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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트럼프 레이디 가가, ‘슈퍼볼’ 하프타임 쇼 ‘과연’ 감탄
5일(현지시각)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슈퍼볼 하프타임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레이디 가가는 유명한 반트럼프 인사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에 1인 시위까지 벌인 레이디 가가의 공연을 앞두고 그가 이번 무대에서 트럼프를 어떻게 비판할지 이목이 집중됐다...
2017.02.06 14:38
트럼프 ‘야심’ 실현되나… “감세 연내 완료될 것” 자신
-법인세 25%p 인하 등 추진-라이언 “여름 이전에 입법화 어렵다”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6일(현지시간) 예산안 의회 제출을 앞두고 연내 감세 조치가 완료될 것으로 자신했다. 트럼프는 5일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안에 세금 개혁이 진행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한다”며 낙관했다....
2017.02.06 13:01
‘사법권 무시’ 선넘은 트럼프에 ‘십자포화’
-시애틀 연방지법 로바트 판사 反이민 행정명령 집행금지 판결 트럼프 “‘소위’판사…끔찍한 결정”-공화 원내대표, 트럼프 공개비판 언론도 “뼛속까지 오싹” 줄비난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이민 행정명령’에 제동을 걸면서, 취임 2주 만에 트럼프 행정부가 심판대에 섰다. 이번 법적 판단...
2017.02.06 11:28
일자리 늘었는데 弱달러, 왜?
1월 23만명 늘어 4개월來 최대치실업률 상승·임금 인상률 둔화트럼프 환율전쟁·예산처리 우려도미국의 1월 고용 지표가 달러 반등을 이끌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는 일자리 ‘순풍’에도 불구하고 공식 실업률 및 실질 실업률이 오르고, 임금 인상률은 둔화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미 기준금리가 6월 이후에나 인상될 것이...
2017.02.06 11:27
“무역 멈추면 전쟁 시작”...트럼프에 경고 날린 마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미국 일자리 창출을 논의했던 마윈(馬雲ㆍ잭 마) 알리바바 회장이 트럼프발(發)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5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마 회장은 지난 4일 호주 멜버른에 알리바바 호주ㆍ뉴질랜드 지역본부를 출범하는 자리에서 “모두가 무역 전쟁을 염려하고 있다...
2017.02.06 11:26
고서치 인준 놓고 공화 vs 민주 공방 격화
反이민 명령 효력여부 대법원行4 vs 4…제9 인물이 캐스팅보트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反)이민’ 행정명령의 효력 여부가 사법 심판의 영역으로 넘어가면서 연방 대법원 구성원 면면에 관심이 쏠린다. 보수와 진보가 4대 4 구도로 나뉘면서 현재 공석인 1명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
2017.02.06 11:26
[나라밖]폭설·눈사태로 최소 100명 사망…아프가니스탄 雪禍
○…아프가니스탄에서 폭설과 눈사태로 최소 100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프간에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총 34개 주 가운데 19개 주가 피해를 봤으며 사망자 수는 108명이라고 아프간 재해관리부 대변인이 EFE 통신에 말했다. AFP통신도 폭설과 눈사태에 따른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는다고 보도했...
2017.02.06 11:26
‘佛의 트럼프’ 르펜, 反이슬람·보호무역 기치 올렸다
리옹서 대선 출정연설트럼프와 유사공약 144개‘프랑스의 트럼프’로 불리는 마린 르펜(48) 국민전선(FN) 대표가 본격적으로 대선 유세에 나섰다. 반(反)이슬람, 보호무역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비슷한 기치를 내걸면서 유럽에 극우주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일각에선 ‘외국인 혐오’ 수준까지 치닫고 있다고 ...
2017.02.06 11:26
‘하늘을 나는 레이디 가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레이디 가가가 2월 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7 슈퍼 볼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vs 애틀랜타 팰컨스 경기의 하프타임 공연에서 와이어를 이용하여 하늘을 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onlinenews@heraldcorp.com
2017.02.06 11:23
물속 5m 레스토랑서 ‘랍스터’를 맛보다
-벨기에 브뤼셀 ‘네모 33’…·식당 ‘더 펄’완공수심 5m에서 식사할 수 있는 이색 레스토랑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화제의 레스토랑은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위치한 다이빙 전문 수영장 네모 33(Nemo 33)에 있다. 다이빙 전문가 존 비어내르츠(John Beernaerts)가 2004년 스쿠버 다이버 양성을 위해 설립한 이 곳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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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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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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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