔 프랑스 저택
프랑스 남부의 한 저택이 지난 해 ‘부동산 거래 사상 세계 최고가’ 2억 7500만 유로(3497억원)로 거래된 ‘샤또 루이 14세’(Chateau Louis XIV)를 제칠 매물가로 나와 화제다.레 쎄드르.프랑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9일 프랑스 남부 ‘세인트 진 캡 페라’(Saint Jean Cap Ferrat) 반도에 위치한 ‘레 쎄드르’(Le...
2016.08.25 10:36
‘부르키니 금지’를 둘러싼 세가지 불편한 진실
무슬림 여성의 옷차림이 세계의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일찌감치 복장 단속에 나섰던 프랑스는 무슬림 여성이 주로 입는 수영복 ‘부르키니’까지 제재하고 나섰고, 독일 역시 부르카 금지 대열에 동참할 태세다. 반면 미국에서는 무슬림 펜싱 선수가 히잡을 쓰고 올림픽 경기를 치러 ‘종교 간 화합의 상징’으로 떠...
2016.08.25 10:06
수백년 전 걸작 잔해로…伊 강진에 유적ㆍ문화재도 대규모 피해
유적과 문화재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대규모 강진이 발생하면서 역사적 건물과 예술 작품들도 크게 훼손됐다. 이번 지진 피해에 노출된 이탈리아 중부는 아름다운 교회 건물과 기념물들이 곳곳에 자리해 있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전문가들의 우려섞인 목소리를 전하며 24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데이비드 라이저 아브...
2016.08.25 10:04
온난화, 미국 해안선을 바꾼다… “2100년 되면 200만 채 침수”
‘창 밖으로 해변이 바라다보이는 전망 좋은 집’ 미국에서 이런 집을 갖고 있는 사람은 2100년이 되면 대체로 울상을 짓게 될 것으로 보인다.미국 주택이 해수면 상승으로 최대 200만 채 침수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나왔다.미국의 유명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Zillow)는 최근 발표한 조사 보고서에서 2100년까지 해수...
2016.08.25 10:02
희망 안보이는 청춘, 전세계 청년실업 7100만명 시대…그나마 일해도 38%는 빈곤 상태
올해 전세계 청년실업률이 사상 최고치에 육박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3년 간 점진적으로 완화 추세를 보이던 청년실업률이 다시금 상승세로 방향을 전환했다. 특히 브라질 등 신흥국의 사정이 좋지 않다.국제노동기구(ILO)는 ‘세계 청년 고용과 사회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전세계 15~24세 인구 중 실업 인...
2016.08.25 10:02
코 앞에 떨어진 北 SLBM에 놀란 日…개헌론 넘어 핵무장론까지 군불 지피나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가 일본의 개헌론에 또 한 번 방아쇠를 당길 전망이다. 북한의 이번 SLBM 도발은 아베 신조(安倍 晋三) 내각이 추진하는 개헌 움직임에 동조하는 일본 여론을 부추기고 있다는 얘기다. 특히 보수 일각에선 일본의 자위권 강화를 위해 핵무장론도 제기되고 있어 일본의 군비경쟁에 군...
2016.08.25 10:01
美 민주당, 상원 선거 승리 가능성 60%…백악관ㆍ상원 동시 장악하나
미국 민주당이 올해 대통령선거와 상원의원 선거에서 동시에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오는 11월 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확률이 60%라고 전했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가 당선될 확률은 89%로 꼽힌다.미국 상원의원은 50개주(州)에서 2명씩 선출돼...
2016.08.25 09:58
세계 최고령 119세 할머니 생일, 자손 68명 축하
[헤럴드경제]1800년대부터 무려 3세기를 걸쳐온 중국의 119세 할머니가 화제다. 현존 세계 최장수 여성인 중국 푸쑤칭(付素清) 할머니가 119세 생일을 맞아 자손 68명의 축하를 받았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24일 보도했다.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 사는 푸 할머니는 지난 21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나...
2016.08.25 09:13
英 노동당 대표, ‘서민 코스프레’ 들통 망신
[헤럴드경제] 영국 노동당 대표 제러미 코빈(Jeremy Corbyn)이 열차를 탄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며 자리 부족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지만 ‘눈 가리고 아웅’ 식 퍼포먼스란 지적을 받았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제러미 코빈은 런던에서 잉글랜드 북단의 뉴캐슬로 가...
2016.08.25 08:34
유기견 성폭행 생중계 BJ…시민들 처절한 응징
[헤럴드경제]중국의 한 20대 남성이 유기견들을 성폭행하는 장면을 생중계하는 경악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이를 본동물단체 회원들이 이 남성의 거처를 급습해 길거리에서 이 남성을 응징했다.최근 영국 일간 미러는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벌이진 엽기적인 사건을 보도했다.이 남성은 암컷 유기견들을 사들여 단...
2016.08.2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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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안팔리는 우리집 아들한테 싸게 팔까”…이것 모르면 큰일난다[부동산360]
#.최근 수도권에 거주하는 60대 A씨는 10년 전에 7억원에 취득해 현재 시가 15억원 수준의 아파트를 내놨는데, 좀처럼 팔리지 않아 걱정이다. 차라리 부동산 급등기가 오기 전에 30대 자녀에게 증여성 직거래로 낮은 가격에 집을 넘기는 게 나을까 고민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증여성 직거래를 고려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증여세 부담이워낙 높은 데다, 절세 차원에서는 1세대 1주택 또는 일시적 2주택 상황에서는 저가 양수도 거래가 한 가지 대안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다만 가족 간 거래
부동산360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